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구스타프 융... 프로이트가 총애하는 그러니까 수석제자였고 함께 연구했지만...
프로이트와는 결별하고.. 독자적인 길을 걸은... 그리고 자신의 이론을 새롭게 펼친...
오늘 융 심리학 강의를 들었는데.. 아니 사실 듣다가 사정상 나오긴 했지만. 녹음을 시켜놓아서 마저 들을수는 있겠지. 음. 암튼...
융을 연구하는 사람들도 말하길.. 프로이트는 천재다.. 라는 사실...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프로이트가 천재라고 인정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쪽 계통의 있는사람들은... 그렇게 인정하지 않을까...
융은 프로이트만큼 크게 유명하지는 않지만... (일반 사람들이 알기에는...)
개인적으로는... 융의 정신분석학이 더 마음에 든다... 현실의 문제를 분석하는데 더 가깝다고나 할까...
그런데.. 융의 꿈 분석을 할 수 있다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11~12명 정도밖에 없다니... 제대로 배우기도 어렵다는... -_-;;; 매우 암울한 현실...
시험이 끝나믄.. 찾아가서 강의를 또 들어봐야할듯 ㅎㅎㅎ
첫댓글 오늘 책을 보다보니. 융이 프로이트의 제자는 아니였군여. -_-;;;; 나이차이가 많이 나긴 하지만. 그냥 동료라고 하네요. ㅋㄷ 그리고 원래 자기의 이론이 있었다는... 전엔 겉으로만 알았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