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히다
좋지 않은 일로 남에게 주목의 대상이 되다.
☞한꺼번에 많은 수의 소나 말을 기르면서 자신의 짐승이라는 표시로 엉덩이에 불로 달군 쇠꼬챙이 등으로 지지는 것을 낙인(烙印)이라고 한다. 한 번 낙인이 찍히면 평생 지워지지 않는다고 해서 ‘매국노라는 낙인이 찍히다’와 같은 표현이 나오게 되었다.
그러다가 어떤 행동이나 말이 잘못 비쳐짐으로써 남들에게 곱지 않은 눈길을 받는 것을 가리켜 낙인이라는 말을 빼버리고 그냥 ‘찍히다’라고 하게 되었다.
첫댓글 거의 이주간 타지를 돌아다니다 이제야 돌아와 '하하창가'에 앉습니다.월요반에 와 처음으로 많이 결석했지요. 그래서 불량학생으로 (낙인 찍힐까) 봐 살짝 두려움이 다가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