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순천에서 만나는 4색(色) 축제! 정원의 도시 순천의 가을이 축제로 물든다
정원을 테마로 한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국가정원에서 힐링하고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 있는 순천만에서 자연과 인간이 서로 기대고 어울려 온전히 하나가 될 정원갈대축제!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와 예술의 장이 될 팔마시민예술제, 조상의 문화를 느끼는 과거로의 시간여행인 낙안민속문화축제까지 가을의 순천에서 만나는 4색 축제.
이제부터 긴 연휴가 시작되어 다들 마음은 바쁘지만 여유가 있을 것 같해서 순천에서 열리는 축제를 안내해 드립니다.
이 축제들은 다음달 말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이번 연휴가 아니라도 남도여행 차원에서 권해드립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들녘을 바라보면서 낙안읍성길을 걸어 보기도 하고, 순천 구도심 매화마을 개인정원 개방행사도 있으니, 순천시청 홈피를 방문하셔서 일정을 보고 나들이 계획을 세워 보세요.
순천만 국가정원은 야간에는 입장료도 저렴하고, 특별행사도 많이 있습니다.
또 한번 가본 순천만 국가정원이 재미없다면 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공연이나 가요제, 작은 페스티벌을 권해 드립니다.
우리나라 젊은 내일러들의 광장 순천역앞 만남의 광장에서는 '남도한바퀴'라는 전남 관광전용버스를 이용하여 전남의 주요 관광지로 쉽게 이동할 수 도 있고, 순천에서 여수까지는 다양한 이동수단이 있어서 1시간 내외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순천으로 오시는 분들은 KTX로 3시간이면 순천까지 올 수 도 있고, 순천역 앞에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도 많이 생겨 편리합니다.
남도 여행은 천천히, 슬로우 슬로우로, 풍성하고 넉넉한 시간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첫댓글 긴 연휴 동안에 뭐할까
생각 중인데 순천이나
한바퀴 돌아야겠네요
볼거리가 솔솔~
순천정원도 안가보았는데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