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두향산방
 
 
 
카페 게시글
두향산방일기 텅빈 골짜기처럼 고요하고 그윽한
꿈꾸는언덕 추천 0 조회 280 12.05.16 10:4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5.17 10:53

    첫댓글 좋은 계절에 좋은 나들이 하셨네요.^^
    무슨 인연인지, 저도 이즈음 그 쪽으로 자주 ...
    안동, 영양, 의성...경북북부의 정서가 진하게 밀려오네요,
    저야 도시에서 나고 자랐건만, 역시 고향쪽 이라...

    영양의 범산님댁은 어디쯤인가요?
    기회 닿으면, 지나는 길에 한 번 들러가고 싶네요.^^

    지금 영양에서는
    대한민국 산채박람회와 영양군 산채 한마당이 5월 18일부터 열리고
    조지훈 예술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고운사 가는 길에는
    폐교에 10명의 학교 때 동무들이 함께 집을 짓고
    앞으로의 삶을 같이하기로 한 친구 언니네가 계셔서
    지난 해 가을 한 번 다녀왔었지요.

    꿈을 이룬 아름다운 약속이 몹시도...^^

  • 작성자 12.05.17 11:21

    범산님 댁 주소는 잘 모르는데 오지중에 오지였어요. 마을에서 차로 20분 정도 밀림 같은 골짜기를 지나갔지요. 아, 그곳을 생각하면 마음이에 사과꽃이 날리고, 애잔해지고, 포근해지기도 하네요. 나중에 주소 알면 알려드릴게요. 숨어있는 곳이라 찾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