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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알려 준 수행 설명)
《 사성제(四聖諦) 중 멸성제(滅聖諦) 방법? 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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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번뇌 망상)은 = 부채다.
왜? 가뜩이나 화(火)가 나 있는데 생각을 하면 할수록 더 화가 커지니까?
이럴 때에는 생각(의식)을 다른 곳으로 돌려라!"
이것이 화택(火宅) 이야기의 핵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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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염송] 중에서.. (167편) 20241007
제목 : 열반(涅槃)
마대사에게 어떤 중이 묻되 "어떤 것이 열반입니까?" 마조가 대답호대 "급하니라" "급하다니 무슨 뜻입니까?" "물 구경을 하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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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 원본)
涅槃
馬大師因僧問 如何是涅槃 師云 急 僧云 急箇什麼 師云看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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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번역본)
【一六七】 마대사가, 중이 묻되 무엇이 이 열반입니까 함으로 인해 대사가 이르되 급하다(急). 중이 이르되 급하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대사가 이르되 물을 보아라(看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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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해석)
★ 간수(看水)
간수(看水)는 한국 사전을 찾아보면 [배를 타고 어살에 나가서 물고기를 잡는 일.]
이라고 해석되어 있었는데요.
항상 말씀드립니다만 옛날에 우리와 중국이 한문을 같이 쓰긴 했지만 오늘처럼 뜻이라든지 글자라든지 글자의 순서 등을 다르게 쓰는 경우가 엄청 많았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항상 중국 글을 볼 때에는 중국 사전이나 고어사전 등과 비교를 하면서 해석을 하셔야 그나마 근사치로 해석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인데요.
오늘 본문 내용에서도 여기서 말하는 간수(看水)는 한국 사전에 해석처럼
[배를 타고 어살에 나가서 물고기를 잡는 일.]
이 아니라 중국 자료에는?
[물을 관찰하다]
라는 의미로 해석되어 있었답니다.
이 문구는 오랫동안 불교 공부를 해 오신 분들은 바로 답이 나올 것 같은데요.^^
한번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중국 참고 자료>
【搜索智能精选】https://mr.baidu.com/r/1q078HCIRW0?f=cp&rs=4020423990&ruk=zNqEvNeX3cpVFJFo6Owrxw&u=2ed3e8aa381bd83e
※ 육조 혜능 계열의 선종은 지금의 광동 지방이 본산임.
(광둥어에서 "燇水"는 특정 용어로 문자 그대로 "물을 관찰하다"라는 의미이다, 민간 속담과 역사적 배경에 따르면 "물을 관찰하다"라는 단어는 과거 거리와 골목에 설치된 공공 수도꼭지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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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뭣고]의 곁가지 김태현입니다. 😄🙏
한 주일 잘 보내셨지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이 글은 주로 수행을 처음 하시는 분들을 위주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쉽게 풀어서 설명하느라 글이 좀 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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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해설)
오늘 내용은 단 한 마디로 말하면?
"네 물(마음)을 잘 살펴보아라"
또는
"네 물(마음)을 잘 관찰해 보아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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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용은 한문으로 하면 원후취월(猿猴取月)과 같은 내용이랍니다.
한글로 하면 [원숭이가 우물에서 달을 건지다]라는 내용과 같은 내용인데요.
불자분들은 법문을 통해 많이 들어보았을 그런 내용이지요?^^
그러나 불자분들이 아닌 분들은 "무슨 소리인가?" 하실 건데요. ^^
자료를 찾아보니까 지금 이 내용은 중국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로 널리 알려진 내용이었는데요.
내용은 이런 내용이랍니다.
하루는 한 무리의 원숭이들이 보름달이 환한 밤에 귀로(歸路) 즉 집으로 서둘러서 돌아가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앞장서서 가던 대장 원숭이가 문득 우물 안을 보더니 우물 속에 빠진 달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것입니다.
대장 원숭이는 지금 달이 우물 안에 빠졌는 줄 알고 깜짝 놀랐던 것이지요?^^
그래서 대장 원숭이는 무리들과 가던 길을 멈춰 세우고 하는 말이?
"이제 저 달이 우물에 빠졌으니 우리는 반드시 저 달을 건져올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캄캄한 밤길을 다녀야 할 것이야.”
하면서 원숭이들은 커다란 나무에 꼬리를 감고 손에 손을 맞잡은 채 우물 속으로 들어가 우물에 빠진 보름 달을 건져 올리려다가 모두가 물에 빠져 죽었다는 동화인데요.
이 내용은 사태의 본질을 올바르게 파악하지 못하고 눈앞에 보이는 현상에 이끌려 들어가 다 죽고 말았다는 일화입니다.
이 내용은 요즘 들어 제가 집중적으로 말씀드리고 있는 내용과도 같은 내용인데요.
마음은 물(우물)처럼 거울과 같기 때문에 밖(달)에서 비치는 여러 가지 것들을 진짜로 알고 어리석은 원숭이처럼 잡으려고 끌려들어 가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치 거울 앞에 서있으면 내 얼굴이 거울 안에 있는 것처럼 보이듯이 마음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말하는 원숭이들은 우리들을 이르는 말이고,
여기서 말하는 우물은 우리들 마음을 뜻하는 것이고,
여기서 말하는 달은 밖에서 우리들 마음에 비치는 모든 법상(法相/일체 만물의 형상, 모양, 형태)들을 뜻하는 것이랍니다.
우리들은 지금 원숭이들처럼 마음에 비치는 것들이 진짜인 줄 알고 욕심을 내면서 어리석게 잡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우리들은 지금 [눈][귀][코][입][몸(피부)]등을 통해 마음(우물)에 비추어지는 것들을 진짜라고 착각하고 의(意) 즉 생각하고, 분별을 하고, 집착을 하고, 욕심을 내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차리라 하는 것이 [고성제]라는 것입니다.
마음 밖에 있는 것들이 [눈][귀][코][입][몸(피부)]등을 통해 우리들 마음(우물)에 비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몸/오온/생각도 포함됨)
마치 거울 앞(우물)에 서 있으면 내 얼굴(달) 이 거울(우물) 안에 있는 것처럼 보이듯이 우리들도 지금 밖에 있는 상(相)에 끌려다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래 마음(우물)과 밖에서 비치는 상(相)을 분리해서 보라는 것이고요.
