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장일기
ㅡ들깨를 베고 야콘을 캐다
들깨를 다 베고 나니 온몸에서 구수한 들깨향이 배어있다ㆍ
쿰쿰 맡아서도 참 좋은 향이다ㆍ
작년보다 작황이 좋은 듯 싶다ㆍ
부지런이 베어서 가지런히 눞여 놓았다 ㆍ
잘 마르면 다음주 쯤에는 털어야 한다ㆍ
아래쪽에서 샤샤샥 내가 들깨를 베며, 저머리 위밭에서 샤샤샥 들깨가 넘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리듬을 맞춰베니, 오전에 모두 마쳤다.
야콘도 캐야 하고 마음이 바쁘다ㆍ
서울에 사시는 10년 단골이신 분이 자꾸 재촉을 하셔서 캐보니 알이 제법 굵었다ㆍ
점심도 간단히 먹고 야콘 캐기에 돌입했다ㆍ
2미터가 넘는 야콘대를 베어내고, 끙끙 캐어 뒤짚어 놓으면 일일이 따서 가을볕에 말린다ㆍ
상품을 선별해서 박스에 담으니 하루해가 떨어진다 ㆍ7골 깼는데
20박스에 못난이가 두 자루!
판매를 할 생각하니 까마득해진다 ㆍ
단골이 많으니 괜찮겠지ㆍ
내년에는 조금만 심을까?
농사는 정말 정말 힘들어 잉잉
2026.10.17토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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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콘 광고 *
달지않아 먹기 좋은
'땅속의 배'
당뇨가 있는 분들의 최애과일!
겨우내 두고 먹기에 좋지요
부모님에게 선물 하세요^^
ㆍ10킬로 한박스 55.000. (택배비 포함)
ㆍ010. 9670. 0035
문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