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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뿔연구소
 
 
 
카페 게시글
내가 읽은 좋은 시, 좋은 글 아마추어 레슬링 선수의 슬픈 두 귀/ 박후기
이연욱 추천 0 조회 145 15.05.19 01:0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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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20 13:42

    첫댓글 레슬링 선수의 슬픈 두 귀~ 경기하는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저는 권투 경기를 보면서 마음 아파 한적이 많았는데~ 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은 대단한 것 같아요 강도 높은 훈력과 자기 극복등....

  • 15.05.20 14:53

    레슬링 선수에게는 뭉게진 귀가 훈장이라 하더라고요. 그런데 뭉게진 귀가 말해주는 의미는 우리 인생과 똑같지않은가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귀가 뭉게졌다 할지라도 평형감각은 살아있는것처럼 우리도 흔들림없이 잘 살아봐야겠습니다

  • 15.05.22 00:23

    삶의 애환을 쓰는 게 시인의 몫이라 했을 때, 그 순간이나, 이렇게 훈장처럼 일그러진 삶의 어떤 면을 발견하는 것도 시인의 몫이 되겠지요. 참 아름답고도 처참한 레슬링 선수의 귀! 어쩌면 인생은 저런 모습들 때문에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비참을 넘어서는 어떤 과정으로서의 삶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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