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전 전원생활 하면서
해마다 무슨 나무를 그렇게
많이 심었는지
모과 나무 키만 크고
어느해 꽃만 피다가 말고
꽃석류 열매 석류 열리기는 하는데
벌레가 꼬여서 한번도 못 따먹고 나무 잘라뿔고
단감도 처음 두해만 오지게
따묵고 약을 인치니
벌레차지 잘라뿔고
언덕에 매실 가시 오기피
잎 뜯어 묵고
자두며 하여간 동백하고
황칠들은 벌레가 꼬이지
않아서 무성하게 키우다가
나무들을 키우려면
그 방면에 지식이 있어야
하는데
동백들도 가지 치기를 안해
줬더니 지들끼리 엉겨서
열리지 가지가 탄생을 ...
송신이가 나서 참고 참고 있다가 찬바라미 불어와
날씨가 쌀쌀하니 동백나무들을 뼈만 남기고
다 잘라뿌렀다.
으이그 시원해라
뼈만 남은 동백이
너무 훵하니 쳤나?
션하니^^
근디 동백 씨나 다 떨어지거등
잘라낼걸
어제 부터는 황칠 가지
잘라내기
솎아 주지를 않으니
가지가 붙어서 열리지
가지가 너무 많아서
훵허니 처버릴려고
햐~~
황칠 먹여서 염소를
키우면 따긴디
겨울에는 추워서 글고
춥기전에 황칠 가지치기를
마쳐야 하는디
전동톱 체인이 늘어나서
말을 안듣네
이런거 하려면 톱날
맞추는것도 알아야지
사위가 온다니
전지 가위가 가능한 가지만
쳤다
대봉감 가지가 휘도록
열었는데
ㅎㅎ 약을 쳤는디도
점박이 탄저병이라고 . $
게다가 새들이 콕 콕
쪼아놓으니
다른 집들은 감이 벌겋게
익어도 말짱 하드만
왜 고구마도 다 파먹고
감도 저리 눈요기만
하란다
나원참
첫댓글 감나무가 새들앉기 좋게 위로 다 보여서 그런가봐요 ~
ㅎㅎ 영암이라는 고장은 온산들이 벌겋게 감나무로 덮혀 있거든요
그 많은 감나무 있는곳으로 좀가지는 작년에는 그믈망으로ㅈ감나무 덮어놔서 감 따먹었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