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지질에서 중생대 쥬라기화강암이 북동에서 남서로 길게 분포되어 있는데
이곳이 옥천대가 아닌가요?
옥천대의 심성암 활동에 대해 지구과학개론책에 보니
백악기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부분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아시는분 답글 달아주세요 ㅠㅠ
첫댓글 옥천대가 워낙 복잡한 곳이라~ 옥천대가 주로 대보화강암의 관입을 많이 받았다고 보면 한국의 지질책이 맞는것 같아요~
대보 조산운동은 크게 2번이 일어났죠. 쥐라기 중기~후기사이, 쥐라기 후기~백악기 초기사이, 퐁퐁퐁님 말씀대로 지구과학 개론책을 살펴보니 백악기 화강암체가 대개 저반상으로 산출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대보 조산운동을 무조건 쥐라기라고 보시면 안될듯 해요. 백악기 초에도 일어났다면 당연히 지표에서는 저반으로 관측될 수 있으니깐요.
지질학 원론 p. 622 내용입니다. : 쥐라기 말의 대보조산 운동에 수반하여 옥천대에 나란하게 대규모의 심성암의 관입이 있었다. 이들은 대체로 대상의 저반을 이룬다.
원론 내용대로 쥐라기 말은 백악기도 당연히 포함한다고 보면 되고 지구과학개론에서는 그냥 백악기 화강암체라고 표현 한듯 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름대로 이름을 붙이는 원칙이 있지 않을까요? 예를들면 제일 늦게 일어난 시기를 기준으로 한다던가.^^;어쨋든 대보조산운동에 의한 거니깐 대보화강암은 맞으니깐요..ㅋㅋ
아.. 일단 옥천대는 대보화강암이 맞겠네요. ^^. 명확하게 해결된건 아니지만 같이 고민해 주셔서 감사해요.
첫댓글 옥천대가 워낙 복잡한 곳이라~ 옥천대가 주로 대보화강암의 관입을 많이 받았다고 보면 한국의 지질책이 맞는것 같아요~
대보 조산운동은 크게 2번이 일어났죠. 쥐라기 중기~후기사이, 쥐라기 후기~백악기 초기사이, 퐁퐁퐁님 말씀대로 지구과학 개론책을 살펴보니 백악기 화강암체가 대개 저반상으로 산출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대보 조산운동을 무조건 쥐라기라고 보시면 안될듯 해요. 백악기 초에도 일어났다면 당연히 지표에서는 저반으로 관측될 수 있으니깐요.
지질학 원론 p. 622 내용입니다. : 쥐라기 말의 대보조산 운동에 수반하여 옥천대에 나란하게 대규모의 심성암의 관입이 있었다. 이들은 대체로 대상의 저반을 이룬다.
원론 내용대로 쥐라기 말은 백악기도 당연히 포함한다고 보면 되고 지구과학개론에서는 그냥 백악기 화강암체라고 표현 한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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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이름을 붙이는 원칙이 있지 않을까요? 예를들면 제일 늦게 일어난 시기를 기준으로 한다던가.^^;어쨋든 대보조산운동에 의한 거니깐 대보화강암은 맞으니깐요..ㅋㅋ
아.. 일단 옥천대는 대보화강암이 맞겠네요. ^^. 명확하게 해결된건 아니지만 같이 고민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