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08.23(토) 12:45~17:25 (4시간40분)
*코스 : 상양마을_아랫재_운문산_석골폭포 _석골사
*날씨 : 대체로 맑음 (미세 먼지 과다)
*가을에 가고자 하는 산이 넘쳐 난다. 단풍,억새 산행 등등 그러나 이 산 저 산 선택의
기로에 망설이게 된다.
그 중에서도 1무1박3일의 영남알프스 종주를 하게 되면 한 지역를 못하게 되는 데
그 중에 한 주를 무박을 별도로 하여 진행하다 보면 “영남알프스 태극종주(환종주)” 되는
것이다. 그래서 1무1박3일 영알종주했다고 해서 태극종주를 했다고 하면 어불성설이 되는 것이다. 2무1박3일을 해야 태극종주를 완성하는 데 그 중 1무를 따로 진행한다.
그 중에서도 운문산~석골사/가지산~석남사 계곡 코스가 영알 중에서도 여름철 코스로 많이 올라 오는데 두 코스 모두 100대명산 인증도 할 수있어서 운문산~석골사 코스로 먼저 산행을 떠난다.
들머리에서 바라본 운문산(1,188m) 해발 200m 지점에서 바라보니 다소 더운 날씨에 조금 버거워 보인다.
우측 가지산 방향도 담아보고
움푹 파인 아랫재를 향하여
운문산 가는 길에 좌측 가지산을 담아본다.
작아 보이지만 옹골찬 백운산과 그 너머 간월산~신불산 시발점인 배내고개 방향을 담아보고
바로앞 상양 마을 건너편 남명리 얼음골과 우뚝선 천황산을 담아보고 그 너머로 재약산과 표충사가 있을것이다.
제일 좌측 상운산 그리고 우뚝 솟은 가지산
운문산 정상부
백운산과 그 너머 배내고개,, 배내고개 간월산 방향
가지산
운문산은 정상석이 2개다.
억산과 범봉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좌측에 잘린 구만산 부터 타보고 싶다.
허름하지만 제법 운치가 있는 상운암
석골사 가기전에 기암
석골사 가기전 기암을 배경으로 이 정도 몸이 앞으로 계속 유지 되야 하는 데~~
구만 폭포로 유명한 구만산? 아니면 복정산? 암튼 기회가 되면 저 능선부터 타고 싶다.
석골사와 석골폭포 여름에는 확실히 비가 적당히 내려줘야!!
영남알프스 태극종주 시발점 구만산!! 다음주(8.30~8.31)에 구만산~운문산 무박으로 타고 10월 첮주에 운문산~가지산~천황산~재약산~간월산~신불산~영축산(1무1박3일) 합의 2무1박3일의 영알 태극종주 한다는데~~
백두대간도 무박으로 가을에 2~3회 잡혀 있어서 일단 오늘 운문산타고 다음주에 가지산 당일 코스로 100대 명산
인증이라도 할련다.
구만산 이후로 이어진 영남알프스 능선 운문산까지 이어질 것이다.
첫댓글 그러니까. 올해의 영알 종주의 서막인 셈이군요....
언제나 영알 종주를 해볼거나.. 영알의 한 봉우리답게 상당히 높군요.
덕분에 운문산을 구경해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운문산 인상적인 폭포가 맘에 드네요
모래속에서 금을 찾은듯한 시원함을 느낄수있는 석골폭포
멋진 운문산은 구름의 문이라면 구름이 낀날 무엇인가 좋은 느낌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