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제한까지 폐지하며 미국산 소고기 수입안이 결정됐다는 비극적 소식과 삼성의 개혁안이 실제로 이뤄진다면 실로 놀라운 결단이 아닐수없는 기쁜소식에 웃다 울다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다 그 어떤것에도 생명이상 소중한것이 없어 한숨이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 국민들 다들 뭐하시는 지모르겠습니다.
대통령이 이처럼 정신나간 일을 하고 있으면 광화문에 모여야하지 않겠습니까?
아는 외국인교수가 "너네 참 상식이하의 있을수없는 생각을 하고 실행하는 대통령을 뽑았더라.
5년후 아마도 너희 나라는 50년 후퇴할 것 같다"라는 말에
저력있는 우리 국민들의 그동안의 일례를 들어 설명했습니다만
우리나라의 앞날이 걱정되긴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외국여행을 한번도 안한 20대여자가 인간 광우병에 걸려
난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혹시나 하고 광우병 검사를 하느라 야단입니다.
영국 네델란드 여행자들만이 덜덜 떨얘기가 아니라는 것이 입증된 상황이 되었지요.
광우병이 왜 걸립니까?
초식동물인 소에게 자연의 창조질서를 위배하도록 자기 동족의 썩은 고기덩어리를 먹게 강요하니 소가 미쳐버린것이지요.
자본주의의 경제논리로만 보자면
풀보다는 성장호르몬 왕창 첨가한 고깃덩어리를 먹여야 튼튼하고 빠른 시간내에 돈으로 가치를 교환할 수있기에 초식동물에게 육식동물의 먹이를 먹이는 것이고,
사육하는 과정에서 온갖 스트레스를 줘야 살덩어리 사이사이 기름이 배인다하여 고개도 돌릴 수없는 공간속에서 잠도 안재우고 계속 서서 먹기만을 강요하고,
급기야 죽일때까지도 살아있는 채로 기계가 신체부위 내장 하나하나를 뚝뚝 빼어가고 자르고하여 온갖 고통을 당하게 한 후 마지막에 숨통을 끊고있습니다.
왜?
그래야 고통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는 그때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살덩어리 사이사이 하얀기름이 배인 맛있는 고깃덩어리를 먹을수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행되고 있습니다.
창조주앞에서는 소 또한 고귀한 생명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인간이 무엇이기에 다른 생명에게 이처럼 저지르는 끔찍한 죄악을 서슴없이 행하는 것입니까?
누구를 위하여 ... 무엇을 위하여... .
내건강과 가족을 위하여..?
한번쯤 깊이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이렇게 자연질서를 위배하도록 인간에게 학대받은 소가 소가 미치게 되고
그 미친 소를 인간이 먹어 같이 미치게 하는 보복을 하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광우병은 30개월 이상의 소에게 주로 많이 나타나기에 연령제한 폐지라는 것은 무엇보다 충격적입니다.
아마도 전세계 어느 나라도 수입 미국산 소고기 연령제한을 폐지한 나라는 한곳도 없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우리나라는 전세계 어디에도 팔지 못한 30개월 이상의 소만 집중적으로 들여오게 되리라는 사실은
불을보듯 자명합니다.
그러다 이명박정부가 끝날쯤 인간 광우병으로 또 한차례 사회가 뒤집어 지지않으리라 누가 보장합니까?
또한 누가 책임을 져줄것입니까?
지금 나와 내 아이가 광우병에 안걸렸다고 다행이다 하고 안도의 숨을 쉬면 내 할 일은 다한것입니까?
미국 마트에서는 판매되는 소고기가 몇개월 된 소인지 명시하는 곳이 점차 늘고있는 이 마당에
한 나라 대통령이 감히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보고 "생명"이상으로 그 무엇이 더 가치가 있기에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정치적인논리라하며 국익을 위하여라 하며 이리 하였는지..... 알다가도 알 수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같은 미국들에게 조차 "어리석은 대통령때문에 너희나라 참 안됐다. 이젠 너희 스스로 힘을 보여줘야 할때다.". 라고
비아냥같은 충고를 듣게 만드는지,, 정말 화가납니다.
