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가르치는 것은 규중 처녀(閨中處女)를 기르는 것과 같아,
무엇보다도 출입을 엄하게 하고 벗 사귐을 조심하도록 해야 한다.
만일 한 번 악한 사람과 접근하게 되면,
이는 마치 깨끗한 논밭에 잡초의 씨앗을 뿌림과 같아서 평생토록 좋은 곡식 심기가 어려운 것이다.
첫댓글 '그릇과 여자는 나돌면 병이 난다'는 속담이 있거니와,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 자녀를 기름에 있어서는 그보다도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마구 나돌아다니고 마구 친구를 사귀게 내버려 둔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선(善)은 배우기 어려워도 악(惡)에 물들기는 쉬운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한 번 악한 친구를 사귄다면, 마치 잘 갈아 놓은 좋은 논밭에 잡초의 씨앗을 뿌린 것 가아서, 평생토록 좋은 곡식을 심지 못하고 일생을 망칠지도 모를 일이다.
첫댓글 '그릇과 여자는 나돌면 병이 난다'는 속담이 있거니와,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 자녀를 기름에 있어서는 그보다도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마구 나돌아다니고 마구 친구를 사귀게 내버려 둔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선(善)은 배우기 어려워도 악(惡)에 물들기는 쉬운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한 번 악한 친구를 사귄다면, 마치 잘 갈아 놓은 좋은 논밭에 잡초의 씨앗을 뿌린 것 가아서, 평생토록 좋은 곡식을 심지 못하고 일생을 망칠지도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