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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꽃을 피워야 했는데~~ 때를 따라 꽃을 피우지 못했던것이 내내 마음에 걸렸나 봅니다 ^^ 꽃샘 추위 운운 하지만 베란다는 그래도 살만 했던가 봅니다 ~
한참전에 봉우리를 맺더니~ 반갑기는 했어도 계절이 아닌데 꽃을 피워줄까~의심을 했더랍니다 ^^;;
그랬는데..... 오늘 보란듯이 꽃을 피웠습니다.... 진~한 향기를 날리면서요 ^^
엔젤은 너무나 좋아하는 꽃이지만~~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요렇게 밑에서 올려다 봐야하는..... ^^ 그래도 너무나 예쁜 엔젤 입니다 ~~~ 동생이 또 나팔을 불어 주려고 준비중 입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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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텃밭은 나의 놀이터 원문보기 글쓴이: 꽃신
첫댓글 베란다가 봄을 품었군요^*^ 울집 엔젤은 잎만 무성하니 꽃대도 올라오지 않던데.. 축하드려요~~~
네~ 맞습니다 울집 베란다는 한창 봄이 진행중입니다 ^^
원래 엔젤은 여름에 꽃을 피우기시작하는데~
성질이 참으로 급한놈인것 같습니다 ㅎㅎ
보기엔 가녀린 녀석인데도 성장을 잘햇는가 봅니다. 큼직한 꽃을 피워주었네요~~기뻐하실만 하세요.축하드립니다.
지난여름에 꽃을 피웠어야 했는데~~
때는 맞질 않았지만 어쨋든 꽃을 피우니 너무나 대견하고 이뻐요 ^^
놀랍슴니다. 모체가 월동하느라고 위축되어 있는데 곷을 피우다니...
예쁜엔젤이 나팔부는 소리에 행복하시겠어요........마냥 부럽기만 합니다......울 천사는 언제 나팔을 들려줄려나~~~~~~
저는 작년 늦가을에 피우고 지금도 피었는데요~~~엔젤 매력은 향기가 아닐까 싶어요~~