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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계간《에세이문학》에세이문학작가회
 
 
 
카페 게시글
추천 수필/시 **<소나기> / 목성균**
김경애 추천 0 조회 78 10.09.17 19:3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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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9.17 19:34

    첫댓글 단락마다 한 행씩 띄웠습니다. 좀 긴듯 하지만 showing 기법이 그만입니다.

  • 10.09.17 20:46

    시골서 어린시절을 보낸 저는 감동이 파도처럼 밀려옵니다--소나기 하나를 이리꿰고 저리꿰어 다 훓어 끝에는 사랑. 대자연의
    아름다운 무지개까지 결국 제가슴을 무자비하게 감동으로 휘저은 소나기같은 글이군요--아름답습니다
    수필은 조용하고 차분한 글로만 알던 저는 선머슴같은 목성균님의 글이 새로워 좋네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10.09.17 20:52

    시도 좋지만 수필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수필에 매달리며 사는 거지요.

  • 10.09.17 22:29

    소나기도 맛이 있다 소리를 들었지만 이리 맛이 있을 줄은...

  • 10.09.17 22:35

    고마운 소나기. 이 한 마디 결구로 응축이 되네요.
    어쩜 이렇게 선명하게 그리시는지 감동이 넘칩니다.
    퍼갈께요.

  • 10.09.18 04:10

    이렇게 단락이 한 칸 벌어진 수필을 자꾸 올리니까 딴 사람들도 그런 습관을 버리지 못해요.

  • 작성자 10.09.18 14:38

    그러면 읽기 좀 불편해도 다음부터 붙여서 올리겠습니다......준빠님의 시니컬한 댓글~^^*

  • 10.09.18 11:48

    소나기에 대한 많은 글들이 있지만 목성균 선생 글이 압권입니다. 그 묘사라니요! 적확한 단어 선택, 문학적 표현, 섬세한 감성, 그러면서도 남성다운 선이 긁은 글. 카페에 꼭 올리고 싶었는데 체력이 달려 못했어요. 김경애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0.09.18 14:40

    수고는 뭘요. 필사하는 것도 아닌데요. 한가위 잘 지내시고 푹 쉬세요.

  • 10.09.23 11:38

    고마운 소나기,, 마음을 흠뻑 적시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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