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가 질소보다 끓는점이 높은 것은 분자량이 크기때문이라고 알면 되는지요?
옛날 질문에 산소,질소,아르곤 세가지 끓는점 비교하신 분 계시던데,
끓는점 설명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질소나 산소 모두 무극성 물질이므로 분자간 인력은 분산력만 작용하고, 분산력은 분자량에 비례하므로 산소가 질소보다 끓는점이 높은 것은 분자량이 커서 분산력이 커지기 때문이다라고 하면 되네요.
네~~답변 감사합니다~~그런데, 아르곤은 분자량이 40인데도 끓는점이 산소보다 낮은것은, 산소분자는 아르곤보다 분극(델타+, 델타-로)이 잘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하면 설명이 되는지요?
참..그리고요..또 궁금한점은요..녹는점은 질소가 -210, 산소가 -218 로 질소가 더 높던데요..그건 어떻게 설명해야 될까요?;;
녹는점은 분자의 대칭성이 클수록 높고, 끓는점은 위에서 처럼 분산력으로 해서 하는것아닌가요.. 그러니깐 대칭성이 클수록 녹는점은 높고 끓는점은 낮습니다.
보통 분산력의 크기를 분자량의 크기와 같이 생각하는데 정확하게 따지면, 분산력은 유발된 쌍극자의 인력이므로 편극이 더 잘되는 형태의 분자일 수록 분산력이 큽니다. 예를 들어, 같은 분자량이어도 동그란 분자형태보다는 길쭉한 막대모양형태의 분자가 끓는점이 더 큽니다. 아르곤은 그런 의미에서 봐야 맞지 않을까요 ?
첫댓글 질소나 산소 모두 무극성 물질이므로 분자간 인력은 분산력만 작용하고, 분산력은 분자량에 비례하므로 산소가 질소보다 끓는점이 높은 것은 분자량이 커서 분산력이 커지기 때문이다라고 하면 되네요.
네~~답변 감사합니다~~그런데, 아르곤은 분자량이 40인데도 끓는점이 산소보다 낮은것은, 산소분자는 아르곤보다 분극(델타+, 델타-로)이 잘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하면 설명이 되는지요?
참..그리고요..또 궁금한점은요..녹는점은 질소가 -210, 산소가 -218 로 질소가 더 높던데요..그건 어떻게 설명해야 될까요?;;
녹는점은 분자의 대칭성이 클수록 높고, 끓는점은 위에서 처럼 분산력으로 해서 하는것아닌가요.. 그러니깐 대칭성이 클수록 녹는점은 높고 끓는점은 낮습니다.
보통 분산력의 크기를 분자량의 크기와 같이 생각하는데 정확하게 따지면, 분산력은 유발된 쌍극자의 인력이므로 편극이 더 잘되는 형태의 분자일 수록 분산력이 큽니다. 예를 들어, 같은 분자량이어도 동그란 분자형태보다는 길쭉한 막대모양형태의 분자가 끓는점이 더 큽니다. 아르곤은 그런 의미에서 봐야 맞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