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리 시인 겸 화가 '한국미술국제대전' 초대작가로 참여
8월22일~9월1일 한강 노들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전시
사계절과 인간 삶의 여정 접목한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선보여
김하리 작가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김하리 작가
[시정일보] 오는 8월22일부터 9월1일까지 제2회 서울 한강비엔날레와 제31회 한국미술국제대전이 한강 노들섬과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초대작가와 부스작가 198명과 한국미술국제대전 초대작가와 공모작가 268명의 작가들이 현대 창작 미술 발전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대규모 전시회다. 시인 겸 화가이자 시정신문 논설위원인 김하리 작가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제목으로 한국미술국제대전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김하리 작가가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이다.
김 작가는 작품을 통해 만법귀일 일귀하처로 點(점-생명)하나로 우주를 만들고, 우주는 반복, 무한성과 사계절을 인간의 삶의 여정으로 접목해 작품으로 시도, 눈으로 볼 수 있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의 깊고 깊은 연관성을 연결해 표현하고자 했다. 인간과 우주를 線(선)과 點(점)으로 이어져 있음을 표현하고자 오랫동안 고심한 그는 밑바탕엔 여러 가지 색으로 깔고 나이프와 가는 붓으로 질감을 표현했다. 봄은 생명의 잉태, 씨앗, 시작, 모든 만물의 소생, 부드러움이 공존. 노랑과 분홍, 녹색으로 표현했고, 여름은 성장 과정, 뜨거움과 차거움이 공존. 붉음과 붉음을 감싸 안은 파랑색으로 표현했다. 가을은 수확의 기쁨과 행복. 주황, 녹색으로 표현, 쓸쓸함과 차분함을 표현했다.겨울은 비움, 추움, 정지, 고난, 역경을 내포하며 보이지 않은 우주의 힘과 빛은 쉬지 않고 돌아감을 검정과 하얀색으로 표현하여 밑바탕에는 봄, 여름, 가을의 생명과 기운을 표현했으며, 그리고 봄...‘그리고’ 는 희망의 메시지이다. 연속적인 생명을 표현하고자 했다. 예술가는 수행의 길을 가는 구도자여야 한다며 시계 방향으로 나누어 작품화했다.
김하리 작가는 김하리 ‘시 치유학’ 및 대표 시집 14권 외 수필, 소설 등 다양한 글을 출간했으며 개인전, 초대전 6회 및 단체전 다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무궁화미술대전 대상 국가보훈부 장관상, 소아암돕기 부스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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