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23년 2월 17일 을지로 4가 국도호텔 2층 DUMERA 홀에서 에세이문학작가회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존칭을 생략하였음을 양지바라며, 제가 찍은 사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을지로 4가 국도호텔
17시가 되어 성원보고(126명 중 35명 참석, 위임 68명 성원 구성) 후, 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사회는 김미옥 총무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개회선언 : 박순 부회장
회장 인사 : 서용순 에세이문학작가회 회장
격려사 : 한국수필문학진흥회 이상규 회장
격려사 : 강철수 명예회장
격려사 : 인연정 에세이문학작가회 명예회장
신입회원 소개 : 최미옥/홍성순 (지방 거주로 불참)
축하패 전달(첫 수필집을 상재한 회원) : 조유안, 송마나, 전현순
17:30 안건 심의
-회무 보고 회장 서용순
-2023 활동계획
7~8월 동인지 발간
9월 동인지 발간 출판 기념회
12월 송년회
-2022년도 결산 보고 회계 김윤정
-감사 보고 : 정해경 감사
-2022년도 결산 승인 : 서용순 회장
-임원 선출
제18대 회장 : 서용순 회장 연임
박순 부회장/이원영 부회장 사임 -> 추대식/이래춘 신임 부회장
총무 김미옥-> 손재원 신임 총무
정해경/함광남 감사 변동없음
18:00 축하공연
오카리나 연주 허순애 _연주곡 <Pokarekare Ana>, <라노비아>
판소리 김선식
에세이문학 작가회 이원영 주간, 문학기행 참여 요청
18:30 저녁식사 건배 제의
(사) 한국수필문학진흥회 명예회장 윤온강
당신멋져~ 에세이문학 멋져~
즐거운 식사
첫댓글 역시 우리의 안목이 맞았어요. 우리카페가 다채로워졌어요. 많이많이 고맙습니당....
간결하면서도 일목요연한 사진솜씨도 엄지척!! 저절로 으쌰으쌰 어깨가 올라갑니다.
아이고 과찬이십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제 나름대로는 좀 무리해서 올라갔는데, 다녀와서는 그러기를 참 잘했다는 소감입니다.
강철수 회장님과 역대 회장님들을 뵈어서 반가웠고, 연임하여 수고해 주실 서용순 회장님과
새로 모신 두 분 부회장님도 어제 처음 뵈었지만, 정말 반가웠습니다. 또 뜻밖에 이원용 고교 후배를 만난 것도
기뻤습니다. 김미옥 선생님의 매끄러운 진행, 김윤정 선생님의 빈틈없는 보조도 돋보였습니다.
아무튼 모든 회원님들이 다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도 얼굴이 기억나고, 성함을 알 수 있는 회원분보다 모르는 분이 많은 것은 순전히 제 책임입니다. 반성합니다.
김미옥 선생님 후임으로 새총무를 맡으신 선생님 성함도 기억하지 못하겠습니다. 하, 이것도참, 죄송하고 반성합니다.
여흥시간에는 별로 들을 것도 없는 서투른 솜씨를 좋아해 주신 것도 저로서는 좀 민망했습니다.
허순애 선생님의 오카리나 연주 아주 잘 들었습니다. 오랜 연마를 느끼게 해주는 연주였습니다.
돌아오는 전철길을 동행해 주신 이복희 선생님, 복받으실 겁니다. 카페 운영에 그리 힘 쓰시고.
앞으로도 잘 참석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소행으로 봐서,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만. ㅎㅎ
선생님, 먼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흥겹고 멋지게 분위기 살려주셔서 고마웠구요.
다음에도 또 기대해야겠습니다. ㅎㅎ
선생님.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고수도 없고 귀명창도 없는 불리한 조건임에도 너무나 훌륭한 '우리 소리'를 들었습니다.
다 좋은데 그 마지막 구절은 노굿, 노잼!! 장담은 하고 볼 일이 아닌갑소.
일년에 몇 번도 아닐테니 같이 늙어가는 모습 서로 확인하며 살아가십시다요.
우와~!!!
역시 다르시네요.
호텔 입구부터 회의 내용까지 저렇게 세세히 소개해주시다니 감동입니다.
작가회가 부쩍 더 활기 넘칠 것 같아요.
이래춘 선생님,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래춘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