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에 친정 엄마를 하늘나라로 보낸 장본인이 당뇨라는 아이....
그로 인한 후유증으로 폐렴이 진행 되었답니다.
결국 중환자실에 입원한 11일만에 83세로 세상을 떠나셨답니다.
당신이 당뇨가 있으셔서
스트레스로 인한 화병으로 살이 자꾸 찌는 내게
잠 자다 새벽에 목이 마르냐? 소변에 거품이 있냐? 등등을 물으시면서
장아찌류 반찬을 좋아하는 내게
살이 많이 쪄서 먹으면 안 된다하시며 살을 빼라 은근 스트레스를 주셨느데...
그래서 건강(특히 당뇨병)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여주(흔히 여자) 차가
좋다는 말을 듣고서 시골에서 어머님께서 말리시는 것을 보았던터라 말씀 드려서
설에 내려 가서 전부다 가져 왔네요.
차 만드는 법을 검색해 보니 쉽네요.
익기전에 따서 얇게 썰어 반 그늘에서 말려서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볶아
보리차 끓이 듯이 끓일 때는 2리터 물에 8개 정도
다기에 마실때는 식성에 따라 농도 조절을 하면 되는데 너무 진하면 쓴 맛이 나기도 하답니다.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데 지방 연소를 촉진 시킨다 하네요.
여러 가지 성분에 대한 설명도 많이 있는데 정리를 하지 않아 올리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