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km인데 왜 난이도가 별 다섯개일까 했었거든요
제가 한여름에나 땀을 흘리는데 오늘 진짜 힘들어서 땀이 줄줄
천하마을 몽돌 해수욕장 반대쪽으로 걷는 코스였고요.
섬노래길은 남해에서 가장 큰 항구인 미조항을 중심으로 연결되는 코스로, 주변의 크고 작은 섬들을 조망하면서 걷게 되어, 섬노래길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하네요.
설리 해수욕장에서 혼자 셀카놀이중
해발 286m 망산을 오르는데 완만한 오르막길이라 그런지 땀이 줄줄
하지만 산 정상 전망대에 다다르는 순간 아름다운 해안선과 크고 작은 섬들이 만들어 내는 국보급 파노라마가 펼쳐져 힘든 것을 보상받는 느낌이네요
온갖 봄나물로 만든 약떡으로 에너지 충전하고
봉수대는 주변을 살피기 유리한 높은 산에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햇불로 정해진 신호를 보내는 군사 통신 시설이라네요.
남해에서 제일 큰 미항으로 낙조가 일품인 미조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도
다음주에 섬 바래길 개통식에 초대를 받았는데(28명) 다른 선약이 있네요.
배 시간 메모했다가 혼자 가 볼려고요
양식장인가 했는데 좌대 낚시터라네요.
작업하시는 분들이 다 외국인이시고요
봄멸치가 많이 나지는 않는가 봅니다.
미조하면 멸치 쌈밥이 유명하답니다.
팔랑포구에서 경로를 이탈하면서 걸어가 보았어요.
남해바래길 걸으면서 수많은 펜션들 보았는데 뷰도 이쁘고 내부는 모르겠지만 관리가 잘된 느낌이어서 찰칵해 놓았어요.
스님께서 시간 내시면 언제든지 예약 잡을려고요.
저 포토존에서 찍어주는 분이 없어서 ㅎㅎ
설리스카이워크는 국내 최초/최장으로 세워진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으로 바다쪽으로 돌출된 스카이워크에서 탁 트인 남해바다를 조망할수 있고요.
또한 스카이워크끝단에 설치된 38m의 그네에서 짜릿한 스릴을 만끽 할수도 있어요. 입장료가 2,000원
이 풍경은 외국 느낌이네요
요런 장소에서는 누가 찍어 주는게 이쁘겠죠 ㅎㅎ
남해바래길 코스에서 제일 힘든 코스였습니다
그래도 완보했다는 성취감이 짱이네요.
첫댓글 몇년전 친구들하구 남해일주 했을때 들렸던 해수욕장 인데 많이 변했네요 미조는 한번두 안간데인데 제 머리속에는 항상 있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_()_
와우. 혼자서도 잘해요
사진으로 보니 새롭네요
고맙습니다 ()
노랑색이 참 잘 어울립니다
부럽습니다 ^^
에구~~ 부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와ㅡ숲 ᆢ코스 해설가 하셔도
소소하게
꺼리가 많은 코스 같습니다
혼자서
참 잘했어요 ㅎㅎ
머 ㅡ찌ㅡ다ㅡ아
_()_
아주 잘 하누만. ㅎㅎ
구경 많이 하고, 건강해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