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안젤로니아 발아가 안된다고 질문글을 작성했는데 이 녀석들이 제 게시글을 봤는지 오늘 퇴근해서보니 드디어 발아 시작했어요.
발아가 안되는 씨앗들이 있으면 한종나에 게시글을 쓰면 발아가됩니다.으하하. .
10월 13일 파종.
10월 21일 발아.
육묘가 리시안서스 보다 늦으면 늦지 빠르진않다는 정보를 오늘 들었어요.
올해1월부터 리시안서스 파종하고 꽃보기까지 너무 힘들어서 이번에 도선님이 리시안서스 씨앗 올리신걸보고도 게시글만 들어갔다 나왔다 몇번을 하고 꾹 참느라 . . .
삽목은 성공해봤는데 씨앗발아는 몇년째 실패해서 자가채종씨앗으로 꼭 성공해보고 싶었는데 오늘 기분 무지 좋습니다.
채종은 꽤 했는데 발아 실험하느라 씨앗 소진이 많아 나눔할 양이 되려나 내일 출근해서 씨앗봉투 한번 뒤져봐야겠네요.
첫댓글 어휴! 얼마나 뛸듯이 기쁘셨으면 이 야심한 시간에*~* ㅎㅎ
발아 축하합니다!
발아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저는 동향아파트라 발아해도 본잎나오기 전에 콩나물이 되어 무척 아쉽답니다
발아 축하 드립니다 저도 그동안 주로 나무들만 키우다가 씨앗나눔 이꽃저꽃 받았는데 얘네들을 제대로 발아 시킬수있을지 걱정 이랍니다
발아성공 축하 드립니다~
저도 3울초에뿌린 도선님표 리시안이 이제서야 달랑2개 꽃대물었어요.(^ 3^)
발아 축하드립니다~^^
그 기분 알 것 같네요.
안젤로니아 발아해서 지금은 얼만큼 성장했는지 궁금해요^^
저도 첨 파종해서 12일만에 하나의 싹을 발견했습니다
너무 기뻐요~~
발아해서 1센티이상 컸었는데 초겨울쯤 겨울장마가 왔었잖아요.그때 베란다 가을파종했던 모종들 곰팡이병인지 무름병인지 왔는데 살균제도 쓰고 했는데도 못잡아서 많이 실패했어요.요즘 완전 슬럼프예요.ㅠㅠ
작년에는 1월첫주부터 이른봄파종을 했었는데 올해는 아직도 멀쩡하게크다가 짓물러버리고 곰팡이피는게 있어서 아직 파종은 시작도 못했어요.요즘에는 베란다나가면 한숨만 푹푹 쉬게되니 잘안들여다봐요. 그래도 힘들게 보내주신 씨앗들이 씨앗봉투에 그득하니 희망을 가지고 초심으로돌아가 또 도전해봐야지요.
슬럼프 극복 자극시키는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밤에퇴근하면 베란다에 한번 나가봐야겠네요.
@히브리다/대전 안타깝게도 그리되었군요
저는1월 4일날 파종했답니다
다시 도전하실거죠?^^
곰팡이병 유념해서 키우도록 할게요^^
히브리다님도 얼릉 파종해서 함께 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