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비타민 C는 매우 안정되어 조리 시에도 70%~80% 정도 잔존하며, 섬유질이 많아 콜레스테롤(cholesterol)을 저하시키고 변비의 예방,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폴리페놀(polyphenol)의 일종인 클로로제닉산(chlorogenic acid)은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소화 기관을 강화시키고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 외에 기운을 북돋워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감자 옹심이란 말의 유래는 감자를 간 것을 새알심처럼 빚어 만들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먼저 보시기전에 일단 추천부터 해주시고 보세요^^
국 탕요리의 기본인 육수 만들기에요.
멸치의 내장과 머리를 제거하고 마른팬에 볶아 준 다음 각종 야채등을 넣고
팔팔 끓이다가 떠 오르는 거품은 제거해주면서 불을 중불로 낮춰 15분 정도 끓여 주시면 되요
감자 中 사이즈 4개와 야채를 준비합니다
먼저 감자는 껍질을 벗겨
강판을 이용해서 갈아 주세요
이렇게 간 감자를 무명천에 싸서 물기를 꼭 짜서
소금을 약간 넣고 간을 합니다
남은 감자 물은 30분 정도 두었다가 윗물은 버리고 밑에 가라앉은 전분을 분리해
감자 건지(건더기)에 넣어 줍니다.
숟가락속의 뽀얀 물이 가라앉은 감자의 전분이랍니다
동글 동글 옹심이로 빚어 주세요
이제 야채를 준비할 차례죠.
호박 채 썰고
양파도 채 썰어 줍니다
대파는 쏭쏭 썰어 준비합니다
야채 준비 하는 동안 멸치 육수 2컵을 냄비에 넣고
육수가 끓으면 감자와 호박 양파를 동시에 넣고 휘젓지 말고 그대로 끓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감자가 익어 동동 떠 오를 때까지 기다린 다음
다진 마늘 1작은술과 대파를 넣고 한 소끔 끓입니다.
마지막은 소금 간으로 간을 맞추면 맛있는 감자옹심이 만드는법 끝이랍니다^^
맑은 국물에 쫄깃한 식감의 감자 옹심이~
요~ 한 숟갈에 영양이 가득하답니다^^
감자 옹심이 만들기가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색다른 별미라 식탁에 올리면 가족들이 행복해 할거에요^^
이상으로 푸드맘의 쿡을 마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