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꾸었던 신발 갈아신는 꿈

[mari]

얼마전 신발가게 같은데서 신발을 갈아신는 꿈을 꾸었는데
사촌언니 집에 와서 사촌언니가 미국갔다가 사온 신발
3켤레를 신어봤어요. 그리고 심부름으로 외할머니네 가면서 언니 슬리퍼를 신고 갔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문득 그 신발이 마지막에 내가 골랐던 그 신발과 같은 디자인이라는게 생각나더라구요.
(꿈에서는 초록색이었는데 현실에서는 검정색이라는 색깔차이만 났을뿐)
.. 좀 신기하네요.

그리고 얼마전에는 풀밭에서 목없는 참개구리를 보았어요.
개구리는 재앙이라는 뜻이라네요.
그 꿈에 동생이랑 같이 있었는데 동생이 요즘 좀 아파요.
그러면 이것도 맞은 것인지.. 기분이 안 좋습니다.

꿈을 꾸어서 의식적으로 짜 맞춘건지 어쩐건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동생이 빨리 쾌차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