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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건강비결
성경에는 영적인 메시지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치유, 육체적인 훈련 등 전인적인 원리를 제시해 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사회생활, 사업에 있어서도 그 원리를 제공해 주었다. 먼저 건강의 비결에 대해 가장 기본적인 원리를 지적하려 한다.
1. 항상 기뻐하라.
우리의 평소생활에서 ‘만족하다. 편안하다. 신난다. 행복하다. 좋다.’ 등의 감정표현은 곧 기뻐하라는 대명제에 다 연결된 것이다. 성경은 성도에게 기쁨의 생활을 가르친다. 그리스도인의 기쁨의 이유는 특히 구원의 사실에 있다. 불신앙은 염려와 슬픔을 낳지만, 참된 구원 신앙은 기쁨과 평안의 원천이다. 이 구원은 하늘의 소망에 이어진다. 성도의 구원의 기쁨은 곧 천국을 소망하는 기쁨인 것이다. 천국을 예약한 사람이란 뜻이다. 또한 이 땅에 사는 날동안 천국과 연결된 기쁨과 평안이 호스에 수돗물이 흐르듯이 흘러내리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죄인 한 명이 회개하는 것을 의인 99명을 기뻐하심보다 더 기뻐하신다. 성도의 기쁨은 심지어 고난 중에서도 기뻐하는 기쁨이다. 그래서 웃고 살아야 한다. 이것을 잘 활용하는 사람에게는 신앙이 복음이 된다.
웃음을 연구해 온 의학자들은 사람들에게 틈날 때마다 억지로라도 웃으라고 권유한다. 우리는 때로 의도적으로 웃을 때도 있으나 우리 뇌와 몸에 연결된 신경 회로와 근육들은 그 사실을 모르고 진짜로 웃을 때와 동일하게 반응한다. 억지로라도 웃으면 근육이 수축하고 이는 뇌를 자극하며 마치 즐거운 일이 있을 때처럼 엔도르핀 등의 면역력을 높이는 신경 전달 물질을 분비한다. 그 결과 실제로 기분이 좋아지고, 건강해지고, 즐거움의 이유까지도 찾아낸다.
웃음은 15개의 안면 근육을 동시에 수축시키고 몸속에 있는 650개의 근육 중 231개를 움직임으로써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뱃속으로부터 터져 나오는 웃음은 복식 호흡이 되어 횡경막의 상하 운동을 증가시키며 이 때 내장 마사지 효과가 나타나 내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준다.
스탠퍼드 대학 윌리엄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크게 15초 박장대소하면 100m를 전력으로 질주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는다고 한다. 웃음의 건강효과는 1분은 10분 동안 힘든 에어로빅, 조깅, 자전거 타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며 1000억 개에 달하는 뇌세포를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그리고 웃음은 심장병을 예방해 주고 혈압을 떨어뜨린다.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주며 폐 기능을 강화 시켜 주고 소화액을 촉진시키고 면역력을 높여 준다. 웃음은 엔도르핀을 발생시켜 각종 염증을 막아주며 몸에 해로운 코티졸 분비를 억제해 노화를 막고 뇌졸중까지 예방한다.
1. <건강한 웃음 치료법>
(1)웃음의 정의
웃음에는 미소, 고소, 실소, 파안대소, 박장대소 등이 있다. 웃음 속에 희로애락이 다 있지만 진정한 웃음은 기쁨과 즐거움의 웃음이다
(2)웃음의 효과
뇌는 활짝 웃으면 엔도르핀 같은 쾌감 호르몬이 나와서 행복함을 느끼게 해준다. 힘들고 웃을 일이 없을 때도 입 꼬리부터 살짝 올려 보라. 처음에는 얼굴만 웃다가 가슴이 웃고 점점 배꼽이 웃고 나중에는 발가락까지 웃도록 마음껏 웃어보라.
사람의 감정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고 뇌는 웃는 시늉만 해도 실제로 웃는 것과 비슷한 생리작용을 보인다. 힘들고 웃을 일이 없을수록 활짝 웃어보라. 웃으면 얼굴이 바뀌고 운명이 바뀐다. 웃으면 행복해 진다.
하루에 한 번씩이라도 크게 웃어 보라. 매사에 불평하지 말고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생활 자세를 의도적으로라도 가져서 자신의 삶에 건강과 행복도 추구하고, 이를 지켜보는 주변 사람의 마음까지 밝고 즐겁게 해주는 사람이 될 수 있다.
(3)건강하게 웃는 법
첫째 : 크게 웃는다.
둘째 : 길~~게 웃는다.
셋째 : 배와 온 몸으로 웃는다.
웃음을 웃을 때 10초의 웃음이 100M 달리기 효과가 있는 것이다. 10초 웃을 것인가, 100M 달릴 것인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2. 마음을 조절하는 법
정신적으로 건강하려면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그러려면 먼저 사고방식을 바꾸라. 그것은 지도를 거꾸로 보는 생각도 해보라는 뜻이다. 항상 백두산은 위쪽에 있고 부산은 아래쪽에 자리 잡고 있다고 생각지 말고 거꾸로 보라. 그러면 부산은 태평양을 바라보는 관문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래서 어려운 순간이나 감정이 상할 때 거꾸로 생각하는 몇 가지 사고방식을 실천해 보라.
(1)감정 관리는 최초의 단계에서 성패가 좌우된다.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참아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웃자!’ 라고 생각하라.
(2)가까운 사람이 속을 상하게 할 때에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하라.
(3)세상에는 생각할수록 희극적 요소가 많다. 괴로울 때는 심각하게 생각할수록 고뇌의 수렁에 더욱 깊이 빠져 들어간다. 그러니 문제를 단순화 시켜보라. ‘웃긴다’고 생각하라. 이것도 웃기는 일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라. 하나님도 인간이 어이없는 행동을 보일 때 웃긴다고 하셨다. 시2:4 ‘하늘에 계신이가 웃으심이여’라고 했다.
(4)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는 ‘좋다. 까짓것!’ 이라고 통 크게 생각하라. 사람은 날마다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 인생인데 어려운 일이 닥쳐왔을 때는 ‘한번 해 보는 것이지 뭐!’ 라고 담담하게 받아 드리라.
(5)내가 믿었던 사람이 배신하든지, 내가 이해하기 어려운 형편을 강요당할 때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지’라고 생각하라. 억지로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라. 이해하려는 자세는 모든 것을 해결하는 기초가 된다. 거부하는 마음이 강해지면 잃는 것이 많아진다.
(6)당신의 신경을 건드린 사람은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고 있는데 그 사람 때문에 당신의 속을 바글바글 끊인다면 억울하지 않은가? '내가 왜 당신 때문에 속을 썩어야하지?' 그렇게 생각하라. ‘내가 왜 너 때문에’라고 생각하라. 그리고 빨리 그 장면에서 벗어나라.
(7)지금의 속상한일도 며칠 아니 몇 시간만 지나면 별것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으라. 너무 속이 상할 때는 ‘세월이 약’이라는 생각으로 배짱 두둑이 생각하라. ‘시간이 약’임을 확신하라.
(8) ‘세상에 이런 일이 있느냐?’고 분낼 만한 일이 일어나거든 ‘세상에 이런 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라.’ 그런 경우가 바로 이런 것이라고 보라. 그리고 분을 천천히 삭이라.
3. 마음 훈련을 해야 기뻐진다.
(1)자족하는 삶
빌4:11-13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자족하기를 배우라. 연습하라. 혼자서도 잘 놀 줄 알아야 한다. 이 세상에서는 자족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취미를 가지자.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사실상 취미생활을 하는 것은 그리 용이하진 않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주님을 위해 헌신하면 할수록 내가 쉴 수 있는 시간조차 부족하고 많은 일들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가 매일을 팽팽한 긴장 속에 살 수는 없는 것이다. 때로 쉬고, 여유를 찾고, 마음을 평정케 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초대 교회의 교부 중의 한 사람이 어느 날 그늘에서 쉬며 여가를 보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던 한 사람이 그에게 말했다. ‘당신은 주님의 종인데, 그렇게 한가하게 시간을 낭비해도 괜찮소?’ 그러자 그는 ‘활은 항상 팽팽하게 해 놓으면 정작 써야 할 때 힘을 쓸 수 없습니다. 활의 줄은 평시에는 느슨하게 늦추는 것이 지혜이지요.’
