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셋 모옴이 쓴 그의 최고의 베스트 셀러 책입니다.
이 소설이 화제가 된 이유는 달이라는 우리가 만질 수 없는 비범성을
표현하는 것이었고 6펜스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화제가 됬던 이유는 이 글에서 나오는 찰스 스트릭랜드라는
사람의 폴 고갱을 모델로 하여 나온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전 이 책을 읽고 여태까지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천재적인 예술가
의 일생을 보고 찰스 스트릭랜드라는 사람을 욕하기도 하고 또 그의 말
에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찰스 스트릭랜드라는 사람이 실재로 존재
하지는 않았지만 그가 마치 살아있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이 책은 6펜스 보다는 달을 쫓는 어떤 한 예술가의 삶을 그렸는데요,
그의 행동을 보고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을 테지만,(사실 나도 찰스
스트릭랜들의 인간성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떄로는 그의 예술
에 대한 정열과 노력을 보고 그를 좋아하게 됩니다.
제가 본 책에서 가장 저를 감동시킨 책입니다. 여러분이 꼭 봤으면 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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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6펜스 (The moon and sixpence)
Lu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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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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