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클럽을 보고 왔습니다.
중 3학생들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 시절 조용한 모범생이었던 저는 그 광기와 막행에 공감하긴 어려웠어요.
씨네21 기사를 4개 읽었는데
그 광기와 정염을 날 것 그대로 찍고
어른들은 실은 아무 역할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주제로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해도 지금 기준으로 볼 때 용인하기 어려운 행동이 좀 있습니다. 저런 걸 미성년 배우에게 시켜도 되나 싶은 것도 있고요.
주제와 관련해서 시바타 쇼의 '그래도 우리의 나날'이 연상되었습니다. 긴 시간이 지나면 너희도 마찬가지라는 말과 그 이후의 행동이요.
꼰대가 되면 계단에서 밀어달라는 말도 생각나고요 ㅎㅎ😂
결기에 차서 극단적 행동을 불사하는 건 일본사람 특인가 하며. 소박한 감상을 남기며 수준 높은 리뷰를 기다립니다.
첫댓글 선배께서 계신 클럽이면 가입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 재가입 하셨구나~ ㅎㅎㅎ
찾아보니 줄거리가 매우 귀엽네요. ㅎㅎ
귀엽게 볼 수도 있군요 호오~
@안경 선배 영화 검색하며 나온 짧은 줄거리만 보면 킥킥 하면서 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ㅎㅎ
보고싶다 싶어 다른 글들도 찾아보니
그 언제 제 마음 편한 날 봐야 할 것 같네요 🤣
전혀ㅋㅋ
대체 췌장이 뭐가 어때서요!
췌장 저도 극장에서 본 사람이에요 ㅎㅎ
@안경 선배 ㅋㅋㅋㅋ 그말을 했다는 분에게 한 말입니다.
여중은 몰겠지만
남중3은 비글입니다 ㅎㅎ
영화를 못봐서 안경선배님이 어떤뜻으로 하신 말씀인지는..? ^^
질풍노도의 시기 연애 하는 이야기라면 챙겨보고 싶네요 ㅋㅋㅋ
ㅎㅎ 보시면 깜짝 놀라실거에요 ㅎㅎ
소마이신지영화 좋아합니다ㅎㅎㅎ
예술영화 단골기교 롱테이크는 정적인 느낌과
우아하고 느린 영상미를 가지고 있죠
이영화는 그걸 전복시킵니다
온통 동적인 화면에서 롱테이크가 이루어집니다
1982년에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었을 듯해요불편한지점 많아서 관객이 곤혹스러움
또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