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경제모임에서는 에너지 전문가 다니엘 예긴의 뉴맵을 읽고 열딘 토론을 했습니다.
"뉴 맵(New Map)"은 에너지가 세계의 변화를 만들고 이에 대응하는 전략을 다룬 책입니다.
미국의 셰일혁명은 이전과는 다른 역사적인 상황을 만들었고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지도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한국은 에너지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해야 할지 원전, 재생에너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아래는 김*대님의 발제 내용입니다
1장 미국의 새로운 지도
이장은 미국이 에너지 수입국에서 수출국이 되는 과정을 설명
2차세계대전 후 미국 최대수출국~ 48년 이후 수입국~`70년대 중동전쟁으로 석유파동~~ 2005년 전체 사용량의 60% 수입~~ 2019년 3%로(2018년부터 최대 생산국)~~ 이런 이유로 911 이후 시작한 중동(아프칸)에서 발을 빼게 됨(2021년)~~ 이후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기존의 중질유 정제 시설로는 고품질 쉐일 가스를 정제하기 힘들어 경질유는 수출, 중질유는 수입하는 수입국국이 됨
2019년 미국 적자가 2007년 대비 3,009억 줄어듬 (미국 가격이 유럽의 1/4) ~~이에 따라 생산 기지를 미국으로 옮기는 회사가 늘어남
전세계 GDP 순위
1장 2022년을 섹터별로 정리를 해보자면 2022년 시장 가치가 하락하더라도 기술 섹터는 가장 가치가 큰 섹터로 보였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 중 20개가 기술 섹터였습니다.
2장 러시아지도
소비에트 연방은 1991년 해체되기 전 따자 미국과 대결하며 공산권 보스의 역할을 수행
91년 이후 유가 폭락으로 원유 수출에 의존하던 경제 체제가 무너지면서 연방 해체
연방에서 떨어져 나오면서 힘들었던 러시아에 200년 푸틴 등장
푸틴은 옛소련의 영광 회복을 기치로 석유, 특히 천연가스를 가스를 수출해 돈을 벌고 유럽에서 에너지 권력을 쥐고자 옛날부터 쓰던 드루즈바 송유관(우크라이나와의 갈등으로 사용이 힘들어짐) 을 대신해 독일로 연결되는 노르드스트림1을 건설
2014년 갈등이 있던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를 침공해 무력 합병 이때부터 미국과 서방의 러시아 제재가 시작 이 가운데서도 독일과 유럽 국가들을 노르드스트림2 사업을 시작
미국은 유럽이 에너지로 러시아에 종속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반대(미국의 반대로 미완으로 남음)이후 러시아는 시베리아 송유관을 건설 중국으로 가스를 공급 (유라시아 패권국으로서의 위상을 가지기 위한 노력)
3장 중국지도
중국은 청나라 이후 2000년 이후 G2로 미국과 경쟁(무역 전쟁 전 양국의 무역 규모는 7,380달러, 미국에 유학 중인 중국 유학생 수는 36만 명이 넘고 이들의 기여 규모만 130억 달러)
중국 고민의 세계 8위 생산국이면서 2020년 수요의 7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그 통로인 자신의 앞마당 남중국해(중국 측 자료에 따르면 이곳에 1,250억 배럴 미국 측 자료로는 120억 배럴의 매장량) 가 미국의 방해로 막힐 수 있다는 고민 끝에 남중국해 대부분을 자기 땅 (인공섬들을 많이 만들고 있음) 이라고 주장 하며 분쟁 지역화 하는 중
하나의 중국이라는 것 때문에 대만 문제가 갈등의 전면에 나서 미국과 첨예하게 대립 중
중국은 일대일로 사업으로 미국과 수많은 갈등을 빚고 있음
일대일로는 하나의 벨트, 하나의 길이라는 의미로 고대 동서양의 교통로인 현대판 실크로드를 다시 구축해, 중국과 주변국의 경제․무역 합작 확대의 길을 연다는 대규모 프로젝트)
일대일로의 추진 배경은 대외 시장의 악화와 내수(국내)시장 확대로 인해 중국은 신상태(New Normal)를 선언하고 경제의 저성장을 인정하고 내수시장 확장과 정부 기관의 권한 축소를 위한 개혁을 단행
러시아의 유라시아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은 중앙아시아에서 이해관계가 맞아 미국과의 대결에서 두 나라가 협력 하는 중
중국은 세계 8위 생산국이면서 2020년 수요의 75%를 수입에 의존
4장 중동의 지도
1차 세계대전 이후 오스트리아-헝가리, 독일, 러시아,러시아, 오스만제국이 붕괴하고 유럽과 중동의 지도 수정이 불가피 해지면서 사이크스(영국 외교관)-피코(프랑스 외교관) 협정으로 틀이 정해진 중동의 국경은 1920년 세브르 조약, 1923년 로잔 조약으로 마무리됨
당시 영국은 석유, 프랑스는 인도차이나로 가는 육상교통로를 원해 각자의 이해관계에 맞추어 선을 긋게 됨, 이때 민족과 종교 지역 사정 에 관계없이 그어진 국경선은 오늘날 너무나 많은 불행을 가지고 오게 됨
이후 중동에서 석유가 많이 발견되고 에너지의 안정적 확보라는 측면에서 전략적 요충지가 됨~~미국은 이스라엘이라는 전략적 동맹국을 이용
미국은 이란 팔레비 왕조와 사우디를 이용해 중동을 쉽게 이끌었으나 1979년 호메이니 혁명과 이후의 주이란 대사관 억류 사건(444일)을 계기로 이란과 척을 지게 됨
이란은 시아파 종주국으로 이란 이후 수많은 중동국 들과 충돌, 이때 후세인의 이라크와 전쟁(1980~1988)
페르시아 문화권을 대표 하는 이란(영국의 지원)과 아랍 문화권을 대표 하는 이라크(미국의 지원)의 전쟁에서 미국의 지원을 받은 미국이 승리함
이후 이라크는 쿠웨이트를 침공하나 미국을 포함한 다국적군에게 패배하고 911 이후 후세인 처형 후 기존 소수이던 집권 파 수니파는 물러나고 다수의 시아파가 다 득세
이를 이용 이란이 이라크를 뒤에서 이라크를 조정하고 이후 시리아, 레바논 등에도 영향력을 행사해 카타르 등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함
이라크에서 쫓겨난 수니파는 이슬람 원리주의자 ISIS(이슬람 국가)에 합류 많은 문제를 일으킴
이에 수니파 종주국 사우디가 불안감에 이란과 대결하게 되고 이란과 친한 카타르 와도 단교
이때 미국이 이란과 핵 협상을 하며 이란과 친해지자 사우디는 강력 반발 이때 이란을 미워하던 이스라엘도 미국에 반발함
유가 불안으로 불안하던 사우디는 러시아와 손을 잡고 미국과의 관계는 껄끄러워짐
중동 정세는 아랍의 봄 이후 많은 변화가 있으나 전체적으로 이해가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