이 멋진 답변은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한다. 오늘날 우리사회의 특징이야말로 ‘빨리, 빨리’가 아닌가! 어디론가 정신없이 달려가는 사람들의 틈바구니 속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이유도, 목적도 모르는 삶을 마치 거라사의 광인에게서 쫓겨난 군대귀신 들린 돼지 떼가 벼랑으로 달려가듯 달려가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우리 나름대로 바쁜 일정 속에서 때로 여유를 잃고 지쳐있기도 한다. 때로는 교회 안에서도 서로를 돌아보며 쉼을 누리게 할 여유 없이 집회의 빠듯한 일정과, 참석여부를 가지고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 그렇지만 제자들이 전도여행을 마치고 와서 주님께 마구 자랑을 늘여놓고 즐거워 할 때, 그들에게 말씀 하셨던 주님의 음성은 사뭇 다르다. ‘따로 와서 한적한 곳에서 쉬어라!’하셨다.
우리는 두 가지를 배워야 한다. 먼저 열심히 일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20대에 열심히 일하는 법을 배우지 않는다면, 그의 삶을 통해 주변의 그 누구도 그를 신뢰할 수 없고 그 자신도 다른 사람들을 돌볼 수 없는 것이다. 20대에 자신의 직업과 일을 분명히 할 줄 아는 사람은 평생을 다른 이들을 섬길 수 있으며, 자신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것이다. 20대에 분명한 직업관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일은 성실함과 열정으로, 마치 내 목숨을 다 걸고 하는 것처럼 정열적으로 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대충대충 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린 사람은 결코 큰일을 할 수 없다.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 붓듯, 일할 줄 아는 사람만이 진정한 쉼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진정한 쉼은 일한 뒤에, 탈진할 정도로 수고한 삶의 한편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제일 고통스러운 경험은 할 일없이 마냥 쉬는 것이다. 그러나 열심히 일한 사람이 하루의 일을 마치고 저녁 잠자리에 누웠을 때, 그것은 얼마나 달콤한 휴식인가! 그런 사람에게, 그렇게 열정 있는 사람을 하나님은 사랑하사 잠을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참된 수고 뒤에 오는 안식을 맛보아야 한다. 하늘의 안식도 이 땅의 수고가 끝나고 이루어지듯 이 땅에서의 쉼도 내 힘을 다 쏟아 붓고 나서 충전하는 시간이어야 한다.
쉬는 것도 기술이 필요하다. 무작정 일만 하는 사람은 실패하기 십상이듯, 무작정 쉬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20대에 우리는 쉬는 법도 배울 필요가 있다. 그래야 평생을 통해 '여가'와 '휴식'에 분명한 가치관을 가지고 주님을 섬겨갈 수 있는 것이다. 주일 오후에 따로 시간을 마련하고, 따로 기회를 만들어서 가족끼리, 친구끼리, 성도와 함께 쉼을 나누거나 취미를 공유하는 것이 좋은 여가활용이 될 것이다.
함께 탁구를 치거나 테니스를 치는 것이나, 함께 등산을 하는 것도 좋은 일이다. 또는 조용히 혼자 산책을 하면서 마음을 정리하는 것도 좋은 일이라 여긴다.
(2)행복은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인생은 과정임으로 보장된 미래가 없다. 어느 부호도 경제적인 소유는 한 기간 유지할지 모르나 미래를 보장받는 것은 아니다. 소망을 갖고 사는 이는 믿음을 가진 자뿐이다. 믿음은 그 대상의 한 부분을 공유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한 부분을 공유하는 것이다.
인생은 연극과 같이 인생을 연출하는 것이다. 천태만상의 변화와 굴곡을 지나 자기가 정해놓은 산봉우리를 향하여 열심히 올라간다. 그 산봉우리에 올라가면 그것은 끝이 아니라 올라가보면 또 다른 산봉우리가 높이 보인다. 자신의 길은 지금 딛고가는 하나의 코스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할 수 있는 환경 조건을 조립해서 인생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불만과 회의감에 사로잡혀 마음의 소용돌이에 애탄 경험을 다 가지고 산다. ‘이렇게 안하면 못사나’라는 마음의 충동을 억제하느라고 밤잠을 설치는 경험도 수없이 가졌을 것이다. 자신을 쳐다보는 가족들의 눈과 기대감에 자신의 감정을 억눌러야 하고 자신의 꿈을 접어야 한다는 실망감에 사로잡힐 때는 어깨에 지워진 무거운 짐을 새삼 느끼게 된다.
그런데 인생의 길은 순탄치 못하고 회오리바람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로 생각해야 한다. 인생은 바람을 타고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가족들에게도 말을 다 뱉을 수 없는 가슴앓이로 남을 때가 많다. 이런 일이 다 지나가도록 기다렸다가 인생을 새롭게 살아가겠다고 계획을 세우면 젊은 시절은 다 잃어버리게 되고 가족의 행복을 위해 노력할 기회도 다 잃어버리고 만다. 선한 일을 하면서 마음 뿌듯한 행복감을 갖는 기회도 다 놓치고 만다.
인생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지금의 환경에서 만들어가야 할 인생의 일이 있고 다음에 가서 만들어가야 할 인생의 일도 따로 또 있다. 다음에 할 것이라 미루는 생각을 하지 말라. 그것은 흐르는 냇물위에 종이배를 띄우는 것과 같다.
어떤 이는 사업에 실패해서 몸부림치다가 겨우 생계를 유지하게 된 것이 자장면 식당이란다. 아직 셋집에 살고 있으면서도 이만큼 끼니 걱정을 하지 않게 된 것만도 감사하다면서 한주에 한번은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노인들에게 자장면 식사를 대접하는 이도 있다. 거기에서 기쁨과 보람과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뿌듯하게 만든다.
인생을 만들어가는 것은 마음가짐에서부터 출발한다. 아주 평범한 생각에서 시작된다. 하나님이 주신 선한 마음을 실천에 옮기는데서 시작된다. 인생은 냇물과 같이 흘러간다는 아주 작은 진리를 놓치지 않는 결단에서 비롯된다. 자기가 희생하며 살았다고 큰 손해되는 것도 아니다. 청춘을 돌려달라고 하기보다 오히려 거기에서 얻어진 기쁨과 보람을 생각해 보라. 인간의 일은 생각에서부터 시작된다. 좋은 생각은 계속 쌓이면 마침내는 현실의 일로 만들어져 나온다. 인생은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결단력이 기회를 만들기도 한다. 대부분 성공한 자는 결단력에 의해 새로운 길을 찾았다. 자기 앞에 결단이라는 사인을 하도록 마음의 충동이 일어나는 것은 행복한 길로 가는 시작을 알리는 신호이다.
그러면 어떻게 만들어 갈까? 이제부터는 연기를 하자.
①애교를 되찾으라. 고생하느라고 잊어버린 것을 다시 찾아 연기를 하라.
②재미를 찾으라. 개인이나 단체나 간에 재미있다는 것을 만들어라.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에게서 물려받은 DNA가 있다. Peace maker, Enjoy maker, Hope maker, Love maker이다.
③보람 있는 일을 찾아라. 그것은 전도, 선행, 구제, 봉사, 취미 등이다.
④결혼식을 재연하라. 연기하자는 것이다. 처음 결혼했을 때를 회상하라는 것이다.
⑤운동을 하자. 걷는 것부터. 집안에서부터 하라. 자녀들이 보면 생기를 얻는다.
이렇게 하는 도중에 인생역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3) 청춘을 돌려달라고 후회스런 호소를 하지 말고 지금부터 새 일을 실행에 옮기라. 인생은 열차여행과 같이 지금 달려가고 있는 것이다.
