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종과 하지사이 날씨좋은 토요일에
하성일 김명순님 귀쫑회원 초대하니
정성껏 준비하신 딸기넣은 요거트에
수박과 술빵에다 닭강정과 약과에다
푸짐한 간식하며 이야기꽃 피어난다
집뒤로 올라가니 산책로가 아름다워
녹음이 우거진길 시원하고 청량하다
길가에 고인돌이 여기저기 자리하니
인걸은 간데없고 고인돌은 남아있어
메멘토 모리로다 삶과죽음 묵상하네
오두산 막국수에 메밀전과 녹두전에
편육을 곁들이니 저녁만찬 푸짐하고
정원의 꽃과화분 분양하여 선물하니
넉넉한 마음베푼 주인장님 감사하네
2025.6.14 구심
카페 게시글
몸반
6월 고인돌산책
구심 최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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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
25.06.15 19:5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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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녹음이 우거진 계절에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원집, 주해, 광식, 병란, 도현, 광기, 희순
여러분 사랑합니다.
이름을 불러주시니 남다른 정이 느껴지네요 명순언니와 성일오라버니~
두분의 사랑과 정성으로 일구어놓은 보금자리에 초대해주시고 환대해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