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대한 감리회 팔미교회 현판 보이시죠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그해 (1988년)8월11일 팔미교회 창립.
진병식 권사님 사랑채에서 처음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요? 그날 그자리에 있었죠. 당시 저는 춘일감리교회(춘천시에 있음) 다니고 있었는데 그날 따라 시내로 나가는 10시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진권사님 댁에서 예배한다는 얘기듣고 갔었는데 ... 아 ! 그날이 역사적인 날이었죠. 팔미교회에서 처음 예배하는 날의 풍경이 아직 눈에 선하답니다. 초대 목사님은 이기철 목사님 ! 나중에 팔미교회 담임하셨던 목사님들 사진 올릴게여~
첫댓글 아이들 오른쪽 위에 흰 옷을 입은 사람이 최주미 집사님이신가요? 마치 아이들 맡언니 같네요. 누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988년 8월 11일 10시 버스를 모셨던 운전수 아저씨가 고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