왜냐하면 처음부터 헷갈리지 않으면(무명) 뒤에 것들도 이어지지 않으니까요. (십이연기법)
이것을 한문으로 표현한 것이 [십이연기법]이고 십이연기법에서 첫 번째인 (무명)만 잘 관찰(없애면) 하면 (십이연기법)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팔정도]하고도 바로 연결이 된답니다.
왜냐하면 원숭이들처럼 내가 나에게 속지 않으려면 마음(우물)과 몸(오온/생각 포함)을 분리해서 바르게 보고 바르게 생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밖에서(몸/오온/생각 포함) 수많은 것들(만법)이 우리들 마음에 비치다 보니까 우리들은 그 비친 것들이 진짜인 줄 착각하고 원숭이가 달을 잡으려고 애를 쓰는 것처럼 우리들도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달마와 혜가처럼 우물(마음) 안을 자세히 잘 살펴보면 달(만법)이 아니라 우물(마음/본성)의 본질을 잘 알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조사선(祖師禪)의 핵심 내용이기도 하고요.
<(고성제)와 (집성제)에 관한 지난 자료>
(아래의 링크를 복사 또는 누르세요..)
(1)
https://m.cafe.daum.net/119sh/XASd/273?
(2)
https://m.cafe.daum.net/119sh/XASd/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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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법에 대한 내용, 질문이 있는 경우 질문 내용
이 란은 우리들의 란인데요.
질문이나 세상살이 이야기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란이랍니다.
그리고 내용 끝에 (진실)이라는 표시는 제가 체험한 내용들과 마음에 느끼고 있는 것들에 대한 [동의] 표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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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행 내용이 더 급해서 [질문답] 내용은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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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알려 준 수행 설명)
《 사성제(四聖諦) 중 멸성제(滅聖諦) 방법? ③ 》
(※ 핵심)
★ 진짜 수행자들은 버리는데 선수랍니다.
★ 초보자분들은 머리로만 알고 있으면 안 되고 마음과 몸(오온/생각 포함)이 진짜로 그런지 아닌지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 그리고 몸(오온/생각 포함)에서 일서 나는 것들은 모두 무상(無常/변한다) 하다는 것만 알면 게임 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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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에는 [고성제]와 [집성제]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분들이 댓글을 많이 남겨주셨는데요.^^
다들 많은 도움이 되셨다고 하시니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지금부터는 멸성제(滅聖諦) 내용인데요.
깨닫기 전의 분들에게는 멸성제 내용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왜냐하면 멸성제를 하기 위해서 고성제와 집성제도 하는 것이니까요.
여기서 말하는 멸(滅) 자의 뜻은 [다할:멸 ] 자인데요.
"다하다"란 의미는 어떤 과정이 지나고 난 후에 결과를 뜻하는 단어잖아요?
"밥이 다 되다."
"생명이 다하다"
하는 것처럼 과정이 있고 결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바로 소멸이 된다는 뜻이 아니라 고성제와 집성제가 다했을 때 소멸이 된다는 것입니다.
알아차림이 다하면 즉 알아차림이 완전히 확립되면 부처님 표현으로 하면 저절로 의지처를 잃고 소멸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직접 해봐도 이렇게 하니까 웬만한 것들은 쉽게 소멸이 되었답니다.
여기서 말하는 멸(滅) 자에 대한 해석은?
(우리 자료에는..)
다하다, 끊어지다.
멸하다.
멸망하다.
(불을) 끄다, 꺼지다.
없애다, 제거하다.
사라지다, 없어지다
지워버리다.
죽다, 사망하다
열반
(중국 자료에는..)
불이 꺼집니다. 예를 들어 ~를 끄세요.
마무리하다.
사라지게 하다.
~ 죽음
처형-고대에는 일종의 잔인한 형벌입니다. 한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면 그의 부모, 형제, 아내 및 기타 친척이 함께 살해됩니다.
라는 뜻으로 해석되어 있었는데요.
대략 간추려보면 여기서는..
다하다, 끊어지다
(불을) 끄다, 꺼지다
없애다, 제거하다
사라지다, 없어지다
지워버리다
죽다, 사망하다
열반
불이 꺼지다.
마무리하다.
사라지게 하다.
~ 죽음
등으로 간추려 볼 수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사성제] 순서 대로 하면 마음의 것들은 쉽게 "소멸된다" "없어진다"라는 뜻이랍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공부한 내용을 잠깐 답습해 보면..
[눈][귀][코][입][몸(피부)]등을 통해 [고성제]와 [집성제]로 이어지면 마음과 몸(오온/생각 포함)에 자극을 주어서..
화도 일어나고, 즐거움도 일어나고, 슬픔도 일어나고, 괴로움도 일어나고, 두려움도 일어나고 별의별 것들이 다 우리들 마음과 몸(오온/생각 포함)에서 일어나잖아요?
그러면 부처님 말씀으로는 현재 내 몸(오온/생각 포함)에서 일어나는 것들은 모두..
※※※"무상(無常) 한 것이다" ※※※
(멸성제에서 가장 중요)
하면서 알아차리고 바라보면서 인식(認識/무상함을 구별하고 판단하여 앎.) 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이러한 것들이 소멸이 된다는 뜻이랍니다.
지랄하고 있던 몸(오온/생각 포함)이 곧 변해서 잠잠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누가 변하는(무상한) 것을 들고 있겠어요?
이렇게 되려면 [고성제]와 [집성제]를 완벽하게 알아차려야 하고 무상(無常) 한 도리를 확실히 인지(認知/무상한 사실을 인정하여 앎) 해야 한다는 것이고요.
확실히 인지하는 것을 [알아차림의 확립]이라 할 수 있답니다.
무상이란 말 그대로 늘 변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잊어서는 안 된답니다.
※※※ 멸제에서 중요한 것은 몸(오온/생각 포함)에서 일어나는 것들도 곧 변할 것이니 바라보고 알아차리면서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 (핵심)
제 경우는 이렇게 해보니까 아주 강한 놈만 빼고는 웬만한 것들은 눈 녹듯이 녹아버리는 것을 많이 느꼈는데요.
