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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누고 싶은 시 백년해로(百年偕老) 놀이
파우제 추천 0 조회 8 24.05.29 17:2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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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30 10:58

    첫댓글 젊어서는 옆지기가 말을 하지 않아 모든 행동이 다 싫었었는데
    지금은 그 힘든 시간을 보내고 나니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답니다
    열심히 밥상을 차려주면서 남은 시간 후회없이 살자고 했습니다
    말이 없던 사람이 이제는 웃기도 하고 말도 곧잘합니다
    세월이 약이 되어 마음의 치료가 서로 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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