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왕을 무너뜨린 마음의 혼잡함(왕상11:4)
"솔로몬이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왕상11:4)
지혜의 왕이 마주한 치명적인 타락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하나님의 엄청난 축복과 부귀를 누렸던 솔로몬의 인생 말년에 참담한 위기가 찾아옵니다. 그는 하나님의 엄중한 경고를 무시하고 이방의 수많은 여인들을 사랑했습니다. 바로 그 이방 여인들이 솔로몬의 나이가 많아졌을 때 그의 마음을 미혹하여, 시돈의 여신 아스다롯과 암몬의 가증한 밀곰 같은 우상들을 따르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 경고하셨으나, 솔로몬은 마음이 교만해져 하나님을 떠나고 맙니다.
온전하지 못한 마음과 영적 방심
솔로몬의 몰락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작은 타협과 세상 문화와의 섞임에서 시작된 영적 방심의 결과였습니다. 그의 아버지 다윗은 범죄했을 때도 통회하며 마음을 돌이켰지만, 솔로몬은 마음이 나뉘어져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지 못한' 상태에 머물렀습니다. 세상의 어떤 지혜나 업적도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사랑과 경외심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오늘의 적용
우리는 믿음의 연수가 깊어지고 삶이 안정될 때, 영적으로 가장 방심하기 쉽습니다. "나는 괜찮겠지" 하며 세상의 가치관과 타협하고 내 마음에 다른 우상들을 품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하루, 내 마음의 보좌를 철저히 점검합시다. 나뉘어진 마음을 주님께로 온전히 돌이키며, 끝까지 주님만 경외하는 신실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https://youtu.be/TgJDbMU3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