아주 강한 놈도 제 경우는 아래 내용들을 섞어서 동시에 하니까 맥을 못 추고 스스로 소멸이 되었고요.
제 경우는 평소에도 80%~90% 이상은 알아차리면서 살고 있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지금은 95% 이상을 의식이 깨어서 알아차리면서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는 경우라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내가 100을 할 수 있으면 110을 놓고 해보려고 노력해 보시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정진(精進)이랍니다.
무리하게 150을 목표로 놓고 하지 마시고요.
제 경우는 처음에 1년 정도는 10도 하기 힘들었답니다. (진실)
수행을 하던 놈이 아니라 저는 더 힘들었고요.
그래도 저는 단 하루도 안 거르고 기를 쓰고 알아차림을 놓치지 않으려고 1년 정도 노력을 하니까 되더라고요?
정말이지 처음에는 자꾸 놓쳐서 저도 힘들었답니다.
그러나 이 고비를 넘기셔야 한답니다.
제 경우는 1년 정도가 걸렸다는 것이고요.
저 같은 놈도 되는데 여러분들이 안 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답니다.
항상 말씀드립니다만
이것은 부처님 말씀대로 [알아차림의 확립]이 안 되어 있으면 말짱 꽝이라는 것인데요.
저도 그래서 기를 쓰고 했던 것이고요.
그래서 지금은 내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은 100%, 생활 속에서 의식이 깨어서 생활하는 것은 80~90 정도 된다는 것인데요.
지금은 95%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고요.
어느 수행으로 하시든 마음은 뭔가 일어나거나 일어나려고 하면 저처럼 100% 자동으로 알아차릴 수 있게끔 숙달이 되어 있어야 한답니다. (핵심)
여러분들도 이것이 안 되어 있으면 깨닫고 증득을 하는 것은 힘들답니다.
제 경우는 1년 정도 자꾸 놓쳐서 고생을 좀 했다는 것이고요.
지금은 거의 완벽하게 알아차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다른 것들도 잘 되는 거랍니다.
그래서 모든 수행은 알아차림이 기본이라 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간화선도 화두 알아차림이 기본이고요.
뭐든지 기본이 안 되어 있으면 기초가 약하면 크게 성장을 시킬 수가 없잖아요?
이것도 같답니다.
뭐든지 계속해서 반복하다 보면 달인이 되잖아요.
이것도 마찬가지랍니다.
저도 100%를 목표로 하고는 있지만 이번 생에는 95%라도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러분들도 100%가 될 때까지 노력을 하셔야 한답니다.
이번 생에 못하면 다음 생에라도 꼭 해내겠다는 마음으로 하셔야 한답니다.
그만큼 알아차림이 수행에는 중요 또 중요한 것이랍니다.
그래야 소멸을 쉽게 시킬 수 있답니다.
부처님 말씀이 그러하답니다.
그래서 부처님은 여기에 대해서 [알아차림의 확립]이라고 하셨던 것이고요.
이 말은 누차 말씀드립니다만 완전히 내 것으로 숙달 시키라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피곤하게 다 알아차릴 필요는 없고요.
제 경우처럼 사성제 순서 대로 차근차근히 하나하나 완벽하게 알아차리면서 해보십시오.
그러면 제 경우처럼 반드시 터지게 되어있답니다.(진실)
아무튼 지금까지 했던 내용들은 그냥 참고해 보시고요.
★★★★
다른 것들은 다 몰라도 지금 이 내용만큼은 잘 기억해 두셨다가 완전히 확립해 두셔야 한답니다. (대념처경에서 가장 핵심)
어느 수행 방법으로 하시든 항상 마음을 중심에 두고 간화선을 하든 위파사나를 하든 하셔야 한답니다. (가장 핵심, 지금처럼 화두만 보면 절대로 안 됨)
① 그다음에는 마음에..?
화가 나든, 즐겁든, 괴롭든, 슬프든, 마음이 쫓기든, 흥분이 되든 무엇이든 마음에서 일어날 때에?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알아차리십시오. (고성제)
그리고 바로 동시에..?
② 바로 몸(오온/생각 포함)에서 일어나는 것들도 알아차립니다. (집성제)
그리고 바로..?
③ 이 두 가지를 번갈아가면 관찰(생각) 하면서 바라보면서 지금 몸에서 일어나는 것들은 무상(無常) 한 것이다 하면서 인지(認知/어떤 사실을 인정하여 앎) 하십시오. (※ 멸제에서 핵심)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몸(오온/생각 포함)에서 일어나는 것들은 무상한 것이다." "곧 변하는 것이다." 하면서 인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인지하면서 몸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웬만한 것들은 의지처를 잃고 곧 소멸된다는 것입니다. (※ 멸성제 핵심 ※)
제 경우는 너무 잘 돼서 탈이고요.
여러분들도 반드시 이렇게 될 수 있답니다.
부처님 당시에 사람들도 되는데 왜 우리들이 안 되겠습니까?
바라보실 때에는 "몸(오온)은 본래 무상한 것이구나.." 하면 인지(認知/어떤 사실을 인정하여 앎) 하면서 (대념처)를 해보라는 것입니다.
(대념처)란 지금 내 마음이 (처) 해진 것을 (크게 생각) 해 보라는 것이고요.
예를 들면..?
내가 왜 화를 내고 있는지?
그리고
마음이 화를 내고 있는지? 몸(오온/생각 포함)이 화를 내고 있는지?
몸이 화를 내고 있다면 몸은 곧 무상해(곧 변한다) 진다는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마음이 즐거워하고 있는지? 몸(오온/생각 포함)이 즐거워하고 있는지?
몸이 즐거워하고 있다면 몸은 곧 무상해(곧 변한다) 진다는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마음이 두려워하고 있는지? 몸(오온/생각 포함)이 두려워하고 있는지?
몸이 두려워하고 있다면 몸은 곧 무상해(곧 변한다) 진다는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마음이 괴로워하고 있는지? 몸(오온/생각 포함)이 괴로워하고 있는지?
