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세명이 움직일려고 해도
도저히 끔쩍도 안하니
큰건 그냥
배롱낭구옆에 놓아두고요
나머지 돌들은 세우거나
옆으로 움직여 보기좋게
돌려놓고
모처럼 도량 제초중입니다
그나마 항아리들도 안 건드리고
배롱낭구들도 안 꺽히고
삼성각옆 소낭구를 찍어 자빠트리면서
우르르릉 돌들이 와르르르르
그중 큰돌들은 자기
무게로 부처님뒤로 떨어졌으니...
바지런한 울 스님 늘 울력을 하셔서
도량은 청정합니다
봄에 핀 철쭉꽃들이 다시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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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바윗돌이 굴러떨어졌어요
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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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3
24.10.17 10:5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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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처럼 낙엽들과 쓰러진 낭구들 모아서
불장난하며 불멍했습니다
그나마
소낭구들 장비대로 심어놓았는데 시름시름 말라죽은 소낭구를 댕강 자빠트리면서
근데요
저렇게 와르르 무너졌는데도 며칠동안 정말 몰랐다니까요
항아리탑들도 군데 군데 있었는데
말짱해서요 ㅎㅎ
감사합니다_()_
정성들여 주시는걸 아나봐요^^
감사합니다
순간 착각했어요
사람 안다쳐서 다행이다
감사합니다
옴마야
뭔 이런 일이 있답니까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_()_
부처님 크신은혜 고맙습니다가 절로 납니다
나날이 좋아지고 밝아지는 무심정사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아이구야~~~~~큰일 날뻔 했습니다....
좀처럼 무너지지않는 지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