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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나인틴 - 풍문으로 듣는 방송
 
 
 
카페 게시글
영화이야기 폭력과 혐오에 저항하는 블루스 <씨너스: 죄인들> 리뷰
소대가리 추천 0 조회 1,611 25.06.04 20:2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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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6.04 21:04

    첫댓글 제가 본 리뷰가 다 다른 논조라는 것이 이 영화의 가장 특이한 점 같습니다. 소대가리님의 생각도 또 다르게 읽힙니다. 모두가 죄인이지만 그들도 모두 혐오의 대상자였다는 점과 유일하게 죄 없는 아메리칸 인디언만이 정체를 알고 피했다는 의견에 무릎을 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25.06.04 21:23

    제목과 포스터만 보곤 이런 내용일줄 전혀 짐작도 못했어요. 아주 흥미로운 스토리 와 멋진 분석,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5.06.16 15:30

    영화를 좀 전에 보고 왔습니다.

    예고편을 보고 겁먹어서 볼 수 있을 까 싶었는데, 생각보단 무섭지 않아서 볼 만 했네요. ㅎㅎ

    레믹이 새미의 기도문을 따라 읇으며 하던 말의 의미를 글을 읽고 알았습니다.

    차별받던 그들이 찾은 자유..

    뱀파이어야 말로 자유라고 형을 종용하던 스택도 세상을 누리고 잘 사는 듯 하지만,
    마지막 새미의 질문에 사건 전 잠깐의 순간이 자유로웠다는 말이 씁쓸하게 느껴졌네요.


    잘 읽었습니다 :)

  • 25.07.04 11:35

    나는 못볼영화라 생각했었는데, 소대님글을 읽고 마음이 바뀌었어요
    깊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고마운 소대님.

  • 25.07.11 18:44

    충분히 공감가는 리뷰네요
    새미를 주인공으로 본다면 음악으로 인한 성장과 구원의 완성으로 볼수있고
    제목의 지칭으로 본다면 악에 노출된 인간 자체일수
    도 있고
    뱀파이어를 중심으로 본다면 거대한 공동체일수도
    있겠지요
    근데 영화는 교묘하게 이입을 방해하더군요
    그 의도가 저는...음...(썩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아카데미 음악상 예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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