몸이 괴로워하고 있다면 몸은 곧 무상해(곧 변한다) 진다는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등등 무엇이든 좋습니다.
이렇게 대념(크게 생각) 하고 있으면 곧 소멸된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어느 수행 방법으로 하시든 이 두 가지 알아차림은 절대로 빼놓고 하시면 안 된답니다.
그러면 100% 몸(오온/생각 포함)이 화를 내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때에도 [조견오온] 즉 몸(오온/생각 포함)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알아차리고 바라보고 있으면 웬만한 것들은 소멸됨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대념처(大念處/생각)를 하면서 접근을 해보십시오.
"아.. 그동안 내 몸(오온/생각 포함) 이 지랄을 하고 있었던 것이지 마음은 본래부터 공(空) 했었구나?"
하면서 대념처(大念處/크게 생각)를 해보십시오.
이런 식으로 지금 처(處) 해진 몸(오온/생각 포함)을 크게 생각하면서 알아차리고 바라보면서 무상을 인지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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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더하면 헷갈려 하실 것 같아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그리고 아래 내용들은 (참고, 보충 설명)인데요.
이 내용은 부처님과 옛 어른들에게 배운 것들인데요.
상황에 따라서 적용을 해 보십시오.
비록 방편으로 만들어 놓은 것들이긴 하지만 효과는 엄청 좋았답니다.
그리고 공부를 많이 하신 분들 중에 이 외에 것들도 있으면 저에게도 보내봐 주시고요.^^
제 경우는 이 법을 깨닫고 공부를 시작한 지 6년 정도 박에 안되기 때문에 다른 경전에는 무슨 내용들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인데요.
분명히 다른 경전에도 비유로 멸성제 내용들이 있을 겁니다.
아래의 내용들은 제가 그동안 추려놓은 것들인데요.
모두 멸성제 내용들이니 잘 되는 쪽으로 따라 하셔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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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어느 수행 방법으로 하시든 마음을 옆에 두고 같이 알아차림을 하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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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먼저 아셔야 할 것은 수행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답니다.
단군신화에서 호랑이와 곰이 마늘과 쑥만 먹고 곰은 사람이 되고 호랑이는 못 견디고 뛰쳐나왔다는 설화가 있잖아요?
이 내용이 바로 홍산문화 당시의 수행 이야기랍니다.
이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사람의 근기와 성향을 나타내고자 함이지 호랑이 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못 깨닫는다는 이야기가 아니랍니다.
앙굴마라와 같은 지랄 같은 성격을 가진 살인귀도 깨닫고 앙굴마라 경전이 있을 정도인데 호랑이 같은 성격이 못 깨닫다니요?
주리반다가 같은 바보 멍청히도 대 아라한이 되어서 주리반다가 경전이 있을 정도인데 우리들이 못 깨닫다니요?
말이 안 된답니다.
수행자들이 못 깨닫는 이유는 딱 두 가지 박에 없답니다.
수행 방법이 잘못되어 있거나 자기가 게을러서랍니다.
스스로 자기를 한번 보십시오?
열심히 하고 있는지? 아니면 제대로 하고 있는지를요?
호랑이처럼 가만히 있지 못하는 사람과 곰처럼 진득한 사람의 수행은 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방편이 나온 것이고요.
좁게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한 가지 수행 방법만 고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부처님은 돌아가시기 전에 우리들을 위해 수많은 방편들을 만들어 주셨는데 왜 미련하게 한 가지만 고집하십니까?
제 경우도 성질이 호랑이과에 속하는 사람 중 하나였답니다.
그래서 제 경우는 평시에는 위파사나로 수행을 하고 있고 새벽에는 "이뭣고" 나 "무"자 화두로 의자에 앉아서 허리를 펴고 좌선을 하고 있고요.
친구들은 잘 아는 얘기이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제 경우는 어릴 때부터 아주 유별났던 경우라 가만히 앉아 있는 성격이 아니었답니다.
오죽하면 교회에 담임 목사님이 저만 보면 "정서불안정"이라고 했을까요?
왜냐하면 틈만 나면 옆에 아이들이랑 장난치고 까불어 대니까 붙여진 것인데요.
저는 그때 학교나 교회처럼 틀에 얽매여서 이렇게 해야 하고 저렇게 해야 하고 하는 것들이 정말로 싫었답니다.
나는 놀고 싶은데 왜 얌전히 있어야 하는지 그때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가만히 있으라고 하니까 더 답답하니까 더 까부는 거지요.
교회는 그래도 안 때리지만 학교는 선생님들이 때리거든요.
지금도 마찬가지랍니다.
지금도 제 경우는 알아차림을 할 때에 제 식대로 하고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알아차림이잖아요?
내가 앉아서 알아차리든 서서 알아차리든 무슨 차이가 있는데요?
물론 깊은 선정에 들 때에는 다르지만 그때는 저도 초보자잖아요?
제 말은 1년 정도 지나니까 저도 알아차림이 확립되고 하니까 쉽게 말해 육신이 안정이 되니까 길게 할 수 있었다는 것인데요.
지금도 매일 새벽 2시 30분에 일어나서 한두 시간씩 하고 출근을 하고 있고요.
제 말은 남들 눈치 보면서 억지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되지도 않는데 욕심부리면서 하지 말고 차근차근히 높여 나가라는 것입니다.
아무튼 저와 같이 유별난 성격들은 [위파사나]나 [조사선]으로 해보십시오.
얼마든지 움직이면서 말이지요.
나중에는 적응이 되고 수행에 맛이 들리면 하지 말라고 해도 제 경우처럼 하게 되어있답니다. (진실)
그리고 곰처럼 진득한 성격은 [간화선]으로 해보시고요.
1~2~3년 해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수행 방법을 바꿔서 해보십시오.
부처님도 그렇게 하셨답니다.
다 자기 근기에 맞는 수행 방법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한두 달 해보고 이것 했다가 저것 했다가 하지는 말고요.
최소한 1~2년은 해봐야지요?
