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휴대폰 갤럭시 S26 울트라
아들이 나에게 의향을 물어보지도 않고 휴대폰을 구매해서 보내왔다. 기종은 SM – 948N 갤럭시 S26 울트라, 6.9인치 대화면, S펜 내장, 최상위 카메라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원래 울트라 모델은 최고의 부품과 최고의 사양을 탑재한다.
지금 까지 내가 사용해 온 휴대폰 기종은 삼성 갤럭시 울트라 22였다. 이 휴대폰은 특히 카메라와 오디오 성능이 좋다. 사진을 촬영하면 해상도가 높다. 화소가 1억 2천만 화소인 관계로 먼 곳 풍경을 줌으로 당겨 촬영해도 자연스럽게 보였다. 오디오 성능도 좋아 음질이 갑이었다. 내가 풍경이나 인물을 촬영하여 동영상을 만들면 화질과 음질이 깨끗했다.
새 휴대폰 설명서를 읽어보니 휴대폰에 AI 기능이 많이 가미되었다고 했는데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아직은 모른다. 두고 고민을 해 보아야 할 일이다. 카메라 화소는 2억 화소라고 하니 ‘소니’ ‘캐논’ ‘니콘’에 버금가는 해상도라 여겨진다. 좋은 장면 많이 담아야겠다.
아침 일찍 휴대폰 데이터를 옮기기 위해 삼성 서비스 센터에 갔더니 쓰던 휴대폰의 앱과 데이터를 새 휴대폰으로 옮겨 주었다. 백업 시간은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나는 백업을 시키면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난 줄을 알았다. 바둑을 두는데 전화가 와서 받으니 통화가 정지된 상태라고 하며 연결이 되지 않았다. 몇 곳을 전화해도 같은 말만 되풀이 되었다.
나는 곧장 내 전화 통신사인 KT로 가서 전후 사정을 이야기 했더니, 유심 칩이 바뀌면 본인인지 여부를 확인 한 후에 개통을 시킨다고 하면서 주민등록증을 달라고 해서 주었다. 잠시 후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개통을 시켜주었다.
새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니 음질이 좋고 소리도 분명했다. 또 음악을 들어보니 소리의 명료도와 저음의 깊이가 조화롭게 튜닝 됨을 알 수 있었다. 출력도 스마트폰 중에서 최고 인 것처럼 높은 수준의 db로 들렸다. 특이한 것은 주변의 소음에 따라 스피커의 볼륨과 톤이 자동적으로 조절되어 블루투스 없이도 원음의 소리를 느낄 수 있었다.
당분간은 이 휴대폰의 성능을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작정이다.
고가로 사서 보낸 아들의 그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많이 활용할 것이다.
내일은 사진을 찍어 성능이 어떤지를 살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