1)완행열차의 인생; 돈이 좀 절약되니까, 자기가 사는 곳 가까이에 특급열차 정거장이 없으니까 완행열차 인생을 산다. 환경에 적응하라. 요즘 Slow 운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 ‘빨리 빨리’를 몰아내고 그 자리에 ‘안단테 안단테’를 부르는 운동이다. 이것은 1986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다. Slow Food (fast Food의 반대)이다. 이제는 슬로우 교육, 슬로우 경영, 슬로우 리더십, Slow living, Slow life, Slow Parenting(양육) 등 스로우 운동을 일으키고 있다. 그 말은 일은 빨리 하면 좋으나 인생은 빨리 가면 제대로 생각할 여유를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2)어떤 이는 새마을 중간속도의 열차에 인생을 맡기고 있다. 너무 빨리 가는 것, 편한 것에 의지하려니 돈에 부담이 되고, 너무 늦게 가려니 자존심도 상하고 유행에 뒤처지는 것 같고, 적당하게 완급을 조절하며 중간쯤을 즐기는 인생열차이다. 유교사상의 중용의 자리를 안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너무 빨리도 아니고 너무 늦게도 아닌 세월 따라 흘러가는 것이 무리가 없다는 사람이다.
3)K.T.X를 타는 고속열차의 인생을 사는 사람이다. 아침에 서울 가면 볼 일 다 보고 저녁에는 돌아올 수 있으니 정말 속도가 빠르다. 유행에 민감하여 남보다 먼저 신유행의 옷을 사 입고, 헤어스타일도 T.V에 나오면 곧바로 모방하고 세계유행에 뒤떨어지지 않으려고 패션 책을 즐겨 읽는 사람이다.
어떤 종류의 속도감으로 살아가던 중요한 것은 자신의 현재 인생속도를 아느냐는 것이다. 그 인생열차가 어디로 가며 종착역이 어디냐를 아느냐가 관건이다. 모든 인간은 중간 역에서 빨리 평화열차로 갈아타야 된다. 속도감에 의지하지 말고 행복감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세상의 열차만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에 같이 묻어서 가고, 세상 흐름에 같이 흘러가게 된다. 그러면 결국에는 세상 사람들이 가는 종착역에 같이 도달하게 된다. 막연한 종착역을 생각지 말고 완전한 천국행 인생열차를 선택해야 한다. 이것이 인생을 바로 해석하는 것이다.
4)육체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은 수치가 낮아야 하지만 인생의 행복지수는 높아야 한다. 경제적인 것이 행복지수의 기본이라면 당연히 미국 등 선진국 사람들이 행복수치가 높아야 하는데 실제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이 말은 요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유행어이다. 자녀가 학교성적이 나쁘게 나왔다고 부모가 서로 자기 머리를 닮지 않았다고 다툼이 일어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그 자녀가 그 부모에게서 나왔는데 누구를 닮았겠는가? 거기에 시비를 걸지 말라. 대개 천재는 원만한 가정을 가지기 어렵다. 특별한 사람은 특별한 사명이 주어지기 때문에 그 가정은 희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머리가 좋은 사람은 사회와 인류를 위해 희생하는 재목이 되므로 행복도 포기해야하는 요청을 받는다. 그런고로 너무 머리 좋은 것만 좋아하지 말라. 지금 되어진 머리 정도면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 그 이상이 되면 머리가 돈다. 행복은 자기 수준에 맞아야 한다.
‘행복은 명예순도 아니다’ 이 말은 요즘 정치인들의 삶에서 잘 보여주고 있다. 백성들을 잘살게 하기위한 정치라고 말은 하면서 실제는 자기의 명예를 앞세우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온갖 비행을 저지르고 있다. 무엇 때문에 그런 명예를 얻으려고 하느냐? 그 대답은 행복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자신의 명예를 위한 노력이 가족에게도 명예가 되느냐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자신의 명예 때문에 가족의 인생에 불행을 준다면 그것은 진정한 명예가 아니다. 명예에 생명을 거는 사람을 보면 대개 명예보다 불행과 비리의 폭로로 많은 사람들의 실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명예는 선한 일을 행하면서 주어지는 상급이지 명예를 목적으로 하고 행하는 일은 대개 실패로 끝난다.
명예는 목적이 아니요 진실 되게 살고 충실하게 살고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할 때 얻어지는 공로상이다. 그러므로 명예는 자기가 얻으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인정해 주는 칭찬이요 상급이다. 자신에게 충실하면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귀하게 인정한다. 자기 자신에게 충실한 것이 가장 큰 명예이다.
행복은 재력순도 아니다. 얼마 전 대기업 회장이 자살한 사건을 두고 많은 사람이 행복은 재력 순이 아니라는 말을 교훈처럼 말하고 있다. 가난한 사람, 돈이 없어 병을 고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재력이 행복이라고 열변을 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장 눈앞에 있는 문제해결이 곧 행복이 되는 것은 아니다.
유산 때문에 형제간에 원수가 된 대기업 후손들도 있다. 그것은 곧 재력이 행복을 안겨다 주는 것이 아니라는 실증이다. 그뿐 아니라 부잣집에 결혼하면 행복할 것이라는 통념 때문에 실패한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앞서 산 사람들의 한스러운 절규를 큰 교훈으로 받아드려야 한다.
1977년 미국의 억만장자 하워드 휴즈가 세상을 떠났다. 그가 남긴 개인 유산은 자그마치 20억 달러나 되었다. 지금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을 해도 2조가 넘을 만큼 엄청난 돈이다. 그는 가장 짧은 시간에 재벌로 급부상한 사람이었다. 그는 할리우드의 유명한 여배우들과 이런저런 염문을 많이 뿌리기도 했다. 한마디로 그는 돈과 명예, 여자 속에 파묻혀서 살았던 사람이다.
그러나 그가 죽기 전 10년간, 그는 심한 결벽증에 시달려야만 했다. 그는 외부와 차단된 유리벽 안에서 고독하게 갇혀서 살았다. 그는 병이 악화되어 자가용 비행기로 병원으로 가던 중에 숨을 거두었다. 그가 마지막으로 죽어가면서 울부짖었던 말이 있다.
‘Nothing! Nothing!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 그가 죽었을 때, 그의 장례식에 참석한 조객의 수는 불과 10명도 되지 않았다. 장례식을 집례 할 목사님도 없었다. 그래서 나라에서 인근에 있는 목사님을 보내 줄 수밖에 없었다. 장례식에서 목사님은 그저 짤막하게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아버지, 하워드 휴즈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갑니다. 그러니 그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인간은 한쪽으로 기울어져 사는 경우가 많다. 지구가 기울어져 있으니 그것을 따라 그런지는 몰라도 정도(正道)를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하며 진실을 생명으로 삼을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Ⅱ. 쉬지 말고 기도하라.
많은 사람들이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뜻을 기도원이나 휴양지, 또는 성직자의 전매특허로 생각하기 쉽다. 그렇게 어려운 것이라면 왜 성경에서 제시 했겠는가?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사는 마음의 훈련이다. 어린아이가 놀이터에서 부모의 보호 속에서 노는 것은 안심하고 푸근한 마음을 갖게 된다. 이것은 부모가 자신을 보고 있다는 마음의 교통이다. 신자가 하나님을 항상 그렇게 생각하라는 뜻이다.
1. 기도운동의 배경
예수님 탄생 때 등장한 인물가운데 사가랴, 요셉, 마리아 등을 살펴보면 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했더라. 지금도 하나님나라를 위해 기도하면 아이 낳는 것이 아니라도 다른 큰일에 자기를 포함시켜 주실 것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한 대로 하나님의 큰 뜻을 위해 기도하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작은 일들을 예상치 못한 것들로 바꾸어 주신다. 기도하는 것은 정신을 깨우는 중요한 운동이다. 기도는 치매예방의 최상의 방법이다.
1)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은 수시로 기도시간을 가지라는 것이다.
2)언제든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위에 계신 분을 의식하며 살라는 것이다.
3)마음에 자극받은 조그마한 것이라도 주님께 일러바치라. 손자가 손에 무엇에 묻은 것을 할아버지께 가지고 와서 응석부리는 것을 할아버지는 좋아한다. 하나님도 그렇다.
4)허리가 아프면 ‘에그그’ 대신에 ‘주여’ 라고 기도로 대응하라.
1-1 겟세마네 기도의 성지를 만드는 것이다.
이스라엘로 가야만 성지가 아니고 믿음으로 기도의 자리를 만들면 여기가 겟세마네 동산이 된다.
1)자신의 기도의 자리를 만들라. 그리고 기도할 때마다 <겟세마네 동산>이라고 주님께 아뢰라.
2)자신의 기도의 시간을 만들라. 그리고 기도할 때마다 <겟세마네기도 시간>이라고 주님께 아뢰라.
3)기도의 시간은 성지순례 시간이다. 예수님이 <겟세마네>란 단어만 나오면 귀를 기울이신다.
