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마당과 테라스 모습 (오죽 대나무, 남천, 모과나무, 소나무...그리고 탑사철, 기타 초화류들)
서재 쪽으로 본 앞마당 ... 작은 연못 안에는 꽃창포와 부레옥잠 ...봄꽃들이 지고나니 썰렁)
서재에서 바라본 거실 유리창에 비친 정원
테라스는 앞집의 지붕이기도 함... 코스모스를 비롯한 초화류에 호박과 참외 등 덩쿨식물들..수확시기가 되어 썰렁 어수선..,
해오라비 사초
호박...완전히 익을 때까지 두라는데...장독 깨질까 걱정
수련과 부레옥잠, 그리고 무늬창포
앞마당에 모과나무와 새집...
올 봄에 동박새가 둥지를 털고 떠났어요 (어느날 갑자기 아무 신고도 없이...섭섭)
앞집 지붕위(테라스)의 코스모스
해바라기, 루드베키아, 에키네시아, 백일홍...그리고 앞쪽 난쟁이 계희단풍과 황금조팝
숙근코스모스와 삼색채송화
테라스에서 바라본 1층옥상
수수한 노란꽃...여주
참외...긴 장마 땜에 수확은 그럭저럭
1층옥상... 왼쪽에는 석류, 매실...그리고 머루덩쿨
1층옥상에서 올려다 본 2층옥상
목쟈계단 왼쪽에 만개한 나무수국
1층 옥상 정면에서 바라본 전망
1층옥상에서 보이는 고층아파트 (밤에는 화려환 조명탑 역할^^)
나무수국과 바늘꽃
텃밭으로 활용하는 2층옥상과 작은 파고라...어름넝쿨과 다래넝쿨 (이식 첫해라 몸살하느라 영 안자람)
텃밭 옆에 작은 화단...보라색꽃의 붓들레아, 그리고 에키네시아, 꽃사과
탓밭의 식구들...들깻잎, 옥수수와 다다기오이, 토마토는 이제 끝물
맷돌호박, 단호박...고추는 아직 쌩쌩....감자 수확한 자리에 정식한 배추모종
가을농사를 위해 갈아엎은 자리에 당근과 무우를 파종 ...호박은 때를 놓쳐 틈새에 끼어 난감^^
단호박...
눈도 줄겁고 ~마음도 풍성해지네요. 그동안 수고한 대형마트가 골고로 진열된것 같군요. ^*^
그렇게 보셨다니 저도 흐뭇합니다....ㅎㅎㅎ 늘어만 놓는 '대형마트'에서 절제의 미학이 있는 정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판교에는 소송재님 덕분에 이런 멋진정원이 있군요
감사합니다....아쉽게도 우리 동네 다른 집들, 아직은 정원 꾸미기에 관심이 없네요^^ 다들 아파트 생활 오래 해 오다보니 '편리함과 깔끔함에 너무 익숙해 져서' 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