수행길(道)에 1~2년은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그리고 이 법을 깨닫고 증득을 하게 되면 마음이 엄청 안정이 되기 때문에 호랑이도 곰과 같이 되어서 곰처럼 수행을 하게 된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호랑이 같은 성격이라도 앙굴마라 처럼 마음이 바뀌게 되면 완전히 수행 모두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진실)
♡
그리고 깨닫기 전에 사람들에게는 사성제 중 멸성제가 가장 중요하답니다.
깨달은 사람들은 도성제를 기반으로 따라 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왜냐하면 [도성제]는 완전한 소멸로 가는 신성한 [도제]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아무리 깨닫고 증득을 한 보살이라 하더라도 아직 미흡한 것들이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자신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이고요.
이것도 못 알아차리고 있다면 그 사람은 아직 깨닫지 못한 사람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진짜로 완전한 소멸을 이루었다 한다면 그 사람은 부처라는 얘기와 같은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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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비우고 버리기에 가장 좋은 조건에도 두 가지가 있답니다.
내 마음을 먼저 부드럽고 연하게 만들어야 비우고 버리기가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땅이 딱딱하게 말라 굳어 이으면 그 위에 있는 잡초들도 뽑아 내기 힘들듯이 우리들 마음도 딱딱하게 굳어 있으면 절대로 마음의 것들을 비우고 버리기 어렵답니다. (불가능)
내가 나를 꽉 붙잡고 있는데 어떻게 마음을 비우고 버릴 수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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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방법 두 가지?
① 방법은 논에 물을 주듯이 딱딱한 땅에 물을 흠뻑 주듯이 내 마음에도 물을 흠뻑 주어서 부드럽게 만드셔야 한답니다.
이 방법이 부처님이 하셨던 [알아차림] 이랍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누구나 자성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나를 알아차리고 바라보면 내 마음은 한결 숙연해지고 부드러워질 수 박에 없답니다.
그리고 작은 것이라도 보시(남을 돕는 것/봉사/적선) 하는 습관을 가져 보십시오.
그러면 내 마음은 한결 숙연해지고 부드러워진답니다.
그리고 의식적으로 부드럽게 말하고 행동하고 생활하려고 노력해 보십시오.
그러면 내 마음은 한결 숙연해지고 부드러워진답니다.
물론 한두 번 해가지고는 안되고요.
수행의 원리가 그러하답니다.
수행은 반복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자꾸 나를 알아차리라고 하는 것이고요.
꾸준히 나를 알아차리고 바라보면서 생활을 해 보십시오.👍🏻
② 두 번째 방법은 세상을 살다 보면 내 마음이 갈아엎어지는 경우가 있답니다.
딲딲하게 굳은 땅도 갈아엎으면 잡초들을 뽑기가 좋잖아요?
마음의 땅도 마찬가지랍니다.
부처님께서는 이 내용을 이렇게 표현을 하셨답니다.
[슬픔, 비탄, 괴로움, 고통, 번민이 있게 마련인 존재들에게는 이와 같은 바램이 일어난다.]
라고요.
이렇게 딱딱하게 굳어 있는 마음을 갈아엎어지면 강한 마음을 꺾을 수 있답니다.
내 마음에 꼿꼿이 서있는 것들을 쓰러뜨리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한결 내 마음의 것들을 비우고 버리기가 수월해진답니다.
참고로 제 경우가 여기에 속하고요.
그래서 옛 어른들은 선문을 통해 깃대를 꺾으라 찰간을 쓰러뜨리다.
했던 거랍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꺾이면 훨씬 비우고 버리기가 쉬워지니까요.
그런데 이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잖아요?
그런데 인생을 살다 보면 저절로 마음이 꺾이고 쓰러질 때가 있답니다.
예를 들면..
사형 선고를 받으신 분들이나..
말기 암 선고를 받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분들이나..
실연을 당하고 자살 충동을 느끼고 있거나..
사업 실패로 자살 충동을 느끼고 있거나..
더 이상 어떻게 꼼짝 달싹도 할 수 없을 때.. (간화선이 여기에 속함/화두 의심에 꽉 막혀서 꼼짝 달싹도 할 수 없을 때..)
이런 경우에는 마음이 완전히 갈아엎어져서 꺾여 있을 겁니다.
이 정도로 마음이 완전히 갈아엎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인생을 큰 고통 없이 잘 사셨다고 보시면 하고요.^^
간화선도 마찬가지랍니다.
더 이상 의심에 꽉 막혀서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을 때..
완전히 궁지에 몰려서 꼼짝달싹도 못하고 모든 것들을 체념(諦念) 할 수 박에 없을 때..
(저도 밑창이 빠질 당시에 마음이 분명히 딱 이랬음, 마치 가슴에 아주 묵직한 그 무엇이 꽉 막혀 있는 그런 느낌..?)
이때가 경허 선사처럼 마음을 비우고 버리기가 좋다는 것입니다.
소는 코로 숨을 쉬는데 소에 콧구멍이 없어봐요?
소가 어떻게 살수 있겠어요?
소와 함게 죽든지 아니면 소를 버려야 살수 있지 않겠어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이해가 안 가시는 분들은 문자를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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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런 방법도 있답니다.
제가 했던 방법인데요.
제 경우는 인생을 살면서 딱 세 번 정도 제 마음이 꺾였던 경우인데요.
누구나 살다 보면 그럴 때가 있잖아요?
제 경우는 너무 강한 성격 때문에 얻은 것들도 많이 있었지만 지금 도리켜보면 소중했던 사람들을 너무 많이 잃었다는 것인데요.
특히 사채업을 20년 넘게 하면서 이런 습관이 몸에 배어서 그런지 제 경우는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 빼고는 너무나 많은 실수를 한 사람 중에 한 사람인데요.
분명한 사실은 내가 뿌린 대로 반드시 되돌려 받는다는 것인데요.
솔직히 제 경우는 사채업을 할 때에 돈 받는 일이 제일로 쉬웠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야비하고 치사하고 무식했던 그런 거였는데요.
그때는 왜 이런 쪽으로만 머리가 잘 돌아갔는지 모르겠는데요?
