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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나인틴 - 풍문으로 듣는 방송
 
 
 
카페 게시글
영화이야기 자연사적 시점으로 존재하는 악에 관하여 <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리뷰
소대가리 추천 1 조회 229 24.03.27 03:3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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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7 07:20

    첫댓글 시점샷이 아니다. 삶은 죽음으로 파생된다. 악은 존재하지 않는 방식으로 존재한다. 좋아요, 이제 영화를 보러 가면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 24.03.27 07:52

    보고싶은 영화가 또 쌓이네요.
    ㅋㅋㅋ
    새벽에 올리신 글 읽으며 영화에 진심이신 소대가리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오늘도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 24.03.27 11:46

    가여운 것들 보러 가셨나요?ㅋㅋㅋㅋ

  • 24.03.27 11:46

    저도 일단 오늘 보려고 예매해두었습니다. 보고나서 다시 한번 읽어볼께요~

  • 24.03.27 17:51

    보시고나면 리뷰~~!!!!!

  • 24.03.27 19:17

    @안젤리나 졸려 오늘 시간이 안되서 일단 취소ㅋㅋ

  • 24.03.27 18:57

    저도 예매해야겠네요.^^ 보고 나서 다시 읽으러 올께용 ㅋㅋㅋㅋ

  • 24.03.28 17:10

    글 한편 읽었는데, 영화를 본거 같네요 ㅎㅎ

  • 24.03.31 20:18

    늘 놀라웠던것이 소대가리님은 영화를 한번 보시고 이 모든게 분석이 된다는 것입니다. 처음과 끝장면의 디테일이 세세하게 기억날정도로니..리스펙입니다.

  • 24.04.07 09:14

    언제나 깊은 통찰에 놀랍니다

    첫장면에서 카메라의 시선이 누구인가 했어요
    바닥을 기는 공벌레의 등에 달린 눈인가..
    그랬으면 이 영화가 더 쉽긴했겠지만 하감독은
    그러진 않았죠
    로우앵글로 숲을 보던 카메라가 거칠게 전환되어
    하나를 비출때만도 그런가보다 했어요
    두번째 거친 카메라전환이 있고부턴
    뭔가 꿍꿍이를 잔뜩 숨기고 있군 싶었어요
    카메라의 시선이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단지 보여지는것이라는 것을 혼자 결론내고 나선
    좀 편안해지긴 했어요
    카메라 움직임에 감탄하고
    인물들을 관찰하고
    밋밋한 서사를 잘도 집중시키는구나 생각하면서
    (이 영화주인공이 우연과상상의 스탭이었다는데
    하감독님의 배우는 늘 그런식이죠
    다른 작품을 보신분이면 다른영화에서는 만날수없는
    배우들을 찾아서 아마 반가우셨을거예요)
    적어도 엔딩의 곤혹스러움을 마주하기전에는 말이죠
    제 곤혹스러움을 좀 정리해보고자 했지만
    뭐할려고 싶어서 (바로 다른 영화보기도 바빠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소갈님 리뷰는 충분히 알아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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