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강다숲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남해 바래길 완보하면 들려서 완보증을 받는 탐방센타가 있는 곳입니다.
드론으로 찍은 사진을 보니 더 멋진 곳이네요.
일 빼스카토레(어부)로 명명된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입니다.
팝페라는 좀 생소했지만 저 4분의 목소리와 열정으로 무대가 빛이 났습니다.
2층과 3층이 최고의 객석이었다고 하네요.
그것도 모르고 맨 앞좌석에 ㅎㅎ
바래길 지킴이를 하시고 문화 해설사이신 조혜연님과 남경주님의 인연으로 무대를 마련하셨다네요.
지킬 앤 하이드에 "지금 이순간"
와우 너무 멋졌습니다.
한편의 연극 뮤지컬을 보는듯
소프라노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정승원씨와 함께 열창을
이 연꽃들도 행복했을듯요.
행복한 시간 만들고 왔습니다.
첫댓글 남성4인조 노래 웅장하고 절도가 있네요.
행복한 시간 보내셨네요.ㅎ
자주 자주 가셔요.
저도 어제는 경주에 오신 정동하, 윤형주, 김세환! 마야, 박완규 다섯분들 노래 들으러 갔었는데
정동하 목소리에 뿅~ 갔어요.^^
인자 저런것도 구경하고,
된장녀 소리 안 듣게 되어가네. ㅎㅎㅎ 👍
잘 했어요. _()_
멋지네요
춤과 노래 잘 못해도
낭만은 가득!
잘하셨습니다
멋지네유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