그러다가 04년도에 오리사업을 하다가 조류독감 때문에 2년 정도 버티다가 쫄딱 말아먹고 완전히 빈털터리가 되고 완전히 마음이 꺾여서 낙담 끝에 자살을 시도하고 9시간 만에 깨어난 적도 있었는데요.
그때 느낀 것이 "아.. 내가 죄를 받는구나.." 였답니다.
그러다가 마음이 완전히 꺾인 상태에서 사채업을 할 때에 채권관리를 해주던 한 회사를 통행서 석탄 업종을 소개받고 중국에 들어간 것인데요.
중국 가서도 열심히 하니까 되더라고요?
본사는 절강성에 있는 소흥이라는 곳에 있었는데요.
오월동주(吳越同舟) 할 때에 월나라 수도가 소흥인데 엄청 아름다운 도시랍니다.
이쪽 지역에서 처음으로 온주 상인 계열의 대기업에 석탄 계약을 성공시키면서 가까스로 기사회생을 하고 더 크게 해보려고 내 고집으로 동북삼성 쪽으로 들어간 건데요.
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같이 일하던 가장 친하게 지내던 조선족 형이 한국 업자에게 마약 중개를 하다가 걸려서 2년 가까이 마음고생을 엄청 했었는데요.
이때 법화경과 인연이 되었고요.
그러다가 결국은 사형선고를 받고 그 시체를 가족들 대신 제가 거두면서 정말이지 이때 인생무상을 뼈저리게 느꼈었는데요.
이때에도 정말이지 마음이 엄청나게 많이 꺾였었답니다.
그러다가 반야심경을 해석하면서 따라 하다가 정말이지 얼떨결에 밑창이 빠지고 2년 동안은 거의 바보처럼 보내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한국에 들어와서 스님들을 찾아다녔던 것인데요.
왜냐하면 전혀 불교 쪽 과는 인연이 없었기 때문에 내 마음이 왜 이렇게 고요하고 평온한지를 몰랐기 때문인데요?
여러분들도 생각해 보세요?
갑자기 마음이 변해서 마음이 너무 평온하고 고요하면 불안한 마음이 들지 않겠어요?
"이런 마음으로 어떻게 이 험한 세상을 살아나가지?"
하는 걱정이 저절로 들지요?
그래서 스님들을 찾아다닌 이유도 다시 예전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었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저는 이쪽으로는 몰랐답니다.
그 뒤로 이런 글을 쓰게 된 것도 6년 전 일이고요.
아무튼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마음이 꺾이면 훨씬 더 마음을 비우고 버리기가 좋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마음이 꺾여 보세요.
저처럼 팔팔하던 놈도 진짜로 풀이 완전히 죽는답니다.
저는 이때에 일들이 이법을 깨닫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장담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그때 그 사람들이 너무나 고맙고 은인 중에 은인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여러분들도 부처님 말씀처럼 2년 가까이 [슬픔, 비탄, 괴로움, 고통, 번민] 등에 휩싸여보세요?
마음이 완전히 파김치가 되어서 마음이 안 꺾이고 배기나요?
그래서 선문에서 "깃대를 꺾으라" "찰간을 쓰러뜨려라" 같은 내용이 나오기에 저는 바로 알아들었던 것이랍니다.
왜냐하면 제가 딱 그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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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한 가지는 내 마음을 제 스스로 꺾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제 경우는 잘못된 제 성격을 고쳐보려고 열 가지 항목을 적어놓고 거의 매일 저녁때 잠들기 전에 하나 틀릴 때마다 10년 넘게 제 얼굴을 주먹이나 손바닥으로 있는 힘껏 후려갈겼다는 것인데요. (진실)
술에 취해서 때릴 때에는 잘 못 때려서 코피도 여러 번 터졌었고요.
왜 그런 것 있잖아요?
열 가지 중에 한두 가지가 부족한 것 그런 거요?
저도 그런 것들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나머지 두 가지 정도가 인생을 살아나가는데 특히 비즈니스를 하는데 결정적으로 해로운 것들이라 중국에 들어간 김에 제 성격을 완전히 뜯어고쳐보려고 거의 매일 제 스스로 주먹으로 있는 힘껏 제 얼굴을 두들겨 팼었다는 것인데요.
이것이 제 마음을 꺾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것이고요.(진실)
제 경우는 살아온 배경이 그래서 그런지 어려서부터 이상한 쪽으로 투지, 근성, 고집, 아집, 애착 등이 나도 모르게 내 마음에 뿌리내린 경우인데요.
가까운 친구들은 잘 아는 얘기지만 제가 자란 동내 자체가 우범지대라 소년원 출신이나 학교 잘린 동네 친구들이 대부분 당구장, 다방, 사창가, 카바레 등지에서 일을 많이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학생이었지만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어른들 세계를 다른 또래들보다 먼저 눈이 뜬 그런 경우에 속하는데요.
당시만 해도 다들 어려울 때라 다른 아이들은 신문 돌릴 때 저는 집에서 돈을 안 주니까 학교 잘린 친구들이 소개해 줘서 다방에서 주방 알바를 했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레지 누나들과 같이 춤도 배우게 되고 다방 일 끝나면 밤마다 카바레로 실습도 나가고 그때만 해도 파주 쪽은 통행금지가 있을 때라 새벽 4시까지 다방에서 미군부대에서 빌려온 거시기 테이프를 틀어주고 한 사람당 삼천 원씩 받으면서 부수입으로 하루에 3~4만 원씩 벌었으니 그때부터 돈맛을 알게 된 케이스인데요.
그 돈으로 또 학교 잘린 동네 아이들과 놀고요.
그 당시에는 봉제 공장에 다니는 어른들 월급이 10만 원 정도였기 때문에 하루 부수입이 3~4만 원이면 엄청 큰돈이었답니다.
월급은 월급대로 따로 받고요.
그러면서 고등학교 때부터 춤바람이 나가지고 다방 레지 누나들 기둥서방들과 가발 쓰고 마이 빌려 입고 카바레를 들락거리면서 읍내에 사는 띠동갑 아줌마하고 눈이 맞아서 그 집을 들락거리면서 학교를 다니기도 했었는데요.
그러니 제 마음은 그때부터 이 법을 만나기 직전까지만 해도 별천지였지요?
