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견학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다녀왔습니다.
너무 가고 싶었거든요.
페이퍼테이너뮤지엄은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 옆에 있어서
먼저 소마에 있는 작품들을 감상했습니다.
( 소마미술관을 먼저 관람하면 페이퍼테이너 입장료가 약간 감면됩니다.)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 안에 있는 조각작품입니다.
역시 조각작품입니다. 실내작품은 찍을 만한것이 없어서...
소마미술관에서 페이퍼테이너를 가다가 중간에 한장 찰칵!
페이퍼테이너뮤지엄의 브랜드관 중에서 풀무원관.
브랜드관은 특정상품의 이미지를 디자이너가 나름의 창작력을 발휘해서
디자인한 부스들을 모아 놓은 곳입니다.
브랜드관 중에서 <애니콜> 부스.
빨간코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얼굴의 캐릭터가 종이에 인쇄되어 나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부스였죠..
브랜드관 중 <파브> 부스
브랜드관 중에서.. 화장품브랜드였던 것 같습니다.
카스맥주 부스.
브랜드관 중에서.. 어떤 브랜드였는지는 기억이 잘..
<여자를 밝히다>전시. 여기는 사진촬영이 금지된 구역이라 멀리서 신랑이 찰칵.
전시회 곳 곳에 도우미가 있어서 자세하고도 재미난 전시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페이퍼테이너에 쓰인 종이 기둥과 같은 재질의 미니 기둥으로 시소를 만들어 놓았더군요..
뒷편엔 디자인하우스에서 출간된 도서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실내 곳곳에 종이기둥을 이용한 조형물이 놓여져 있습니다.
실내전경입니다.
뮤지엄 내부에서 연결되어 있는 외부 휴식공간입니다.
간단한 스낵코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로 디자인하우스에서 파는 제품을 판매합니다. 유기농커피,유기농코코아...
야경 파노라마사진입니다.
뮤지엄 야경 사진입니다.
종이기둥에 조명을 비추었을뿐인데, 마치 실크를 두른듯한 질감... 환상입니다.
입장권판매소 앞입니다.
너무 어린 아이들에겐 별 감흥이 없겠지만,
어느정도 지각이 있는 나이라면 충분히 공부거리가 될만한 전시라고 생각합니다.
종이기둥과 컨테이너박스로 지어진 친환경건축물에, 화려한 디자인의 전시까지...
예술을 사랑하시는 분들, 어서 어서 가보시기바랍니다.
첫댓글 환상적인 전시회 빨리 가보고 싶네요.
내가 너무 띄어 놓은듯... 기대가 크면 실망할 수도 있으니, 마음 비우고 가셔요!
자상한 전시 풍경들도 좋았지만 윤하, 윤서, 윤영이(명숙 씨 실루엣까지 합쳐서) 얼굴이 더 반갑네요. 모두에게 보고싶다더라고 전해주시길!
(그날 중요한 약속이 서울에서 있는데, 오전 중에는 짬이 나는데 어떻게 양쪽 다 뛸 수 있으려나.......중얼중얼 혼잣말소리)
사진만 봐도 마음이 풍요로와 지는데요.^^ 명숙씨도 얼굴이 보고 싶은데.... 시간되면 다시 한 번 오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