우리는 아니 나는 그렇다면 어찌 해야합니까?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야지요.
외식문화가 점차 늘어가고 보편화되어가는 현실속에서 가능할지 모르지만
국민적 계몽운동을 해서라도 우리 국민의 힘을 당당하게 전세계인들에게 보여주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아예 돼지고기, 닭고기만 먹읍시다.
꼭 소고기를 먹어야 한다면 유럽이나 북미주에서는 공동으로 어린 소를 유기농으로 건강하게 키워 먹곤합니다.
한국에는 한살림 공동체나 생협이란 건강한 먹거리품앗이 공동체가 있다 들었습니다. 함께 힘을 모으시는것은 어떨지요..
석유전쟁에서 이젠 곧 식량, 물전쟁이 터질거란 기사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자동차팔아 싼 중국산 쌀과 김치를 사다먹지'하는 우매한 생각을 하고있는 분들도 있다는 애길듣고 놀라움이 오랫동안 가시지 않아 괴로운적이있었습니다. 식량전쟁중에 어느나라가 자동차와 식량을 바꾸겠습니까?
자동차가 아무리 비싸다 하더라도 자동차 반도체를 먹고 살수없습니다. 이는 자급자족 먹거리가 확보된 이후에 있으면 편리한 물건일 뿐 입니다. 먹거리 확보는 생명입니다. 배고파 죽어가는데 자동차가 반도체가 무슨소용 있습니까?
그래서 미국이고 캐나다고 유럽이고 농업을 축소하는것이아니라 오히려 늘리면서 우리나라같은곳에 압력을 행사하여 농산불개방하라 하는 것입니다. 왜 그들은 지금당장 돈의 가치가 더있는 반도체 자동차산업보다 국가에서 농민들에게 자긍심과 안정적 수입을 보장해주며 농업을 장려하고 있을까요? 미국이나 다른나라 정치인들은 결코 바보가 아닙니다.
눈앞의 이익과 돈으로 환산되는 가치에만 현혹되지말고 좀더 깊이 생각하며 살아야 훗날 내 자식들이 살아갈수있습니다.
공부 일등한다고 영어만 잘한다고 건강하게 살수있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한 먹을 것이 있어야 우린 살아갈수 있습니다.
정말 밖에서 지켜보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도데체 무슨생각들을 하고 살아가는지 정말 모를때가 많습니다..
전세계인들에게 우매한 대통령과 똑똑하고 현명한 국민이 이 시대 함께 공존한다는 기적을 보여주길 또 한번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고 있습니다.
국토 대운하건이며 영어공용어며,,이젠 급기야 연령제한까지 폐지된 미국산 소고기까지 수입허용,,,
우리나라 5년이 정말 걱정됩니다. 우리국민들이 스스로 우리나라를 지켜야 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위기때 언제나 국민이 이나라를 지켰듯이..
이번에도 또 우리국민들이 해야할것이고 해낼거라 멀리서나마 믿습니다.
덧붙여서 뼈가 붙은 갈비탕, 꼬리곰탕, 사골국물 등등은 절대 먹어선 안됩니다.
변형단백질로 인한 광우병에 가장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요리로서 탕종류분만아니라 아예먹지 말아야합니다..
한때 백인들은 뼈가 붙은 것은 먹지않고 버리다시피 했습니다.
동양인이 몰려우기전까진 30년전만해도 사골 꼬리는 큰 마트에서 쌓아놓고 그냥 가져가게 했습니다.
요즘은 동양인들이 많이 뼈를 찾으니 싸게 돈받고 팔지만 말입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파는 사골은 거의 미국산 일겁니다.
특히나 한국학교에서는 급식한다는 얘길 종종듣는데 정말 어머니로서 검증을 하셔야 할듯합니다.
이젠 어쩔수없습니다. 국가와 정치지도자들이 이성을 잃었을땐
국민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정신을 똑바로 차려 나와 내아이건강을 지킴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자존심도 지켜내야겠습니다.
겨울이면 설렁탕등으로 사골국을 특히나 즐겨먹었던 기억이나서 한마디 덧붙입니다.
