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후에 모종을 받아 일단 한판을 심어보았습니다.
신임 회장 총무 두 분이서 40분 정도 걸려 한판이 다 심어졌습니다.
그래서 오전 중에 2시간만 작업하면 끝날 것 같아 손을 빌리지 않아도 될 것 같았습니다.
멀리서 몰리님이 와서 10시 30분부터 작업 시작, 금방 일이 진행되네요
솔향기님이 잘 하고 있나 궁금해서 들리셨네요
다리아파 한의원에 침맞으러 갔다가 하얀바다님이 구경을 와서
장화신고 혼자 일 다 한 것처럼 ......
한 달 정도 키워서 다음 달 정모에 나눔합니다.
한미에서 온 모종입니다.
288구 트레이여서 이것은 농부님만이 할 수 있는 일
괜히 침맞고 들렸다가 덤터기쓰고 간 하얀바다님
일 안하고 노는 사람은 사실 저 였습니다.
자리가 없어 밖으로 쫓겨난 솔향기님
부산이지만 밤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져 비닐로 덮어주었습니다
처음 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번만 물을 주면 되는 것이 아니라 한 번 주고 몇 시간 뒤에 다시 한 번 더 주어야
포트 안까지 물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물을 주고 잘못된 것은 다시 손을 보고
이제 농부님 손에서 잘 자랄 일만 남았습니다.
아마도 다 무사히 잘 자랄 것이라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점심은 철마한우를 먹으면 배꼽이 튀어나올까봐 못 먹고 철마한우 옆 집에서 먹고 해산했습니다.
첫댓글 수고 많았습니다,
지금 너무 바빠서 참석을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일이 많지않았습니다
그동안 별 일도 없이 계속 연회비 내어준 회원들께 보답하기위한 일이였고 농부님이 키워주신다고 안했으면 비싼 모종값만 날릴 뻔 했습니다
이제 모두에게 골고루 갈 수있게 잘 자라주길 바래야죠
전 아직도 씨를 못 뿌렸어요.
이젠 씨 뿌리면 올해 꽃 못 보겠지요?
저도 이제 파종. 어렵습니다
모종으로 심으니 얼마나 좋은 지
흙사랑님께도 이 모종이 갈 수 있으면 좋겧습니다
제 동생도 철마에 살고 있어 한우먹으러 가야 하는데...
한우 먹으면 데피늄 배꼽이 나와 꽃이 못생겨집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지금 여수 향일암 성지순례 가는 중입니다
가마실님은 홍길동입니다 ㅎㅎ
수고 많았습니다.참여못해 죄송합니다.
아녀요
또 이런 일이 있을 때 오시면 되죠
하우스 안에서 궁디 돌릴 틈도 없었습니다
더 오셨으면 추운데 밖에서 벌 쓸뻔 했습니다
몰리님 모자가 반갑네요. 오랜만에 민수아빠 모습도 반갑고...
몰리님 덕분에 일이 더 빨리 끝났습니다
민수아빠 부종나 회장됐는데 회장턱은 안내나 모르겠네요
ㅋㅋ
우와~ 델피 288 ~부럽습니다~
잘자라서 이쁜 꽃 보시기 바랍니다~
네
288*4 입니다
헉~~
1,152!
부종나방 델피부자시네요~
꽃피면 보여주세요^^
네
골고루 나누어 가져갈 겁니다.
델피늄은 키우다가 잘 녹아 이것이 다 살지는 못합니다.
기후가 안맞으니 더 키우고 싶어하시는 품목이지요
수고 많이 하셨네요.
2013년 연회비는 어디로 입금할까요?
그냥 제 통장으로 넣으세오
새총무에게 통장 그대로 넘깁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회비입금 확인했어요
감사합니다
남자분들이 저리 꽃사랑하시는것이 좀 신기해뵈네여.수고 만땅 하셨습니더^^
옆지기가 꽃을 좋아하는데
같이 안좋아 하면 앞으로 남은세월이
좀힘들 것 같아서요ㅎㅎㅎ
수고들 많이 하셨네요.
우와 - 저렇게 많이 : 작업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근무중이라 참석치 못해 죄송합니다.
봄이 오는것 같아 머리가 띵해옵니다.
자그마한 창고도 하나,미니 비닐하우스도,어름과 다래 올라갈 울타리도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고향땅이 풀려야 밭갈아 비닐 덮어 둘텐데 -
간부님들 수고많았습니다.
항상 묵묵히 진행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우시기 바랍니다. 성희은아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