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따뜻하고 오랜만에 부산 나들이하면서 광안대교와 해운대 동백섬과 아름다운 바닷가구경을 했습니다 구경한번 해보세요
광안리 해변에서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위의 대교를 바라보며 한장 박았습니다
남구용호동 옛날 봉수대있던곳 이기대공원으로 코스를 정하고 산책 하였습니다
백련사가는 오솔길따라가면서 해운대쪽을 바라보니 풍경이 기막히게 멋지더군요
광안대교와 해운대입구 벡스코 미술관등이 운집한 수비사거리쪽 풍경입니다
보이는섬이 노래말에도 자주나오는 해운대 동백섬이며 세계정상들께서 회담햇던 누리마루도 보였습니다
동백섬 뒤로보이는 높은산이 부산시내와해변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는 장산이라하며 이산을 중심으로 해운대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왜적이 출몰하면 이곳 이기대에서 처음 봉화를 올리면 장산에서 받아서 전달하여 한양까지 연결되었다 합니다
광안대교전경 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따뜻하며 물결도 잔잔하여 외출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멀리 장산꼭대기의 통신부대 송전탑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다음번엔 저꼭대기에 올라가서 찍은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절벽아래에 백련사란 조그만 암자가 자리하고 광안해변과 해운대를 한눈에 내려다 보고 잇었습니다
저기 아래로 보이는곳은 용호부두와 수산업무를관리하는 관청같습니다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대단지 남천동 삼익아파트가 다리건너편에 보이며 그옆이 광안해수욕장입니다
해변을 한바퀴돌며 구경할수있는 올레길도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휴일이면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고 합니다
옛날부터 해녀들이 사용하던곳이라고 합니다
오륙도전경입니다 물이들어오면 여섯개의섬으로 보이다가 물빠지면 다섯개가 되어서 오륙도라고 한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촬영 해보았습니다
오륙도중학교 교문안에 용호동을 상징하는 용동상인것같습니다
옛날엔 이곳에 한센병 치유자들이 모여 살고 있었는데 맞은편 묘역이 카톨릭신자들의 산소같습니다 울지마라 톤즈의 고이태석신부형님이 이곳성당에 계시다고 들은것같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멋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습니다 오륙도 앞바다를 거실에서 내다보는 전망좋은 집들이지요
출처: 한국종자나눔회 원문보기 글쓴이: 팔학골농군 (태안.안면도)
첫댓글 부산을 떠난지 6년, 사진을 보니 감회가 어립니다. 잘 보았슴니다.
부산사는 사람들보다 더 좋은 곳 다 다니시네요이리 다니시면 심심할 틈도 없겠습니다저도 안가본 곳이 수두룩하네요며칠 전 신도시 지나가면서보니 폭포사 공원입구의 호수가 얼었더군요십수년을 살면서 한 번도 언 적이 없었는데올해 춥기는 진짜 춥나봅니다
저도 구경 잘 했습니다
멋진풍경 앉아서 부산바다를 두루 구경하는 행운이... 고맙습니다.
첫댓글 부산을 떠난지 6년, 사진을 보니 감회가 어립니다. 잘 보았슴니다.
부산사는 사람들보다 더 좋은 곳 다 다니시네요
이리 다니시면 심심할 틈도 없겠습니다
저도 안가본 곳이 수두룩하네요
며칠 전 신도시 지나가면서보니 폭포사 공원입구의 호수가 얼었더군요
십수년을 살면서 한 번도 언 적이 없었는데
올해 춥기는 진짜 춥나봅니다
저도 구경 잘 했습니다
멋진풍경 앉아서 부산바다를 두루 구경하는 행운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