4)주님이 하신 것처럼 하는 기도의 훈련은 큰 믿음을 갖는 훈련 단계이다.
1-2 기도의 생활화
1)특별한 일이 있을 때만 기도하는 습관에서 차원을 높이자.
2)어려운 일이 있을 때만 기도하는 습관에서 차원을 높이자.
3)특별한 응답을 부러워 말라.(죽음에서 살았고, 위기에서 구원받은 간증) 평온한 생활은 은혜의 단비를 주시는 때이다.
건강 측정; 가만히 있을 때는 어느 신체 부위가 붙어 있다는 것을 못 느낀다. 그런데 아플 때 그 부분이 붙어있음을 새삼스럽게 느낀다. 그 부분에 통증이 왔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 부분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라는 뜻이다.
4)산길에 사람이 자주 다니지 않으면 잡초가 무성해서 길이 보이지 않게 된다. 계속 다녀야 한다. 이것은 훈련을 계속하라는 뜻이다.
5)기도 생활을 중단했다가 어느 때 다시 하면 전에 하던 데서 연결이 되던가? 체력 훈련과 같이 중단하면 처음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운동선수가 옛날 하던 것을 안하다가 하면 그 실력이 나오는가?
6)주님이 나의 심령의 전화선을 통하여 감동으로, 감격으로, 영감으로, 음성으로, 꿈으로, 지혜로 오는 하늘의 비밀을 체험하라.
1-3 기도한 후에 해당되는 일에 기여하라.
1)교회를 위해 기도하였으면 봉사의 일을 실천하라.
2)나라를 위해 기도하였으면 나라를 위한 일에 기여하라.
3)가족을 위해 기도하였으면 가족을 위한 일을 행하라.
4)건강을 위해 기도하였으면 건강을 위해 실천하라.
2. 기도운동과 머리건강
미국의 의사이자 의학전문잡지 <보건과 의료계를 위한 대체요법>의 이전 총 편집자였던 레리 도시 박사는 기도를 <부작용 없는 페니실린>이라 일컬었다. 영적 집중과 종교적인 신념은 뇌 활동을 변화시켜 신체의 면역력을 대폭으로 신장시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질병에서 완쾌될 수 있게 해준다. 기도하는 것은 곧 치매예방이다.
(1)치매란; 앎이 사라지는 병. 치(痴)자는 알지에 병이 들었다는 뜻이요, 매(呆)자는 어리석다는 뜻이다. 치매의 증상은 기억력, 의식의 불분명, 공간 시간, 위치에 대한 판단력 혼란, 정신기능 장애를 나타내는 일종의 만성진행성 정신퇴행질환이다.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는 건망증은 열쇠를 어디 두었는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가족이 찾아주니까 아 거기 두었지 하고 대답하는 것이고 치매는 그것도 모르는 것이다.
(2)노화현상의 하나로 뇌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인해 오는 위축치매의 주된 증상
①지속적인 지능저하
②새로운 것에 적응력이 떨어진다.
③몇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지 못한다. 획일적이다.
④두뇌회전이 나쁘다.
⑤발상결핍, 집중력 저하
⑥이성에 대한 관심결여
(3)예방법
①두뇌를 쓰는 일을 해야 한다. 그것이 기도이다. 그 중에 기도는 하늘나라를 왕복하며 주님과 교통하는 시간이다. 천국을 왔다 갔다 하는 정신여행을 한다. 하늘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최첨단 뇌운동을 하는 것이 된다.
②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이는 온 세계를 정신적으로 방문한다. 아시아에서부터 유럽, 미국, 남미, 아프리카, 오지까지 선교지를 떠올리며 기도하는 동안 정신적으로 세계를 누빈다.
③중보기도를 통해 많은 사람을 머리에 떠올리며 기도한다. 이것은 구제나 후원 이상으로 축복하며 사랑운동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치매에 걸리도록 두시지 않으신다.
④자기나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기도한다. 여기에는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운동을 해야 한다. 아래에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3. 실제운동을 하라.
우리는 건강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이것은 먼저 기본정신을 건강에 두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런데 그 다음에 할 일은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을 하지 않고 기도만 하는 것은 반쪽만 하는 것이요, 건강치 못한 원인을 하나님께 돌리는 행위이다. 우리의 올바른 신앙생활은 기도하고 행동하는 것이어야 한다. 실제운동에 있어서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몇 가지를 소개한다.
①[괄약근운동] 케겔운동
가. 케겔운동 방법
케겔운동은 쉬운 말로 항문 조이기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케겔운동 방법은 특별히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특히 호흡법과 병행을 하는 경우 위장도 좋아진다. 케겔운동 방법은 바로 항문을 조였다 폈다하기만 하면 된다. 조이는 방법은 아랫배에 힘을 주면서 조이고 배에 힘을 풀면서 항문을 풀어주는 운동을 반복 연습하면 된다. 여기에 호흡은 코로 들이마시고 내뱉되 항문을 조일 때는 숨을 내뱉고 풀 때는 들이마시는 호흡법을 병행한다.
케겔운동(항문조이기)은 항문에 힘을 주는 운동이기 때문에 아무 때나 가능한 운동이며 다른 사람이 알 수 없기 때문에 일하면서도 가능하고, 걷거나 지하철을 타는 중에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을 위해서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된다.
나. 케겔운동 프로그램과 효과
케겔운동은 꼭 부부관계뿐만 아니라 나이를 먹을수록 괄약근이 풀어지면서 여성의 경우 요실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을 보게 되는 현상이다. 이러한 요실금도 케겔운동을 꾸준히 하면 고쳐질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방법이 너무 쉽기 때문에 과연 이게 효과가 있을까? 라고 의문을 가지며 이런 운동자체에 대해서 신뢰를 하지 않고 노력조차 안하는 여성이 많이 있다. 또한 꾸준히 오랫동안 운동을 해야 효과가 발생하는데 몇 번 해보지도 않고 효과가 없다고 하지 않는 분들도 많이 있다.
②PC운동
PC운동은 요실금 개선에 좋은 케겔운동의 발전형으로서 고환과 항문 사이, 전립선 가까이에 위치한 '퓨보칵시지우스(Pubococcygeus)'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꾸준히 하면 잦은 소변 배출을 막아준다. 하루 3-5회 소변을 본다 생각하고 힘을 주다가 잠시 1-2초정도 멈추기를 20회 반복하면 되는데 약2주가 지나면 변화를 느낄 수 있다.
③발목펌프운동
발목펌프운동은 바닥에 누운 채로 발목을 상하로 움직이며 종아리 근육과 발목 부위를 자극하는 운동이다. 혈액 및 체액의 원활한 순환을 돕고 체내 노폐물 배출 유도 효과가 있으며 발저림, 부기를 낮춰준다. 또한 만성적인 전립선비대증 발생을 예방하고 변비, 당뇨병 같은 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발목펌프운동 시 가장 주의할 점은 바른 자세를 유지 하는 것인데, 이를 지키지 않았을 경우 오히려 다리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④팔을 직각으로 세우고 앉았다 서는 운동을 50회 반복한다. 관절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목욕탕에 가서 물속에서 시행한다. 이 운동은 전립선 부분에 자극과 영향을 주어 전립선강화에 큰 도움을 준다.
4. 존경 받는 노후를 위해서
(1) Clean Up.; 나이 들수록 집과 환경을 모두 깨끗이 해야 한다. 분기별로 주변을 정리 정돈하고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과감히 덜어 내야 한다. 귀중품이나 패물은 유산으로 남기기보다는 살아생전에 선물로 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받는 이의 고마움도 배가된다.
(2) Dress Up.; 항상 용모를 단정히 해 구질구질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젊은 시절에는 아무 옷을 입어도 괜찮지만 나이가 들면 비싼 옷을 입어도 좀처럼 태가 나지 않는 법이다.
(3) Shut Up.;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많이 하라는 주문이다. 노인의 장광설과 훈수는 모임의 분위기를 망치고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 말 대신 박수를 많이 쳐 주는 것이 환영받는 비결이다.
(4) Show Up.; 회의나 모임에 부지런히 참석하라. 집에만 칩거하며 대외 활동을 기피하면 정신과 육체가 모두 병든다. 동창회나 향우회, 옛 직장 동료 모임 등 익숙한 모임보다는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이색모임이 더 좋다.
