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은 러너에게 치명적인 부상입니다.
저도 족저근막염을 앓으면서, 선수생활을 접게 되었고, 주법을 전족부 착지[프런트 착지]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걸을때,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꼈으며, 당시 국내에서 수술이 불가능하여, 일본에서 수술을 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황영조, 권은주 선수도 족저근막염에 걸려서, 일본에서 수술후 다시 달릴 수 있었습니다.
족저는 발바닥 부근에 생기는 병으로 일반적으로 뒷굼치 착지를 하는경우에 발생하는 빈도가 높습니다.
이런게 족저 입니다.
돌처럼 만져지는 것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의 경험과 치료에 입각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 치료법으로 효과를 보신분이 상당히 많으며,
저 역시 수술없이 완치 하였습니다.
진주를 만들려면, 조개의 살에 상처를 주면, 진주가 생깁니다. 소나무로 치면,상처부위가 옹이가 되는것과 같습니다.
족저 근막염은 발바닥을 심하게 사용하다가, 상처가 났을때, 출혈이나, 기타 염증이 생겼을때, 그 부위가 굳어서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돌덩이가 안쪽에 생긴것같고, 만지면, 동전크기에서 쌀 크기 만한 굵기가 느껴집니다.
이런 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이 부위를 께뜨려야 합니다.
그럼 깨뜨리는 방법을 두가지 안내하겠습니다.
저는 이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첫번째, 주전자에 뜨거운 물을 끓이고, 약 4리터 주전자...
대야에 물을 조금만 넣고 찬물로 혼합하여, 대야에 30% 정도의 물이 차도록 합니다.
발을 담그면, 절반가까이 물이 차올라 올겁니다.
아주 뜨겁게 조절하시고 발을 담그고 처음에는 약 1분정도 기다립니다. 발이 충분히 불고 혈액순환이 되도록...
그리고, 손가락중에 가장 힘이 좋은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누르면서 맛사지를 실시합니다.
그럼 뭉친 덩어리가 조금씩 가늘어 지면서, 한 두달 후에는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맛사지중에 물이 식으면, 발을 빼고, 다시 주전자의 뜨거운 물을 보충하면서, 반복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족저근막염에 걸리면, 2년정도또는 그 이상의 시간동안 고생을 합니다.
위의 방법으로 하시면, 수개월이내에 완치가 됩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두번정도 실시하시면 더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발을 닦고, 플렉스 파워 워밍업 맛사지젤을 발라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뜨거워짐.
발전체에 맛사지하면, 전체가 뜨거워지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됨.
두번째, 방법으로는 벌침 치료효과 입니다.
이방법은 효과는 있으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이 또한 혈약순환을 자주시켜, 아픈부위를 빨리 치료시키는 방법이지만, 벌독에 대한 면역력이나, 항체가 없으면,
부작용등이 있습니다. 발이 심하게 부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첫번째 방법이 한달동안 전혀 효과가 없다면, 시도해 볼 만 합니다.
치료중에 훈련할 수 있는 자전거나, 서커트훈련, 제자리 피치훈련등으로 운동을 병행하면서, 보강등을 하시는것이
추후에 빨리 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보다도 더 좋은 방법이 제게 한가지 있습니다.
위의 두가지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저에게 연락주세요.
그 방법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족적근막염에대한 정석근의 견해였습니다.
늘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하루를...
저는 위대한 하루를 사는 정석근 이였습니다.
첫댓글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저도 족욕의 효과를 보고 있으며, 거의 매일 하고 있습니다.
온수 뜨겁게 받아서 약식으로...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