제가 왜 저의 이런 부끄러운 치부(恥部)를 일부러 드러내느냐 하면 여러분들도 각자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것들로 마음에 영향을 준 것들이 많이 있을 것 아니겠어요?
이런한 것들이 모두 한문으로 표현한 것이 [고성제]와 [집성제]라는 것이고 또 이러한 것들이 모두 이 법을 깨닫는데 밑거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 경우는 다행히 이법을 알기 전부터 이러한 잘못된 습관들을 알아차리고 뜯어고쳐 보려고 엄청나게 노력을 하면서 제 자신을 잡아 패니까 마음도 많이 꺾였다는 것이고요.
이렇게 두세 번 정도 마음에 큰 아픔을 주고 나니까 마음이 완전히 꺾여서 마음을 비우고 버리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선문을 통해 옛 어른들이 마음에 깃대를 꺾어라, 찰간을 쓰러뜨려라 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마음이 꺾이고 쓰러지면 마음을 비우고 버리기가 훨씬 쉬워지니까요.
그리고 이러한 길(道)들은 누가 먼저 가고 나중에 갈 뿐이지 지금 생이든 다음 생이든 그다음 생이든 누구나 거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법을 만났을 때 조금이라도 더 해 두라는 것이고요.
♡
그러면 실제로 마음을 비우고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이런 방법들은 법화경과 대념처경 속에 비유로 많이 들어 있었는데요.
그 외에는 흑지범지나 주리반다가 처럼 부처님과 제자들 간에 대화 내용 속에도 드문드문 나오고 있고요.
그 외에도 다른 경전에도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아직은 저도 보지를 못했답니다.
제 경우는 전혀 불교 근처에도 안 가본 상태에서 법화경과 반야심경을 따라 하다가 얼떨결에 밑창이 빠지는 것을 진하게 체험하고 하도 마음이 이상하게 바뀌고 난 뒤부터 이런 글을 쓰게 된 케이스인데요.
제 경험으로는 이것은 끊임없이 하니까 저 같이 모르는 사람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때는 제가 왜 그랬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 가는데요?
저는 전혀 이런 쪽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거든요?
왜냐하면 제 경우는 마치 자석에 이끌려 들어가듯이 법화경을 시작으로 다음은 이것을 해보아라.. 그 다음은 이것을 해보아라.. 하는 느낌으로 경전 속으로 빠져들었으니까요?
솔직히 제 경우는 14년도 이후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경전이나 옛 어른들 얘기를 손에서 놓아본 적이 없고요. (진실)
법화경은 아무리 못되도 천 번 이상은 보고 들었고요. (진실)
아무튼 오늘은 제가 경전이나 옛 선사들의 글들을 보면서 마음을 비우고 버리는 방법에 대한 내용인데요.
예전에도 몇 번 말씀드렸지만 그때보다는 한두 가지가 더 늘었답니다. ^^
★ 버리기 종류?
(1)
첫 번째는 마음을 상대로 직접 내려놓고 버리는 방법입니다. (조사선 제 경우가 여기에 속함)
(2)
두 번째 방법은 의식을 다른 곳으로 돌려서 외면하는 겁니다. (화두 등 현재 이 순간으로 의식을 돌림)
(3)
세 번째는 방법은 내 마음에 무언가 들어오려고 하면 미리 알아차리고 "스톱!" 하면서 막는 방법입니다. (가장 빠르고 편함, 왜냐하면 마음에 한번 들어와서 자리를 잡으면 어려워지기 때문에)
(4)
네 번째 방법은 마음의 것들과 몸(오온 생각 포함)의 반응들을 알아차리고 바라보는 겁니다. (부처님이 하셨던 조견 오온 방법임)
이 방법도 효과가 아주 좋답니다.
(5)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내게도 해롭고 남들에게도 해롭다".라고 사유(思惟) 하는 것입니다. (정사유)
(6)
다섯 번째 방법은 위에 내용들을 잘 되는 쪽으로 동시에 섞어서 하는 방법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이 방법은 아주 강한 놈이 마음에 들어왔을 때 유용하답니다.
예를 들면 조견오온을 하면서 동시에 손바닥으로 마음의 것들을 같이 쓸어내리는 겁니다.
(7)
그리고 나에게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마음들을 부처님처럼 더러워하고 혐오하는 방법입니다.
내 마음의 것들을 "아이.! 더러워 찌찌~" 하면서 버리는 겁니다."
선문을 예로 들면
"불성이 뭡니까?"
"똥 막대기다"
이 말은 마음의 똥 막대기만 버리면 바로 그 자리가 불성 자리라는 뜻이랍니다.
쓸데없는 것들을 들고 있지 말라는 것입니다.
누가 냄새나고 더러운 똥 막대기를 들고 있겠습니까?
우리들 마음이 그렇다는 뜻입니다.
(8)
그리고 앞전에 한 도반 분과의 통화 내용에서 "아? 이런 것도 있었지?" 하면서 추가된 내용인데요.
[자비 수행]도 있습니다.
무엇이든 어떤 마음이 내게 들어와 있으면 상대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자비하는 마음을 가지고 상대를 대하거나 가지고 있는 방법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사랑]이고요.
이 방법의 대표적인 인물이 예수님이시고요.
사랑(자비) 하는 마음을 늘 가지고 살아가면 누구나 성령(불성)을 증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9)
그리고 이것도 저것도 나는 잘 안된다 하시는 분들은?
내 마음을 달래보십시오.
"태현아 괜찮아.. 충분히 그럴 수 있어.."
"그러나 너는 지금 수행자잖아?"
하는 식을 내 마음을 달래주고 어루만져 주십시오.
내 마음과 절대로 싸우지 마시고요.
부처님이 알려준 대로 잠깐 인욕(참다) 하면서 몸(오온/생각 포함)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관찰해 보십시오.
아무튼 각자가 각자의 방식으로 잘 되는 쪽으로 나의 마음을 달래고 어루만져 주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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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보자분들은 어느 것으로 하시든 주리반다가 처럼 내 마음의 때를 빗자루로 쓸어 내듯이 오른손 손바닥이 빗자루라 생각하고 의식을 실어서 마음의 것들을 밑으로 쓸어내 보십시오.