(5) Cheer Up.; 언제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지혜롭고 활달한 노인은 주변을 활기차게 만든다. 짧으면서도 뜻있는 지혜의 말에다 독창적인 유머 한 가지를 곁들일 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다.
(6) Pay Up.; 돈이든 일이든 자기 몫을 다해야 한다. 지갑은 열수록, 입은 닫을수록 대접을 받는다. 우선 자신이 즐겁고 가족과 아랫 사람들로부터는 존경과 환영을 받게 될 것이다.
(7) Give Up.; 포기할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라. 이제껏 내 뜻대로 되지 않은 세상만사와 부부 자식 문제가 어느 날 갑자기 기적처럼 변모할 리가 없지 않은가. 되지도 않을 일로 속을 끓이느니 차라리 포기하는 것이 심신과 여생을 편안하게 한다.
항시 마음속으로 이렇게 기도하라. ♣ '9988234' 즉, 99세까지 팔팔하게 살고 이틀만 앓다가 사흘째 되는 날 죽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인생이라는 것을!
5. 실천하면 건강해지는 비결
(1) 머리를 두들기라!
손가락 끝으로 약간 아플 정도로 머리 이곳저곳을 두들기라.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도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져 빠지든 머리카락이 새로 생겨나고 스펀지 머리(두피가 떠 있는 상태)가 치유되며 머리카락에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히 공급되므로 윤기가 흐르며 아름답게 된다.
(2) 눈알을 사방으로 자주 움직여라!
눈알을 좌우로 20번, 상하로 20번 대각선으로 20번, 시계방향으로 회전하여 20번, 시계 반대방향으로 20번, 손을 비벼서 눈동자를 지그시 눌렀다가 번쩍 뜨기를 20번을 하면 시력이 좋아지고 실제로 안경이 필요 없어져 버리는 경우들이 있다. 오늘날 눈을 혹사하여 눈이 굉장히 피곤한 사람들이 많다. 눈을 들어 멀리 푸른 숲 등을 바라보거나 눈을 감고 휴식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3) 콧구멍을 벌려 심호흡하라!
특별히 맑은 공기를 심호흡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유명한 정신과 의사인 알렉산더 로렌박사가 조사해보니 정신 질환자의 대부분이 가슴호흡만 하고 심호흡을 하지 않더라는 것이다. 폐 세포는 페록시즘이란 해독기관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각종 유해물질을 잘 처리한다. 그러므로 심호흡을 하면 각종 유해 물질을 배출하여 건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머리가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져 노인들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4) 혀를 자꾸 입안에서 굴리라!
혀를 가지고 입천장도 핥고, 입 밖으로 뺏다 넣었다, 뱅뱅 돌리고 혀 운동을 하는 것이다. 침은 회춘 비타민이다. 침은 옥수라 했다. 평소 식사 때도 충분히 꼭꼭 씹어 먹으면 충분한 침이 들어가 소화가 잘되어 건강에 좋다. 그러나 가래 같은 탁한 것은 버려야 한다.
(5) 잇몸을 마사지 하라!
손가락 6개로 잇몸을 눌러서 비비며 마사지 한다. 그리고 치아를 딱딱딱 위아래를 조금씩 두드려 주는 것이 치아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치아를 단련시키는 이것을 ‘고치법’이라고 한다.
(6) 즐거운 노래를 부르라!
우울하고 슬픈 일을 당했을 때도 흥겨운 노래를 여러 번 되풀이 마음으로 노래하면 기쁜 마음이 회복되고 생의 활기를 찾을 수 있다. 마음의 노래는 사랑과 행복을 깨닫게 한다.
(7) 귀를 당기고 부비고 때리라!
귀를 잡고 당기고 비틀고 부비고 때리는 것이 건강에 좋다. 이렇게 하면 식욕을 억제하여 비만을 예방하거나 치료해 준다. 그리고 깊은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것은 신장, 비뇨, 생식기 계통의 기능이 활성화 되도록 돕는다.
(8) 얼굴을 자주 두드려라!
손바닥으로 좀 아플 정도로 얼굴을 자주 두드리면 혈관계통이 활성화 되어 혈압, 동맥경화 등의 치료를 돕게 되며, 혈색이 좋아져 아름다운 얼굴이 된다. 허리가 자주 아파서 못 견디는 분들은 코 바로 밑에 인중이라고 해서 홈이 파진 곳을 두 번째 손가락으로 지그시 누르고 또 자주 문지르면 효과가 있다.
(9) 어깨와 등을 마사지하라!
어깨와 등은 스스로 하기 어려우니 가족이나 친구끼리 서로 해주는 것이 좋다. 머리 뒤쪽과 어깨는 스스로 지그시 누르고 엄지와 다른 손가락으로 움켜잡으며 지그시 누르는 지압을 하면 피로가 풀리며 중풍을 예방하며 우리 몸의 각 장기들을 강화시켜준다.
(10) 배와 팔다리를 두들기라!
배와 팔다리를 약간 아플 정도로 자주 두들기면 건강에 아주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소화가 잘 되며, 피곤이 풀리고, 새로운 활력을 느낄 수 있다. 양쪽 무릎을 두 손으로 두들기면 관절에 아주 좋다.
(11) ‘곡도’를 강화하라!
곡도라는 것은 항문을 말한다. 대변을 본 후 한 손끝에 비누칠을 해서 흐르는 물로 항문을 깨끗이 한다. 노인들 중에는 체온기를 항문에다 집어넣으려고 하면 헐렁헐렁해서 빠진다. 그런데 어린 아이들은 항문에다 체온기를 넣기가 어려울 정도로 항문에 힘이 있다. 죽을 사람들은 항문에 힘이 빠져서 열린다. 그러므로 항문을 오므리듯이 당겨주었다 풀어주는 것을 반복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면 성적 능력도 강화된다. 사람은 어떤 면에서는 항문의 힘으로 사는 것이다.
(12) 손바닥을 부딪쳐 박수를 치라!
소리가 나는 것이 싫으면 한쪽 손은 주먹을 쥐고 손바닥을 교대로 치면 된다. 손바닥을 힘 있게 치면 한 번 칠 때 마다 약 4천개의 건강한 세포들이 생겨난다.
(13) 발을 자극하라!
요즘 발 마사지가 유행이다. 건강에 아주 좋다. 발바닥을 주먹으로 치고 발가락을 전후좌우로 돌리며 비틀고, 발가락 사이를 지그시 약간 아플 정도로 눌러 마사지를 하며 발목을 돌려 운동하는 것은 심신의 피로를 풀고 활력을 주는데 좋다. 발바닥을 엄지손가락으로 지그시 이곳저곳을 눌러 지압하면 숙면을 취하게 된다.
(14) 스트레칭을 하라
두 팔을 들어 깍지를 끼고 온 몸을 쭉 뻗어 좌로 비틀어 4-5초, 오른 쪽으로 비틀어 4-5초, 뒤로 젖히며 4-5초, 몸을 왼쪽으로 젖히며 4-5초, 몸을 오른쪽으로 젖히며 4-5초, 이렇게 반복하여 스트레칭을 하면 온 몸의 근육이 강화되며 신체에 활력을 얻을 수 있다.
(15) 걷거나 뛰어라!
걷거나 뛰는 것은 전신운동이며 운동 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온 몸의 장기가 다 망가진 사람도 처음에 가볍게 걷다가, 나중에 체력이 강해져서 뛰면 온 몸의 장기가 다 다시 살아난다.
(16) 골고루 먹되 소식하라!
의학의 아버지라는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이나 의사도 고치지 못한다.’고 했다. 특히 육식은 적게 먹는 것이 좋다. 동물이 죽으면 즉시 부패균이 증식되는데 1g의 육류 속에는 3천만에서 1억 이상의 세균이 들어있다. 그런데 모든 육식동물은 육류 섭취 때 생기는 독성물질인 요산을 분해시키는 효소가 있다. 그러나 인간은 이 효소가 없기 때문에 육류를 먹고 생기는 요산의 독성을 중화시키기 위해서 알칼리 예비물인 칼슘을 끌어내어 쓰기 때문에 골다공증 치아손상을 일으키며, 그리고 중화 작용 중 생기는 칼슘 요산 결정체들이 체내 곳곳에 정체되어 통풍 관절염 활액낭염 류머티스 동맥경화 부종 요통 백내장 신장석 담석증 피부 노화 등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야채와 과일 등 골고루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미국의 한 보고에 의하면 순수 채식주의자는 동. 식물성 잡식성에 비해서 암 사망률이 39%나 낮았다.
