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5-23(일).오늘은 주일.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요나 4:5~11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요나 4:5~11 물고기 두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어느 날 그 중 한 마리가 죽어 지 금 어항 속에는 한 마리만 살고 있습니다.아끼고 보살피던 물고기가 죽은 것도 슬프고 홀로 있는 물고기를 바라보기도 안쓰러워 한동안 힘들었습니다. 작은 어항을 바라보며 많은 감정이 피어났습니다. 몇 개월 밥을 주고 쳐다보기만 했는데도 생명이 사라지는 일은 정말 가슴 저린 일이었습니다.그러니 니느웨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이보 다 훨씬 컸겠지요. 하나님은 악명 높은 니느웨에 요나를 보내려 하셨 지만 요나는 이스라엘의 원수인 이방 민족에게 가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배를 타고 다시스(스페인)로 도망을 갑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요나를 바닷물에 던져 큰물고기 뱃속에서 회개하게 하신 다음 니느웨 로 보내십니다.그는 마지못해 하루 동안 성읍을 다니며 회개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심판할 것이라 선포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말을 듣고 니느웨 사람들은 진심으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합니다. 요나는 멸망해야 마땅할 이들이 구원받는 것이 몹시 못마땅했습니다.그래서 하나님을 원망하며 성읍이 내 려다 보이는 곳으로 가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봅니다 그때 하나님은 박 넝쿨을 예비하셔서 요나가 그늘에서 쉴 수 있게 하 셨습니다. 요나는 박 넝쿨로 인해 무척 기뻣습니다. 하지만 이튿날 에는 벌레가 박 넝쿨을 갉아먹어 뜨거운 동풍과 함께 햇볕이 그의 머리에 내리게 하셨습니다. 요나가 이럴 바에는 죽는 것이 낫겠다며 화를 내자 하나님은 "네가 수 고하지도 않았고 네가 키운것도 아니며 그저 하룻밤 사이에 자라났다 가 하룻밤 사이에 죽어 버린 이 식물을 네가 이처럼 아까워하는데 하 물며 좌우를 가릴 줄 모르는 사람들이 십이만 명이 더 되고 짐승 들도 수없이 많은 이 큰 성읍 니느웨를 어찌 내가아끼지 않겠느냐?(10~11새번역)며 되물으십니다. 큰 사랑의 주님은 심판의 때에도 마지막까지 회개할 기회를 주시고 누구에게나 언제든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십니다. 오늘 주변을 잘 돌아보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복음 전하는 일을 시도해 보기 바랍니다.그는 하나님께서 하나뿐인 외아들을 희생해서라도 구하고자 하시는 생명입니다. * 열린 마음으로 사람들을 사랑하고자 애쓰고 있습니까? 기도 자비하신 하나님 복음을 전한다고 하면서 여전히 편견과 미움을 기득 담고 있었음을 고백하오니 깨끗이 비워 주옵소서. 모든 사람을 구원 하기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열정과 사랑으로 복음을 전 하게 하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헌 목사 하나로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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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로리트럼펫 독주/Annie Laurie/Trp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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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의 날.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 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12] !!!
06-25-23(일) 미국에서 덕향 ♣ [덕향의 아침산책]의 글,그림,음악은 저작자와 동의 없이 올린 게시물 입니다. 저작자님께서 원하시면 문제가 되는 점은 시정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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