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2600명 배정 나머지는 유보
경기 4210명 최다, 인천·대구·경남 순
교장 199, 교감 90, 교사 1만1925명
내년도 교원정원 증원분 1만 2600명 중 1만 2214명에 대한 시·도별 가배정이 이뤄졌다.
교육부에 따르면 증원된 정원 가배정은 교사 부족현상이 심각한 경기도(4210명)와 인천(1076), 대구(1031), 광주(777), 부산(698) 등 광역시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됐다. 도지역의 경우도 경남(1009), 충남(790), 충북(454) 등 교사 부족현상이 악화된 지역에 배정인원을 할애했다. 내년도 전체 증원분 1만2600명 중 이번에 배정하지 않은 386명은 유보자원으로 추후 배정된다.
증원인원을 급별로 살펴보면, 초등이 672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중등 5154,
특수 181,
유치원 153명 등이다. 직위별로는 교사가 1만1925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이어서 교장 199, 교감 90명 등이다.
시·도교육청은 가배정 인원을 기초로 내년도 임용예정 신규교사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 연말에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2003년 교원 가배정에 따라 우리나라 국·공립 유·초·중등학교의 교원 정원은 29만859명으로 늘어났다. 이를 급별로 살펴보면, 유치원 5061, 초등 14만8637, 중등 13만4031, 특수 2230명 등이다. 직위별로는 교장 8635, 교감 9142, 교사 27만3082명 등이다.
<아래는 지역별 중등교원 TO>
서울 40
경기도 2552
부산 124
대구 481
인천 293
광주 164
대전 222
울산 258
강원 0
충북 237
충남 175
전북 10
전남 0
경북 333
경남 180
제주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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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계 5121
작년은 전국적으로 중등 7480명을 뽑았는데... 이번엔 너무 적게 뽑네요
가배정이라고 하지만... 숫자가 넘 정확하게 나와서...
작년보다 많이 뽑을거라고 그랬는데.. 이게 어떻게 된일인지..
우리 과학부분은 얼마나 뽑을런지.. 걱정입니다...
같이 기도해주세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