(17) 깨끗한 물을 자주 마시라!
하루에 콜라 한 병이면 일 년에 대략 5Kg의 체중이 불어나기 때문에 콜라 좋아하는 미국인들에게 비만이 많다. 정수된 생수를 마시면, 혈액순환이 촉진되며, 임파액의 활동이 촉진 되고, 생리적 포도당이 발생하며, 세포의 신진대사와 모관 작용이 촉진되며, 신장과 간장의 세척 작용이 원활히 이루어진다.
생수를 마시지 않는 사람은 신진대사가 잘 안되고 점점 노폐물이 축적되어 빨리 늙게 된다. 사람의 체세포는 16∼18 시간 정도에 분열작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충분히 물을 마시고 있지 않으면 대사산물을 청소 할 수 없게 된다.
(18) 즐거운 부부생활을 하라!
성행위하는 남녀의 기관은 전신의 골수, 근육, 신경, 혈관 등 각 조직 기관과 정신을 비롯해 심신의 모든 점과 선과 면이 포함된 곳이다. 그래서 애정이 깊은 부부는 암과 각종 질병의 치유능력이 뛰어나다. 사랑받는 세포들은 암까지 이길 수 있다. 한번 사랑을 나누면 72시간 동안 모든 세포가 행복해져서 활발하게 병균과 싸워 이긴다. 부부가 서로 사랑할 때, 프로스타글란딘 이란 물질이 분비되어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없애고, 혈관을 넓히며, 심근경색, 뇌경색을 치료해 주며, 정신분열증이나 치매까지 치료해 준다.
모든 사람의 손은 300에서 900 나노미터나 되는 전기 에너지를 발산하기 때문에 서로 어루만지며, 쓰다듬고, 주무르며, 사랑하면 신체의 면력기능을 강화시켜준다.
(19) 잘 자고 쉬라!
보통 사람이 건강을 유지하려면 7시간 정도 푹 자는 것이 좋다. 10시나 11시에 자고 새벽에 일어나 산책하거나 독서나 기도를 하면 건강에 아주 좋다. 하루를 살아 갈 때 짬짬이 차를 마시며 휴식을 하는 것이 건강에 아주 좋다.
미 육군에서 8시간을 계속 행군시킨 부대와 50분 행군 10분 휴식을 하게 한 부대를 비교해 보니 휴식하면서 간 부대가 훨씬 멀리 낙오병 없이 갈 수 있었다.
(20) 두뇌훈련을 하라!
현재 미네소타 의과대학 신경과학과 교수인 김대식 박사는 ‘뇌를 알면 놀면서도 1등 하는 방법이 있다.’고 했다. 그가 말하는 두뇌훈련 방법을 보자.
a)연결시켜 기억하라!
새 정보와 이미 알고 있던 정보 사이에 연결고리를 연상하도록 하라.
b) 양손을 사용하라!
뇌는 서로 비슷하게 생긴 오른쪽 뇌와 왼쪽 뇌로 나눠져 있다. 양손을 사용한다면 뇌를 균형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다.
c) 잠자기 직전에 공부하라!
잠자기 전, 꿈꾸기 전에 외운 것이 더 잘 기억된다.
d) 외우지 말고 이해하라!
인간의 뇌는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이해하면서 작용하도록 진화해왔다. 뭔가를 배운다면 이것을 왜 배우고 공부해야 하는지 뇌에게 잘 '설명'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 오래 사귈수록 나쁜 게 TV다! (바보박스)
텔레비전은 한꺼번에 방대한 양의 정보를 주기 때문에 뇌가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문제는 이것이 반복되다보면 나중에 뇌가 새로운 정보를 능동적으로 얻고 처리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이다. 2-3일 동안만이라도 텔레비전을 켜지 말아보면 전과는 다르게 머리가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
f) 일상적인 것에 반대하라!
우리의 뇌는 변화를 즐긴다. 틀에 박힌 단조롭고 변화가 없다는 것은 뇌가 싫어한다.
g) 여행하라!
여행은 뇌를 재충전하고 깨어있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이국적인 곳을 여행할수록 풍부한 자극을 경험하게 돼 더욱 좋다. 여행은 뇌의 환경이 결정되는 12세 전후가 지나기 전에 할수록 좋다. 새로운 장소나 다양한 인종, 이국적인 음식들을 접하면 뇌의 활동에 도움이 된다.
h) 새로운 것을 먹어라!
늘 먹던 음식보다 한 번도 먹지 못했던 다른 나라 음식은 뇌에 새로운 자극을 줘 일상생활에 지쳐 있는 머릿속을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i) 도전하고 배우라!
뇌는 도전을 즐긴다. 새로운 외국어를 배우거나 붓글씨를 써보거나, 모형비행기를 조립하거나, 도자기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무엇이라도 좋다.
j) 남들 따라 하지 말라!
뇌는 도전을 좋아하는 동시에 다른 것을 잘 따라한다는 특성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뇌가 배우고 기억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같아지려 하는 뇌의 명령을 거부해야 한다.
6. 최소한의 실천사항
(1)특별한 병으로 치료약을 복용하는 것 외에는 자연식을 선호하라. 중병을 앓는 사람들이 왜 산속에 가서 수양하며 자연식으로 살고 있으니 치유가 되느냐? 자연 속에는 인간의 병을 치유하는 공기 외에 약초들이 자라고 있다.
(2)평소에 복용하는 약중에 치료약을 제외하고는 몸에 좋은 강장제를 선택하라. 예로 들면 마늘, 양파즙, 인삼, 쑥, 매실즙, 포도즙, 칡즙 등 자연에서 채취한 것을 복용하라.
(3)눈 건강을 위해 눈 운동을 하라.
눈알을 위아래, 옆으로, 둥글게 매일 움직여준다.
아름다운 경치를 본다.
아름다운 그림을 본다.
현란한 천국을 상상한다.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시고 눈을 자주 깜빡여야 눈에 좋다.
(4)목 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 목운동을 하라.
목을 매일 아래 위, 옆으로 돌리기, 옆으로 굽히기, 돌리기 운동을 한다.
(5)안면마비를 예방하기 위해 얼굴운동(아에이오우)을 한다. 얼굴 피부를 비벼준다.
(6)되도록 자주 목욕하라.
(7)헬스를 하라.― 가능한 사람
(8)1시간 이상 걸으라. 관절운동을 하라. 운동을 시작할 때에는 준비운동을 하고 힘들고 무리가 가지 않을까해서 집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또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쿠션이 좋은 신발을 신고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면서 운동을 통해 골다공증을 예방해야 한다.
(9)근육운동을 하라. 허리가 아플 때 근육이 뒷받침이 되면 통증을 막아준다.
(10)소음이 심한장소를 피하고 TV볼륨 소리를 높이거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경우에는 진찰을 받아보라.
Ⅲ. 범사에 감사하라.
평소 생활에 사용하는 말의 빈도가 곧 지금의 자기 상태이다. ‘아이고 힘들다. 귀찮다. 죽겠다. 고달프다. 아프다.’란 말을 많이 하느냐? 아니면 ‘행복하다. 기분 좋다. 신난다. 편안하다. 살맛난다.’등의 말을 많이 하느냐? 그 비율에 따라 인생 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
20세기 전반만 해도 '건강이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질병이나 장애가 없는 상태라고 정의했다. 그러니까 60여 년 전까지만 해도 건강은 육체적이고 정신적인 질병이 없는 상태를 건강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1946년 셰계보건기구(WHO)가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해서 건강의 정의를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나 장애가 없는 상태를 말할 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정상 (well-being)인 상태를 일컫는다. 고 확대해석했다.
이와 같이 건강의 요소에 사회적인 차원이 추가되었다는 말은 인간의 건강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신체적으로 또는 정신적으로 질병이나 장애가 없는 차원을 넘어서 사회적인 측면에서 인간관계가 행복하고 조화롭게 형성되었을 때 비로소 그 사람은 건강하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1998년 세계보건기구는 또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해서 건강의 정의를 더욱 확대해서 '건강이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사회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정상인 상태를 일컫는다.' 고 했다. 기존의 건강에 대한 정의에 영적인 차원이 추가된 것이다. 영적인 것은 곧 하나님께 감사하는 차원이다.