그리고 정말이지 아주 강한 놈이 내 마음을 독차지하고 있을 때에는 화택(火宅) 방법이 최고인데요.
이 방법은 의식을 완전히 다른 곳으로 강제로 돌리는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화가 나거나 즐겁거나 할 때에 의식을 계속 그곳에 두고 있으면 더군다나 생각까지 더하게 되면 생각이 부채질 역할을 해서 그 화는 더 크게 번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의식을 다른 곳으로 돌리라는 것이고요.
어느 스님 말씀처럼..
이뭣고를 하든..
하늘 천 따지에 하든..
1~2~3~4~~100을 세 든..
기도를 하든..
염불을 하든..
주문을 외든..
잘 되는 쪽으로 하면서 의식을 화(火) 속에 두지 말고 다른 곳으로 돌리라는 것입니다.
절대로 화나 즐거움 등을 다스리려고 해서는 안 된답니다.
흔히 "화를 다스려라" 그러잖아요?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음은 모양도 형체도 없는 것이기 때문에 다스릴 수 있는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내용의 원숭이들처럼 내 마음과 싸우지도 말고요.
부처님 표현대로 하면 내 그림자와 싸우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 그림자를 어떻게 반대로 다스릴 수가 있겠어요?
그래서 앞에서 알려드린 대로 그냥 알아차리고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처님이 하셨던 방법이고 옛 어른들이 했던 방법이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처럼 머리로만 알고 있지 말고 열심히 따라 하셔서 마음과 몸이 알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끝🤗)
다음 주에는 [도성제]에 관한 내용인데요.
도성제는 깨닫고 증득한 사람들이 부처님처럼 완전한 소멸로 이끄는 방법이랍니다.
이 내용은 본성에서 일어나는 것들이라 너무 깊이 말씀드리면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그래서 기본적인 것만 간단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깨닫기 전에 사람들에게는 [도성제]보다는 오늘 한 [멸성제]까지가 매우 중요하답니다.
왜냐하면 멸제까지만 이루면 원효스님처럼 도제는 스스로 알게 되고 행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깨달았다고 하는 어른들이 그 흔한 보시바라밀조차 못하고 있어서 문제이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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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문답(禪問答)
중국 글은 뜻글자랍니다.
선문답에서는 본성(마음)을 뜻하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키포인트랍니다.
모든 선문답은 그동안 공부한 내용들을 알아보는 것이랍니다.
깨닫고 증득한 것과는 크게 상관은 없답니다.
왜냐하면 우주보다 크고 넓은 불성(마음)의 세계를 몇 글자의 글과 말로서 가늠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깨닫고 증득한 기준점은 글이나 언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불성의 마음에서 오는 언행(言行)이 그 기준점이랍니다.
아무리 선문답을 잘 풀고 경전에 막힘이 없다 하더라도 불성의 마음이 드러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선문답 같은 곳에 너무 집착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에게 중요한 것은 선문답을 통해 자신의 마음과 비교를 해보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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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선문(禪問)입니다.
[승가난제가 바람결에 풍경이 울리는 것을 보고 동자에게 묻되 "방울이 울리 는가? 바람이 울리는가?" 하니, 동자가 말호대 "바람도 방울도 울리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울립니다" 하였다. 조사가 다시 묻되 "바람도 방울도 울리는 것이 아니면 어느 것이 마음인가?" 하니, 동자가 "모두가 고요하기 때문이요, 삼매의 경지는 아닙니다" 하였다. 이에 조사가 칭찬호대 "옳은 말이다. 나의 법을 이어 받을 이는 네가 아니고 누가 있겠는가?" 하였다.
주) 1. 승가난제 부처님의 제+七세 법손되는 조사이니 번역하면 중희.]
ㅡ
(선답)
오늘 내용도 본성에 관한 내용인데요.^^
만약에 승가난제가 저에게도
"방울이 울리 는가? 바람이 울리는가?"
하고 묻는다면?
저는 바로 손뼉을 세 번 치겠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바람도 방울도 울리는 것이 아니면 어느 것이 마음인가?"
하고 묻는다면 저는 바로 이렇게 되묻겠습니다.
"스님 귀에는 이 소리가 무엇으로 들리십니까?"
라고요?
왜냐하면 방울 소리든 손뼉 치는 소리든 소리는 소리일 뿐 마음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
다음 주 선문(禪問)입니다.
[반야다라존자가 동인도국왕의 공양 청장에 갔더니 왕이 묻되 "다른 대사들은 모두가 경을 읽는데 스님만은 어째서 경을 읽지 않으십니까?" 하니, 존자가 말호 대 "빈도는 숨을 내쉴 때에 못 인연에 간섭되지 않고, 숨을 드러 쉴 때에 五음과 十八계에 머물지 않나니 항상 이와 같은 백 천권의 경을 읽습니다" 하였다.]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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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에 맞는 합당한 선답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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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음 주 선문염송
[선문염송] 중에서.. (168편) 20241028
제목 : 난시(欄腮)
마조에게 어떤 중이 묻되 "어떤 것이 조사께서 서쪽에서 오신 뜻입니까?" 마조 가 말호대 "가까이 오라 말해 주리라" 중이 가까이 다가서니, 그의 뺨을 한번 갈 기면서 말호대 "여섯 개의 귀로는 모의를 못한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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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법문 동영상
제목: 서암스님 - 육조단경 강의 (4회). 1,법을 깨달아 조사가 되다(悟法傳衣). 혜명에게 법을 전하다
(아래의 링크를 복사 또는 누르세요..)
https://youtu.be/rwNgU3tjCB8?si=NFjz1D_NaNgQFp8e
~♡~
(7)《음악과 함게 수행을.. 》
"지금 음악을 듣고 있는 [나]는 누구인가?.."
하면서 안으로 의식을 돌려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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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Robert Palmer - Bad Case Of Loving You (Doctor Doctor) [Official Video]
(아래의 링크를 복사 또는 누르세요..)
https://youtu.be/DlPHmYtqSdA?si=7bbBdbagl08v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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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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