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b></p><p>길이 없다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br>그대 그 자리에 머물지 말렴 <br> <br>길이 끝나는 곳에서<br>길은 다시 시작되고<br>그 길 위로 희망의 별 오를 테니 <br> <br>길을 가는 사람만이 볼 수 있지<br>길을 가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지 <br> <br>걸어가렴<br>어느 날 그대 마음에 난 길 위로<br>그대 꿈꾸던 세상의 음악 울릴테니 <br> <br>지금까지 걸어온 길과<br>이제부터 걸어갈 길 사이에<br>겨울나무처럼 그대는<br>고단하게 서 있지만<br>길은 끝나지 않았어<br>끝이라고 생각될 때 <br> <br>그 때가 바로<br>다시 시작해야 할 때인걸 <br> <br>-백창우- </p>
<!-- -->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