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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3) 전원생활이야기 스크랩 순두부 만들기
갈향기(강원.영월) 추천 0 조회 430 08.12.15 17:45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먼저 불려둔 콩을 곱게 갈아야 겠지요

콩을 곱게 갈아두고........

 필요한 도구를 준비 해둡니다

 콩 끊이면서 끊어 넘치면 얼른 찬물을 부어야 하기에

양동이에 찬물도 준비 해둡니다

 갈은콩의 두배반쯤 물을 붓고  끊이니다

물이 팔팔 끊으면 갈아둔 콩을 살며시 붓고

저어가면서 끊입니다

 끊이다보면 거품이 많이 생깁니다

들기름을 큰수저 두어개 정도 넣고 끊이면 거품도 사라집니다

 폭~~끊여서 고운 자루에 거릅니다

 거른 콩물을 솥에붓고

 소금에서 받은 간수를 서너번에 나누어 줍니다

한번에 많은량의 간수를 주면 두부가 딱딱해지기도 합니다

살며시 부드럽게 조금씩 주어야 합니다

순두부 떠 먹는것이지요^^

 순두부 뜨고 남은것은 보자기에 싸서

쟁반이든 합판이든 놓고

무거운 양동이로 누르면 맛있는 두부가 됩니다^^

 

오늘 두부 만들어 봤습니다^^

손수 만들어 먹는재미.......

이것또한 시골에 사는 재미중에 하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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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15 17:53

    첫댓글 두부를 잘만드셨네요 저는 두번 해봤는데 실패했읍니다 간수 의양을 잘몰라서요 맛있는두부 침만흘리고 갑니다

  • 작성자 08.12.15 19:25

    덩이 간수를 사용할때도 저는 응고 되어지는 것을 보아가며 조금씩 천천히 사용 해봅니다 누리님 한번 해보세요 성공하실꺼여요^^*

  • 08.12.16 08:49

    안녕 하시죠 시골에서 구수한 토종 음식들을 만드시는 걸 보니 부럽고 창피 합니다 어쩜 그렇게 농사면 농사 먹거리까지 그렇게 잘 하셔요 저도 따라갈려고 노력 중 입니다

  • 작성자 08.12.16 16:33

    ㅎㅎㅎ저도 못하는것 많습니다^^* 농사 지으면서 마음은 천천히 느리게 맘먹고 일하자 싶은데 그런 맘으로 농사 지으면 풀밭 만들기 쉽상이랍니다 음식이야 시골서 자랐으니 어깨너머로 본것이지요^^

  • 08.12.16 10:23

    맛있는 두부 한입 맛있게 먹고... 콩은 맷돌에 갈으셨나요? 보기는 쉬워도 하루종일 걸리는 일인데...

  • 작성자 08.12.16 18:44

    어제는 옆지기 출타중이라 혼자 맷돌 돌리기 힘들어 크은~~ 믹서기 이용했어요 혼자 하려니 힘들더군요 맛있게 먹는 모습에 기분 좋아지구요^^

  • 08.12.16 10:41

    와~~ 두부 맛나겠어요. 이번주 일욜엔 순두부 만들어 봐야겠네요.

  • 작성자 08.12.16 18:46

    맑고푸르게님^^ 맛나게 만들어드세요^^*

  • 08.12.16 11:12

    저 따끈한 순두부 한대접에 맛있는 양념장 한숟갈 끼얹어서 한입 굴꺽~ 음! 임금님 수라상이 부러울까요? ㅎㅎ

  • 작성자 08.12.16 18:46

    입이 즐거우니 부러울게 없더군요^^*ㅎㅎㅎ

  • 08.12.16 15:32

    안녕하세요.저도 봄에 영월로 이사갑니다.연당리로 갈 예정인데 잘 부탁합니다.꾸벅.

  • 작성자 08.12.16 18:46

    천진님 안녕하세요^^* 언니께 오신다는 말씀 들었습니다 연당으로 이사오시면 같은 면이시네요 쌍용근처 남면 토교리입니다^^ 두분모두 저에겐 언니 되시네요^^ 제가 잘부탁 드립니다^^*꾸벅~~~~~

  • 08.12.16 17:55

    저 많은걸 믹서에다 갈았다니 대단하십니다..저는 믹서기로 가니 곱게 갈아지지 않아 비지가 너무 많이 나오던데 혹시 콩가는 기계 말씀이신지요..

  • 작성자 08.12.16 19:53

    ㅎㅎㅎ 연리지님 눈치도 빠르십니다^^* 콩도 갈고 옥수수도 갈구요 다용도 기계더군요^^ㅎㅎㅎ

  • 08.12.17 14:54

    믹서기로 갈면 곱게 잘 갈리는데요.

  • 08.12.17 14:54

    맛 있당 ~~~재배한 콩으로 만들면 두부가 달콤 하던데 바쁘다는 핑계로 선뜻 만들지 못하네요.

  • 08.12.17 14:56

    갈향기님 비바스쿰 잘 받았어요. 나눔 싸이트 찾다가 여기에 글 올리네요.감사합니다.

  • 작성자 08.12.21 22:10

    도착글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 전에 한번 더 만들어야 합니다^^*

  • 08.12.18 22:30

    처음보는 풍경이네요~~~~존경스럽습니다^&^....아궁이불이 아주오래전 시골살때 생각나는걸요~~~~정겹습니다

  • 08.12.19 01:51

    저도 순두부한다고 열심히 했다가 간수를 넣는다는게 너무넣어서 짜다못해 떨더라구요 ㅋㅋㅋ 다 집어던졌습죵 ㅋㅋㅋ 대단하세용 ^^

  • 작성자 08.12.21 22:11

    간수 천천히 조금씩 넣으세요^^

  • 08.12.19 11:16

    갈향기님 진짜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겨울방학때는 맛있는 손두부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 작성자 08.12.21 22:12

    산국님 잘지내시지요??^^* 국물까지 꼬소~~했어요 방학중에 만들어 보세요^^*

  • 08.12.19 13:11

    우와~~~ 맛있겠다.........어릴 적 엄마가 만들어 준 두부맛 잊지 못합니다.

  • 작성자 08.12.21 22:13

    어릴적 드시던 그맛이랑 비슷하지만 분명 가마실님 엄니께서 더 맛있게 만드셨꺼예요^^*

  • 08.12.19 18:17

    우와~~ 두부만드는거 배워보고 싶은데.. 울 동네는 만드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ㅋㅋ 울 엄마도 두부 못만든다고 하시공... 맛나겠어요오~~

  • 작성자 08.12.21 22:14

    가까우면 만드는날 오시라 말씀 드리면 좋은데 아쉬움이어요^^

  • 08.12.20 15:37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

  • 작성자 08.12.21 22:14

    고맙습니다^^* 동천님께서도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맞이하세요^^*

  • 08.12.20 22:46

    솥을 걸어야 할터인데 부럽읍니다 눈으로 잘먹고 갑니다..

  • 작성자 08.12.21 22:15

    가마솥 거시기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맞으세요^^*

  • 09.01.13 16:33

    전원에서의 생활 환경 역시 손수 만든 두부...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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