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문제집을 보며 열공하는 1인입니다.
1.
빛의 직진의 예로 "물체를 생긴 모양대로 볼 수 있는 현상"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말 뜻이 무엇인가요? ^^;
물체의 테두리(?)를 볼 수 있다는 뜻인가요?
예를 들면, 눈사람을 봤다고 치면, 눈사람이 8자 모양이잖아요~
그러니깐 주변과 눈사람을 구분해서 눈사람을 8자 모양으로 인식한다고 하면 그게 빛의 직진인건가요?
물체를 볼 수 있는 것은 빛이 반사하기 때문인데 말이죵,,,
2. 정반사와 난반사
제가 이해한 정반사와 난반사는요,
정반사의 경우 시선 즉 보는 방향이 바뀌면 보이는 모습도 다르다.
거울을 정면에서 볼 때와 옆에서 볼 때 서로 다른 물체들이 보이므로...
난반사의 경우 어느 방향에서 보든 똑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영화관 스크린처럼 어느 좌석에 앉든 똑같은 영상이 보이므로...
이렇게 생각해도 오개념이 아닌거죠? ^^;
3.
오목거울은 가까이 있는 물체의 경우 실물보다 크게 보이고, 멀리 있는 물체의 경우 실물보다 작고 상하가 바뀐 상으로 보인다.
보록거울은 항상 물체보다 작은 상으로 보인다.
↑위의 내용을 설명할만한 적절한 삽화 가지신 분 계신가요?
빛의 이동경로 및 굴절 모습이 함께 그려진 삽화로요~
저는 이해가 잘 안되서요 ^^;
그렇다고 외우자니 나중에 학생들한테 설명할 방법도 없구요~
있으신 분은 보여주셔욤 ^-^
4.
평면거울의 예로 "입 안을 보는 치과용 거울"이 있던데요, 평면거울 보다는 오목거울을 써야 크게 더 잘 보이지 않을까요?
왜 이것이 평면거울의 예일까요?
5.
마지막으로 평면거울에서
"거울에서 물체까지의 거리=거울에서 상까지의 거리"로 나오는데요,
상은 실제로 거울 표면에 있는 것 아닌가요?
보기에 거울 뒤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 않나요?
그런데 왜 위의 따옴표 안처럼 표현하는 걸까요?
질문이 좀 많네요. ^^;
이것보다 궁금한 것이 훨씬 많았었는데 인터넷 검색해서 해결하고, 해결하지 못한 질문만 올린거랍니다. ^^;
답변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당 ⌒⌒
첫댓글 1. 빛이 직진하지않는다면,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모양으로 보일수 있겠죠? 그런 의미인듯 싶네요.
2. 얼추 맞는 말이구요.
3. 인터넷에 찾아보시거나 교과서, 물리 참고서 등에 보면 작도한게 있을겁니다. 오목거울 작도.. 이런식으로 검색해보시거나 책 함 찾아보세요. 한점에서 나가는 여러 경로의 빛이 다시 한점에 모이면.. 그 곳이 물체의 상이 생기는 곳이라 보면 됩니다.
4. 오목거울을 보면.. 크게는 보이겠지만, 초점거리에 따라 상이 잘 안잡힐 수도 있다는 위험.. 또 거리감이.. 문제가 되겠죠? 그래서 평면거울을 써야할것 같습니다.
5. 우리가 빛을 느끼기에는 빛은 직진하는걸로 인식하는겁니다. 굴절되는 빛도 직진한다고 보기 때문에 더운 여름날 도로에 물이 고여있는것처럼 보이기도 하는거구요. 그래서 우리는 거울에 물체를 비춰볼때, 내가 보고 있는 방향으로 더 멀리에서 빛이 나오는것처럼 느낀다는 의미로 생각하심 됩니다.
답변 감사해요. ^^ 1번은 아직 이해가 안가네요.ㅎ 나머지는 해결됬구요~ 그런데 오목거울에 의한 상의 작도법 결과는 좀 복잡하네요. 물체 위치에 따라서 크기도 달라지고, 상하좌우가 바뀌기도하고 좌우만 바뀌기도 하구요~ 중학교 1학년 학생에게 상의 작도를 보여주면서 이 내용을 가르쳐야 좋을까요? 아니면 더 쉽고 좋은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
1번은 이처럼 이해하시면 됩니다. 빛이 휘는 경우를 '굴절'이라고 하죠. 굴절되면 어떻게 보이나요? 크거나 작게 변형되어 보이죠? 그것은 우리가 빛의 경로를 알 수 없고 빛이 들어온 방향만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로 빛이 거울에 반사하여 들어오는데, 우리는 들어온 방향만 생각해서 거울 뒤에 물체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따라서 직진했을 때 그 물체를 그대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군요 ^^ 그렇게 생각하면 되겠어요.ㅋ 해결! 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