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이전에 궁금하여 찿아서 퍼온 자료입니다 출처는 모름니다.
칠엽수 [horse chestnut] 칠엽나무, 왜칠엽나무
- 칠엽수[七葉樹,밤처럼 생긴 종자 娑羅子(사라자)약용 한의학,민간효능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칠엽수과의 낙엽교목
학명 Aesculus turbinata
분류 칠엽수과
원산지 일본
크기 높이 30m
일본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30m에 달하고 굵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며 겨울눈은 크고 수지(樹脂)가 있어 점성이 있으며 어린 가지와 잎자루에 붉은빛이 도는 갈색의 털이 있으나 곧 떨어진다.
잎은 마주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진 겹잎이다.
작은잎은 5∼7개이고 긴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좁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붉은빛이 도는 갈색의 털이 있다.
가운데 달린 작은잎이 가장 크고, 밑 부분에 달린 작은잎은 작다.
꽃은 잡성화로 양성화와 수꽃이 있고 6월에 분홍색 반점이 있는 흰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빽빽이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가 15∼25cm이고 짧은 털이 있다.
꽃의 지름은 1.5cm 정도이고,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불규칙하게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4개이다.
수꽃에는 7개의 수술과 1개의 퇴화한 암술이 있고, 양성화는 7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거꾸로 세운 원뿔 모양이며 지름이 4∼5cm이고 3개로 갈라지며 10월에 익는다.
종자는 밤처럼 생기고 끝이 둥글며 폭이 2∼3cm이고 붉은빛이 도는 갈색이다. 종자에 녹말이 많으므로 타닌을 제거한 후에 식용한다.
한국의 중부 지방 이남에서 가로수 또는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
이것과 모양이 비슷한 유럽산 마로니에(marronier:A. hippocastanum)는 열매 겉에 가지가 있고 잎에 주름살이 많으며 꽃이 약간 크다.
이 나무는 프랑스 파리의 가로수로 유명하다.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한다.
①실생 : 8월에 종자를 채취한 후 곧 건사저장 하였다가 봄에 파종하거나 채종 즉시 파종한다. 과피가 건조해서 오그라들면 발아력이 감퇴한다.
②삽목 : 3월경에 가지삽목을 하기도 한다. 발근율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주요 조림수종 : 조경수종
▶6월에 피는 꽃은 꿀샘이 깊어서 밀원식물로 유용하다.
▶수형이 웅대하고 수려해서 공공건물의 광장, 공원, 주택단지의 공공정원에 열식하거나 가로수, 녹음수로 매우 좋은 수형이다.
▶목재는 건축재나 기구재로 이용한다.
▶종자는 단백질과 전분이 많아서 타닌을 제거한 후 식용할 수 있다.
★★★ 한의학,민간효능
▶과실 또는 종자를 娑羅子(사라자)라 하며 약용한다.
①10월 하순에 과실을 따서 7-10일 동안 햇볕에 말려 물에 끓여 열이 식은 후 다시 약한 불에 쬐어 말린다. 또는 햇볕에 말리거나 과피를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종자에는 지방유 31.8%, 전분 36%, 섬유 14.7%, 粗蛋白(조단백) 1.1%가 함유되어 있으며 지방유는 주로 oleic acid와 stearic acid의 glycerinester로 되어 있다. 과실에서 얻어진 sapaonin은 소염약으로 사용된다.
③약효 : 寬中(관중), 理氣(이기), 살충의 효능이 있다. 胃寒痛症(위한통증), 脘腹脹滿(완복창만), 疳積蟲痛(감적충통), 말라리아, 이질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3-9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약성이 남을 정도로 태워 粉末(분말)로 만들어 복용한다.
첫댓글 농장 옆 농원에 잇는 나무라서 씨앗 생김이 좋아 찿아보앗는데 ---, 내용 보면 알겠지만 그냥 먹으면 안됨니다(독성잇음)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어머 열매가 밤 같아요.....신기하네요..잘 보고 갑니다.
가로수로 심어놓으니 멋있더라구요.
어디서 본거같은데 생각이ㅠㅠ
어디선가 보기는 한거 같아요.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