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부터 추진해 오던 언론인권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미디어 캠프>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사전에 여러번에 걸쳐서 당담 선생님들께서 작은손길을 방문해 주셨구요, 노트북 등도 사전에 도착
했으며, 행사 전날엔 캠프에 필요한 여러물품들을 구입하기 위해 장도 봤습니다.
함께한 학생들은 여명, 주명, 송희, 원장, 철혁, 진주 이렇게 대학. 청년부와 경완이가 고등부 대표로
그리고 중등부의 주희, 충원이까지 총 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미디어교육을 위해 윤여진, 김현옥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선생님들이 다양한 파트로 나뉘어 이틀동안
우리 예술반 학생들을 위해 최선의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우리 학생들이 미디어 교육을 받은 후의 소감을 아래에 소개하며 이 글 마칩니다.
2016년 10월 3일
작은손길 예술반 담임 제영 석 명 용 합장_(())_
( 미디어 교육을 마치고 )
많은 시간을 미디어와 보내는 현재, 가장 필요한 미디어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러한 교육이 많이 이루어 지지 않아 특별했습니다. 미디어에 대해 재미있게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디어라고 해서 뉴스만 다루지 않고 성, 뉴스, 간접광고 등
미디어를 여러가지 세부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현실감이 높았으며, 재미도 있었습니다.
미디어에 대한 소비 뿐만 아니라 직접 창작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직접 만들면서 미디어의 소비자가 아님 제공자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경험을 통해 미디어를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송희)
첫 날 부터 참가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고, 우리들의 힘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처음 단계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했다는 것에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그 땐 첫 날부터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이진주)
너무 즐거운 캠프였습니다. 미디어 속에서의 방관을 주로 해왔다면, 앞으로는 주체가 되어서
미디어를 적극 할용하고 싶습니다.
(김여명)
마음이 가득해지고 가는 것 같습니다.
(조원장)
쉽게 접할 수 없는 수업을 이번 기회에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수업자체가 재미있게 진행되어서
지루하지 않은 재미있는 수업을 한 것 같아요. 미디어에 대해 조금이나마 내 생각을 말할 수
있게 되었어요.
(김주명)
미디어에 대해 잘 배우게 되어서 좋았고, UCC는 어렵고 힘들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미디어캠프
때 만들면서 한층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이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