몇 년 동안 백혈병으로 고생하던 한 소녀가 세상을 떠났다. 병실을 정리하던 간호사가 그 소녀가 기록한 일기장을 발견했다. 그 속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로 가득차 있었다. ‘오늘도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 엄마, 건강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햇살이 환했어요. 감사합니다. 간호사 언니가 활짝 웃었네요. 뭔가 좋은 일이 있나봅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아직도 살아 있다니 놀랄만한 일이에요.’
자신은 햇살의 따뜻함에 감사해 본적이 있느냐? 나에게 가까이 있는 사람을 누가 보내 주었는지 감사한 일이 있느냐?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국가적으로도 자기를 있게 한 주위 환경에서 연관된 모든 일에 은혜를 깨달아야 한다. 한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서 은혜를 깨닫고 감사를 느낄 때부터 자기의 참 인생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고 산 날은 자기 힘으로 산 것 같고, 자기가 개척하며 산 것같이 느껴지나 사실은 자기의 환경에서 떠밀려서 오늘에까지 온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어느 인간이 나라의 역사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산 사람이 어디 있으며, 사회적인 소용돌이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산 사람이 어디 있느냐? 우리가 나 중심으로 산 것 같은 우리의 날들도 사실은 나라나 사회의 그늘아래서 영향 받아 산 날들이다. 그런고로 우리의 현실인식은 은혜를 깨닫는 데서부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
에디슨은 소년 시절 기차 안에서 실험을 하다가 불을 낸 적이 있었다. 그 때 관리인에게 귀를 맞고 기차에서 쫓겨났다. 그때부터 귀가 잘 들리지 않았다. 에디슨은 그런 가혹한 시련을 한탄하면서 세월을 보낼 수도 있었고, 운명을 원망하면서 평생을 살수도 있었다. 그러나 에디슨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는 그 후로 보청기를 의지하면서 살아야 만 했다. 상당히 구식 보청기를 착용했던 에디슨은 어느 날 친한 친구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잘 듣지 못하는 것이 자네의 삶에 큰 장애가 되지 않는가?” 에디슨은 대답했다. “전혀 그렇지 않다네. 오히려 내게는 잘 듣지 못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있네. 쓸데없는 수다를 듣지 않아도 되고, 주위에서 시끄럽게 하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하기 때문에 연구에 더 많이 집중할 수 있다네. 게다가 덕분에 마음속의 소리도 들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모든 고난과 장애는 객관적인 기준이 될 수 없다.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모든 것은 변할 수 있다. 고난을 축복의 재료로 이용하라. 고난 다음에 오는 순서를 기대하라. 이것이 하나님의 방식이다.
사람은 만물의 모든 동물같이 주님의 피조물이지만 동물과 다른 것은 사람은 생각 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신앙을 가지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동물이 기도하는 것을 봤느냐? 사람은 창조자를 알고 감사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1. 학자들의 연구
1-1 자원봉사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기분 나쁜 일, 감사한 일, 일상적인 일을 그룹별로 배분해 집중하도록 했다. 1년 후 두 교수는 ‘감사하는 태도의 사람들은 질투나 신경질 그리고 좌절을 겪는 일이 매우 적었다. 또한, 다른 사람을 돕는 데도 적극적이었다.’ 그러면서 ‘이들이 화를 안 내거나 삶에서 부정적인 태도를 전혀 안 보인 것은 아니다. 다만, 고난을 겪을 때 감사할 일에 대해 생각을 집중하여 스스로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긍정적인 기억이나 사실을 끌어낸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것에 덧붙여 의학 전문가들은 ‘감사의 태도를 가진 사람들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훨씬 덜 받아서 부정적인 생각을 지닌 사람들보다 강한 면역력을 지니고 있어 평균 10년 이상 장수한다’고 말한다.
이 ‘감사’에 대해 수없이 강조하고 있는 것이 바로 성경이다. ‘말을 하든지 일을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에게서 힘을 얻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려라.’(골3:17)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것이 하나님을 가장 영화롭게 한다’(시50:23) 즉, ‘감사’는 아버지 하나님이 자녀들을 복되게 하려고 마련하신 ‘행복의 통로’이다. 이것을 지혜로 터득한 이 세상의 부모들이 자녀의 언어문화 속에 ‘감사합니다’를 중심언어로 자리 잡게 한 것 같다.
1-2 자연의 재앙과 질병은 황폐한 인간의 마음이 원인
건강과 질병과의 관계는 다차원적이며 개인과 사회, 자연환경, 우주를 통합적사고로 판단해보아야 한다. 오늘날 동양적 사상과 전통적 가치관이 서구의 물질문명과 과학사상을 넘어서 인정받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왔다.
인류는 산업혁명이후 물질문명의 건설로 산업화 사회를 이루었으나, 인간의 궁극적인 삶의 질이 나아졌다고 볼 수 없으며 오히려 자연환경파괴로 인한 재앙이 예고되고, 각종 공해와 환경오염에 따른 수많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은 우리 인간의 마음이 황폐화 된 데에서 기인한다. 우리는 인간관계는 물론 자연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사랑의 마음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병을 낫게 하는 것은 자연’이라는 그리스의 의성(醫聖) 히포크라테스의 말처럼 모든 질병들이 의사의 치료만으로 낫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자신의 자연치유능력의 회복으로 낫는다고 할 수 있다. 인류는「사랑의 마음」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질병을 극복하고 치유한다는 사실과 더불어「사랑의 마음」이 DNA의 나쁜 정보를 좋은 정보로 바꾸어 주고 인간의 몸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과 같은 초자연적 현상의 발견은 인류의 새로운 진화를 예견하기도 한다.
자연치유력을 촉진하고 질병을 치유하는 가장 커다란 치유인자인「사랑의 마음」은 인간의 질병을 치유하는 수단이자 더 나아가 인류사회와 자연생태계, 우주와 조화를 이루면서 이른바 「오메가 포인터」를 지나 새로운 인류의 진화를 향해 나아갈 길이다.
1-3 과학적 변화 확인―감사하는 마음은 뇌를 재설정하는 효과
화가 나고 스트레스에 사로잡힐 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뇌를 재설정하는 효과를 가진다고 한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에 있는 ‘범사에 감사하라’를 미국 심리학자들이 오랜 연구 끝에 감사의 힘이 가지는 과학적 변화를 확인한 셈이다. 감사는 두려움을 없애고, 적극적이며, 열정적이고, 다른 사람과 교감이 활발하게 해 마치 승리에 도취된 것과 같은 감정의 선순환을 만들어 행복지수도 높아진다고 한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뇌의 왼쪽 전전두피질 부분이 활성화 된다고 한다. 낙관, 열정, 활력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와 같은 뇌의 부분이 활성화되는 것과 같다. 반면 불안, 분노, 우울 같은 부정적 감정을 느낄 때는 오른쪽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된다고 한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reset(재설정)` 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한다. 미국 마이애미대 심리학 교수 마이클 맥클로우는 ‘잠깐 멈춰 서서 우리에게 주어진 감사함을 생각해보는 순간 당신의 감정시스템은 이미 두려움에서 탈출해 아주 좋은 상태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며, 마치 승리에 도취된 감정을 느낄 때와 유사한 감정의 선순환을 만든다고 한다. 감사가 가지는 힘은 다른 사람들과 연결돼 있다는 안정감을 준다는 것이다.
미국 시카고에서 심리클리닉을 운영하는 심리학자이자 자기계발서 베스트셀러 작가인 마르얀 트로이아니는 환자들과 상담을 하면서 불만을 제한하고 감사함을 더 표현하게 하면서 효과를 봤다고 한다. 그는 ‘감사 일기나 메모는 중요한 치유의 도구가 돼 가고 있다’고 한다.
UC데이비스의 심리학 교수인 로버트 에몬스는 실험을 통해 ‘감사하는 사람은 정신이 훨씬 살아있고, 경각심을 가지며 매사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이며, 다른 사람들과 더 맞닿아 있다고 느낀다’고 했다.
