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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학@프로이트@심리학(정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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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기분석,내관 자기분석 나에 대한 분석
나나。 추천 0 조회 292 07.01.03 06:3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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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1.03 21:12

    예를들어 우울증을 앓고있는사람이 자기가 우울증이란걸 처음으로 알게됐을때 병명을 알았다는 자체만으로 의지가 샘솟을까요? 그리고 바로 척척 이겨낼수 있을까요? 정답은 아니요 랍니다. 왜 우울증이 생겼는지 원인을 알아야지요.. 그러기 위해선 과거도 되짚어보고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과 자신도 비교해보고 많은 정신분석학 책도 읽어보고 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으로 이겨낼 의지가 생기고 방법이 보이는거지요 근데 이렇게나 상투적이고 성의없는 훈계조 리플을 남기시다니요.. 이제부턴 리플을 다실때 한번 생각을 한후에 적으시길 바래요

  • 작성자 07.01.04 11:03

    단순히 증상을 알았다고해서 원인을 알수있는게 아닙니다.. 제가봤을땐 님은 이쪽분야에 대해 공부를하는분이 아닌 마음의 병이 있어서 온분같은데 이런 주먹구구식의 리플은 사실 별 달갑지 않습니다 제가 쓴 저 글만으로 님은 제 증상의 원인을 알수 있나요? 저 증상에 관해 설명한부분은 저와 너무도 잘 맞아떠렁지는데 반해 저 증상에 대해 연구했다 하는 학자들이 찾아낸 원인이 저와 그리 잘 맞아떨어지 않고있습니다 그러니 더이상.. 아는척은 마시고 제 글엔 리플달지 않으셨으면해요 의지가 없다느니, 증상을 알면 원인도 아는거라느니 하는 님만의 사고방식을 저에게 강요하지 마시구요

  • 작성자 07.01.04 11:42

    그리고 한마디만 더 하자면 좀더 자료가 필요하다는 저 말의 뜻은 제 증상이 저 경계성 하나로 국한된게 아니기 때문에 한말입니다.. 물론 자세한 제 설명이 없었기에 님으로썬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수도 있지만 님은 저에대한 일부만 보고 너무 쉽게 단정짓네요 그리고 아무리 봐도 님의 리플은 신경질적인 어투라 제 신경을 건드리는군요 한번더 생각해보고 리플달라고 분명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저런식의 리플을 다시다니 ...머라 할말이 없습니다 또 리플을 달시엔 그냥 무시할게요

  • 07.01.03 23:04

    원인은 아주 어렸을때 일수도 있고,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성장과정중에 '배신'을 당한적이 있는데 그것이 상처로 남아서 일수도 있어요. 상대방이 누구든지 의심이 되는. 일종의 피해의식이죠... 때문에 저사람이 언제 내 뒤통수를 치지 않을까 하는... 아마 상담받으시러 가셔도 언제부터 그런것 같은지 물어볼꺼에요. 정신분석학은 어차피 과거의 일을 거슬러 올라가서 그기억을 꺼내는것이므로, 시간나실때 천천히 과거를 돌아보세요. 힘든과거였다면... 생각하기도 싫은내용이라면 쉽지는 않을꺼에요. 본능적으로 생각하고 싶지 않으실테니. 하지만 성공하신다면, 치료에 한걸음 다가가신것이죠~

  • 07.01.03 23:08

    레포트의 의지하셔봐야 그냥 이론의 요약일뿐 실생활과는 거리가 있겠고, 임상치료쪽의 내용으로 찾아보세요. 논문같은. XX사례 연구... 그런식으로... 아마도... 그동안 '내가 왜 이러지?'라는 스스로 던지는 물음을 많이하셨겠네요.조금더 전문가의 리플을 기다려보고... 그리고 스스로 자신을 돌아본 나나。님의 이야기도 들어봐야겠네요.

  • 작성자 07.01.04 00:33

    논문이나 레포트중에 볼만한 글이 많은데 다 유료라 그것도 제한이 있네요 님 말대로 내가 왜이러지라는 물음을 평소에 많이 하고있어요 전엔 무심코 성격이 원래 이런거라 생각했지만 이젠 하나의 병으로 인식하고 스스로 조절하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물론 아직 잘 되진 않지만요.. 이제 시작이니 서두르지않고 조금씩 나아가보려구요 근데 님은 다른분들과는 다르게 저의 심리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제가 받아들일수 있는 범위안에서 적절히 리플을 달아주셨네요.. 진심어린 조언 감사해요

  • 07.01.03 23:38

    한가지만 생각하세요...생각은 뇌에서 나오고 뇌는 육체입니다...그러니까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생각이 나오고 건강한 생각은 곧바로 치료를 의미합니다....정상을 향해서님이 함축적으로 말씀을 해서 그렇지 저것이 핵심이고 마지막에 whim님이 풀이하셨습니다....나중가면 다 비슷하니 그냥 말씀들으세요...

  • 07.01.03 23:41

    좀더 부과하자면 신경이 무척이나 날카로워 보입니다...긴장과 이완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고 이완하는법을 연습해보세요..

  • 07.01.04 21:05

    뭔가길어

  • ㅎㅎ 저도 예전에 경계성 인격장애 이것에 대해 깊게 생각하곤 했었는데~ 저와 비슷한 분이 여기 있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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