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금요일.
성남 중학교 내에서 동문들 체육대회 열린 날.
박종하 회장이 이른 아침부터 솔선해서 운전수 역할을 해서 서울에서 출발하면서 통화 ...
박종하와 통화한 후에
전애란과 통화
임해숙을 바꿔줘서 통화
박미숙을 바꿔줘서 통화...
모두 종촌 성남중학교 교정을 향해서 가는 중이라고...
친구들 반갑다.
권유대화 통화
유대도 운전수 역할 하면서 최명희 기다리고 있다고...
유대 별명은 '의원님'이라고... 현대 자동차에서 잔뼈가 굵어 25년을 근무했다고...
유대 사진 보니 멋지고 장하다.
한국 시간으로 금요일 오후 6시반 경
박종하와 다시 통화해서...
임영자(금강초롱)... 우리의 인터넷 기자(?) 통화하고...
임정아(임정남) 바꿔줘서... 반갑게 통화하고... 유성에서 사업한다고...
최명희와도 잠시 통화... 자기를 기억 못하면 '도둑'(간첩?) 이라나... 모를리 있나? 도리미 살았고 아버님 경찰이였지?
임정주 소식 물으니 잘 연락이 안된다고...
한국 시간으로 금요일 오후 9시30분
권유대에게 전화해서
친구들 좍 통화...
박강순- 형님께 안부 꼭 드려라... 형수님이 임정희 집사님 맞지?
유호정- 와 반갑다! 거나하게 한 잔 하신 음성. 호정! 우리 할 이야기 많다. 부모님께 꼭 안부 전해 드려라.
어머님의 사랑을 지금도 기억한다. 아들 친구라고 아들 같이 대해 주셨지...
호정이 신세도 많이 졌는데... 한 번 꼭 만나자.
임결순- 아들이 시카고 유학생? 반갑다.
임남순- 안산 제일교회 권사님. 좋은 집안으로 시집 가신 듯... 반가워요.
강전수- 옛날 처럼 아직도 멋있다고 자부.. 반가워.
임갑환- 카페에 꼭 들어와서 만나자. 반갑다.
강경식- 고향지킴이로 현재는 봉암 쪽으로 이사 갔다고. 우리 부모님을 잘 기억해 줘서 고맙다.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
진구현-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 통화하자 마자 영어로 말해서 깜짝 놀랐다. 옛날의 재치와 패기가 살아 있어.
한 번 꼭 만나자. 호걸이에게 안부해 주라.... 하일정과 결혼했다고. 놀랍다.
권순석- 순석이는 중3때 서울로 전학갔다고 하는데 잊고 있었다. 순성이 형님 기억난다. 멋쟁이 형제들이었지.
나팔바지 교복을 칼같이 다려 있고 깔끔했던 순석이 기억 많이 난다.
고진원- 멋있는 사장님이 되셨던데... 사진 보니까 흰색 모시적삼이 잘 어울렸다. 어디가든지 분위기 메이커 였지.
김종호와 따로 통화.
김종호는 나의 갈운리 동네 친구... 초등, 중등, 고등 같이 다닌... 목소리 많이 변했다.
종호. 잘 지내니 좋고... 태영이, 민수, 승호(은춘) 연락이 되면 안부 좀 전해라.
친구들 모두 반갑다.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보면 언젠가 만날 날이 있을거다.
그 외에 친구들 소식을 알면 안부 전해 주고...
이제 생활의 현실로 돌아가서 열심히 살아야지.
옛날 친구들 기억하면서 치매가 얼씬도 못하게 날려 보내려면...
카페에 자주 들어와서 소식을 주고 받자.
이 번 행사에 모두들 수고했고...
특별히 종하 친구에게 격려를 보낸다.
첫댓글 골목대장 희선이가 앞장 서서 움직이니 좋은 역사들이 많이 일어나네! 벗들아! 고향에서 오랜만에 만나 오손도손 회포를 풀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다오............ 막걸리는 적당히 마시구유우 그라구 디게 부러워유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