그는 『감사의 과학』이란 책을 2권 집필하고 감사일기의 효과에 대한 연구발표를 내놓기도 했다. 에몬스는 실험을 통해 감사하는 마음은 뇌의 화학구조와 호르몬을 변하게 하고 신경전달물질들을 바뀌게 함을 증명해 냈다.
12살에서 80살 사이의 사람들을 상대로 한 그룹에는 감사 일기를 매일 또는 매주 쓰도록 하고, 또 다른 그룹들에는 그냥 아무 사건이나 적도록 하니 한 달 후 아주 큰 차이가 발생했다고 한다.
감사 일기를 쓴 사람 중 4분의 3은 행복지수가 높게 나타났고, 수면이나 일, 운동 등에서 더 좋은 성과를 냈다고 한다.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 사랑과 공감 같은 긍정적 감정을 느끼는 좌측의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된다고 했다.
1-4 영성과 자기변화에 있어서의 뇌의 역할
현대과학계에서 진행한 신경연구는 최근까지 영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피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건설적인 생각에 집중할 때나 명상과 기도 임상 체험시 인간 두뇌의 기능과 반응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한 연구에서 불교 명상인과 프란체스코 수도회 수녀들이 함께 뇌의 어느 부분이 혈류가 흐르는지 보여주는SPECT 단광자 방사 컴퓨터 단층 촬영 스캔을 했다. 불교 승려들이 의식의 가장 고조된 상태에 있을 때 단추를 누르면 뇌의 혈류 사진을 찍는 것이었다. 수녀들도 같았다. 그 결과는 전두엽 부분이 매우 활동적이었다. 두정엽 부분도 매우 활동적이었다. 오른쪽 두정엽이 닫히고 혈류량이 감소했다. 수녀님들이나 기도할 때 불교의 출가승이 명상할 때 활성화되는 두뇌 부분을 『전두엽』이라 한다.
마치 스피커의 볼륨 조절 버튼과 같다. 전두엽이 잘 작동하기 시작하면 다른 모든 회로가 진정되기 시작하며 두뇌는 오직 하나의 생각만을 처리한다. 갑자기 자비와 즐거움 영감 선한 의지가 작용하는 이타적인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편도체 전두 피질과 전두엽 같은 뇌 구조도 다양한 영적 체험 영적 상태와 관련되어 있다. 지금까지 많은 연구가 신앙과 치유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일반적으로 종교적인 사람이 더욱 건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2. 위기에서 살아남은 비법
2-1 만델라의 건강을 유지 시켜준 감사
만델라는 과거 백인의 아파르트헤이트(흑인차별정책) 정권을 종식시키고 지난 94년 남아공에 민주화 시대를 열었지만 화합정책을 펴 국민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흑인뿐만 아니라 백인들로부터 폭넓은 존경을 받고 있는 남아공 현대사의 거인.
전 세계의 존경을 받는 넬슨 만델라 전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은 세계 정상 중 감옥에 가장 오래 있었던 사람이다. 무려 27년간 감옥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가 출옥할 때 사람들은 만델라가 아주 허약한 상태로 나올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나이가 70세가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아주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걸어 나왔다. 취재를 하러 나온 한 기자가 물었다. ‘다른 사람들은 5년만 감옥살이를 해도 건강을 잃어서 나오는데, 어떻게 27년 동안 감옥살이를 하고서도 이렇게 건강할 수 있습니까?’
그러자 그가 대답했다. ‘나는 감옥에서 하나님께 늘 감사했습니다. 하늘을 보고 감사하고, 땅을 보고 감사하고 물을 마시며 감사하고, 음식을 먹으며 감사하고 강제노동을 할 때도 감사하고 감옥에 보낸 사람들에게까지 늘 감사했기 때문에 건강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만델라는 노벨 평화상을 받았고, 대통령에도 당선 되었다. 감옥 밑바닥에서 감사를 일궈 낸 또 하나의 기적이다. 감사하는 사람은 모든 위기 상황에서도 건강을 지켜 낼 뿐 아니라 모든 일들을 지혜롭게 잘 극복하고 마침내 별과 같이 빛나는 인생이 된다.
2-2 암을 이긴 감사
어떤 목사 사모가 암에 걸렸다. 고생을 죽도록 했는데 그 결과가 암병이라고 생각하니 너무나 억울하고 괴로워 눈물로 지냈다. 어느 날 목사친구가 찾아와서 감사제목을 일기로 적으라고 했다. 처음에는 몇 자 적다가 말았는데, 점점 구체적으로 적기 시작하니 진지하게 정리하며 감사할 일들이 커져갔다. 감사가 넘치니 이제는 죽어도 좋다는 마음이 들자, 그 후 암병이 나았다.
3. 어느 교회에서의 제안
감사하는 마음은 우리의 신체 면역 체계를 강하게 만들어 준다. 그래서 감사를 일명 '감사약'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감사의 치료적 효과를 짚고, 감사를 일상 가까이에 둘 수 있는 방법을 담아 보았다.
3-1 감사약의 효능, 효과
감사하는 마음은 정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고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신체적인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감사 약을 복용할 경우 심장박동이 규칙적, 주기적으로 뛰어 균형 잡힌 파장이 나타나게 되므로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고른 맥박은 위장의 활동을 도와 소화력을 증진시켜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면역기능을 향상 시켜 각종 병균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상처를 잘 아물게 하고, 각종 질환의 회복을 도우며 암세포를 억제하고 신경계 기능을 원활히 하며 호르몬의 균형을 가져온다. 의식적으로 감사를 복용하는 것을 습관화 하면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고 스트레스와 긴장 정도가 감소된다.
또한 감사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사람들은 더 낙관적이며 사고가 유연해져서 문제 해결 능력도 더 뛰어나게 된다.
3-2 검사 약 용법. 용량
성인과 어린이 모두 복용이 가능하며, 특히 유아기부터 부모의 지도에 따라 범사에 감사를 복용하는 법을 배우고 체질화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1일 정해진 투약횟수는 없으며, 식후와 식전뿐만 아니라 범사에 수시로 복용한다. 감사할 일이 있을 때마다 즉각적으로 감사를 표현하고, 객관적으로 감사를 복용할 수 없는 상황일지라도 모든 상황 속에서 신뢰함으로 감사한다.
3-3 가족 감사 저금통 만들기
다음의 감사 리스트를 참고하여 감사한 일이 생길 때마다 정해진 금액에 따라 저금통에 넣는다.
♥오늘 아침에도 눈을 뜨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 원)
♥오늘 하루의 일용할 양식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
♥일할 수 있는 직장, 배울 수 있는 학교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
♥기도할 수 있는 자녀를 주시고, 부모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
♥나를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 비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선물에 감사드립니다. ( 원)
♥___________를(을) 만나서 교제하며 배우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
♥___________과(와) 같은 육체의 가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
♥ 오늘하루 _________에 대해 새롭게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 원)
♥앞으로 행하실 일에 대해 감사합니다. ( 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합니다. ( 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합니다. ( 원)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감사 합니다. ( 원)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감사 합니다. ( 원)
감사하면 감사할수록 감사의 이유가 많아진다. 이렇게 모아진 감사 저금통의 금액은 한 달에 한 번씩 선교헌금으로 사용한다.
3-4 어느 노인이 선보는 장소에서 여자가 어느 정도 점수를 후하게 주어 마음을 결정지을 단계이었는데 다음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의자에서 일어서는데 남자가 ‘아이고 허리야!’하면서 일어서니 여자는 그 자리에서 ‘없었던 일로 하자’고 제안했다. 차라리 아이고 대신에 ‘주여’라고 했으면 점수를 잃지 않았을 텐데…….
4. 감사
성도의 삶은 감사의 삶이 되어야 한다.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준 다른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무엇보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감사는 하나님의 하신 일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행위이다. 그것은 참 믿음에서 나오고 순종의 열매를 맺는다. 그러나 불평과 원망은 불신앙과 탐심에서 나오고 불순종의 열매를 맺는다.
그리스도인의 감사의 이유는 우리의 영육의 삶을 위해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 때문이다. 성도들은 음식을 먹을 때 감사하는 것뿐 아니라 무엇보다 구원하심과 하나님의 백성된 삶을 인해 감사한다. 그러므로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교훈한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 3가지 주제는 영적건강, 정신적 건강, 육체적 건강을 지키라는 하나님의 복음의 메시지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