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파르티잔
서 정 춘
꽃 그려 새 울려놓고
지리산 골짜기로 떠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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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파르티잔 ─ 서정춘
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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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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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
24.02.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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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고있어요
정해진 곳 없어도 자유롭게 자리를 차지하는
거침없는 행동을 서슴치 않는 독불장군 같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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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곳 없어도 자유롭게 자리를 차지하는
거침없는 행동을 서슴치 않는 독불장군 같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