첫댓글 어젯밤 고기를 너무 좋아하는 딸아이가 구운 고기를 먹으며 "이거 쇠고기야?" 묻기에 "우리 쇠고기 안먹은지 오래됐다..돼지고기야.." 하면서 저녁 식탁에서 광우병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한우는 비싸고 하여 국끓일 때 빼고 거의 안먹습니다. 정말 10년 앞을 내다보지 못합니다. 부시가 왜 환대를 하겠습니까..재밌는 것은 한나라당을, 이명박을 뽑아놓은 많은 중산층들이 대통령 일잘한다 생각한다는 것..광우병 문제는 그 심각성을 언론에서 더 적극적으로 알리고 토론하고 나섰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먼 곳에서 먼 나라 사람들에게 그런 말씀 듣고 정말 화나셨겠습니다..지금은 나라가 AI 문제로 더 떠들썩합니다.
백신이 하나도 준비되지 않았다는 뉴스에 기가 막히더군요. 그것도 유효기간이 1년이라 비싼 백신을 미리 사놓는 것이 신중할 일이라니..남쪽 뿐 아니라 경기도까지 퍼지고 있는 마당에 어쩌자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한살림 것만 먹지만 그래도 육식을 하지않는 탓으로 고기는 거의 먹지않습니다.더구나 외식은 겁나서 잘않먹고요...어찌하든 않먹어야 합니다.오늘도 뉴스의 소얼굴 보니 먹고싶지가 않아요.불쌍한 눈 망울이 어른거리더군요.한국의 축산인들이 소 팔려고 나와서 언성높이는 것 보고 이또한 서글푼 일이지요.내가 길러 먹는먹는 먹거리가 최고인데 심각성을 모르더군요. 수임육 들어오면 장사진 하고 줄서지요.고기 안먹으면 큰일나는 생각도 그런것 같아요.돼지 닭 이들 역시 항생제 등등 쓰지요. 채소와 과일 해조류 로 보충하는수 밖에 없네요...겁나는 세상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 우리올캐도 심각히 받아들이지 않는 안타가움 입니다....
내가 사서 본 책중 인간이 버려놓은 잘못에 관한 책이 있지요.인간의 만행 산업쓰레기.벌목.바다오염. 땅오염..등등 이런 종류를 고발한 책입니다.결국은 자업자득으로 인간이 다 자기들 행한 것으로 또 불행한 우리가 되는 것이지요. 통탄하고 슬퍼해야할 이시대에 우리인류는 산다는 것이지요.갖은자도 없는자도 다 똑같이 우리가 행한 것에 불행해 지는것은 뻔한 것임을 슬퍼하기는 합니다.먹거리의중요성 보다 당장 입에서 좋은 달콤한 것 메스콤의 광고에 현혹에 무너지는 우리가 더 바보가 아닌가 합니다.똗똑하고 현명한 사람들은 먹으라 해도 않먹는 다는 것이지요. 스스로가 알아서 나를 지키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광우병...무섭다는 애기만 들었지. 이렇게 현실로 다가온건 이번에 알게됐습니다. 저는 찾아먹을 정로도 육류 좋아하지는 않지만 있으면 잘~ 먹는 편입니다. 그래서 광우병애기를 듣고 소고기는 먹지 않겠다는 애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소고기를 않 먹는다고 해서 않 걸리는 병이 아니더군요. 소고기를 만든 제품(라면,뼈로 우려낸 탕종류,젤리-소외피는젤리의재료,그리고 정육점에서 광우병에 걸린 고기를 쓴 칼로 다른 걸 같이 사용했을때도 그 병균이 옮긴다는 군요. 닭고기는 열로 가열된 제품은 병균이 없어지지만 광우병은 열로 가열되도 살아 있답니다.
또한 광우병은 잠복기가 있어~ 한달이 될지 몇달이 될지 잘 모르고 병에 걸린 사람의 타액에서도 전염이 된다니. 실로 무서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지금 메스컴은 AI나 다른걸로 터트려 놓고 정작 제일 중요한 광우병의 무서움은 전달이 않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일어나야 할때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